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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프레젠테이션/회의 > 프레젠테이션
· ISBN : 9791130407043
· 쪽수 : 218쪽
· 출판일 : 2014-06-30
책 소개
저자소개
책속에서
나는 ‘강의를 한다는 것은 한 편의 드라마를 만드는 종합예술과 같다’고 생각한다. 한 편의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떠한 역할들이 필요한가? 우선 드라마에 대한 기획을 해야 할 것이고 시나리오도 써야 한다. 그리고 연출과 배우도 필요하다. 강의도 마찬가지다. 강의에 대한 기획, 시나리오(강의 교안과 교재) 작성, 연출, 그리고 자신이 직접 주연배우로 나서야 하는, 이러한 모든 과정을 혼자서 감당해야 하는 하나의 종합예술이라 할 수 있다.
_ <들어가며: 실전 강의 스킬 20단계> 중에서
강의 자료 점검 시에는 ‘과연 이 강의 내용 중에 어떤 점이 나에게 도움이 되지?’라는 청중들의 질문을 늘 염두에 두어야 한다. 청중의 입장에서는 그 교육이 나에게 별 도움이 안 된다고 생각되는 순간 더 이상 몰입을 하지 않게 된다. 이제 딴 생각을 하거나 핸드폰을 만지거나 딴 짓을 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강사의 입장이 아닌 청중의 입장에서 세부적인 단어에 집착하기보다는 강의 내용 전체에 대한 큰 흐름을 쭉 훑어본다. 그리고 각 단계별로 청중들에게 강조할 주요 포인트와 참가자들의 예상 질문을 생각하면서, 그러한 사항이 발견될 경우 잠시 멈추고 그에 대한 보완을 한 후 다음 단계로 넘어간다.
_ <02 강의 기획과 설계> 중에서
많은 초보 강사들은 강의 교안의 필요성을 잘 인지하지 못하고 있거나 그 필요성을 잘 알면서도 강의 교안 만드는 것을 매우 귀찮아한다. 그러다 보니 파워포인트로 강의 교재만 열심히 만들어 각 슬라이드에서 내가 말할 내용만을 열심히 준비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 보니 전체적인 맥락을 꿰뚫고 있는 상태에서의 스토리 중심 강의가 되지 못하고 ‘여기선 이걸 말해야지’ 하는 식으로 강의 슬라이드에만 지나치게 의존하는 강의를 하게 되는 것이다. 강의 교안 작성의 필요성이 매우 높다 보니 공인 강사자격시험인 ICPI에서도 강의 교안을 사전에 제출하게 하고 자격시험 평가 기준의 하나로 활용하고 있다.
_ <03 자료 수집과 교안 · 교재 만들기>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