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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순 동시선집

한명순 동시선집

한명순 (지은이)
지만지(지식을만드는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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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순 동시선집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한명순 동시선집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초등 전학년 > 동시/동요
· ISBN : 9791130460475
· 쪽수 : 154쪽
· 출판일 : 2015-04-15

책 소개

지식을만드는지식 한국동시문학선집. 한명순 동시선집. 1990년 동시 '풀잎의 눈과 새들의 귀로' 외 1편으로 「아동문예」를 통해 등단하고, 해강아동문학상, 대교눈높이아동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 소월문학상 등을 받은 시인 한명순의 대표작 선집이다.

목차

시인의 말 ····················xv

1부 할머니 병실에서

할머니 병실에서 ··················3
비디오를 보다가 ··················4
썩은 이 뽑던 날 ···················6
할머니 ·······················7
이러면 어쩌지? ··················8
내일 ························9
왼손 엄지 ·····················10
마엄 마엄 마엄 ··················12
약속 ·······················13
나눗셈과 덧셈 ···················14
손톱을 깎다가 ···················15
약수터 가는 길 ··················16
산길 ·······················17
바다 ·······················18
풀잎의 눈과 새들의 귀로 ··············19
잠자리 ······················21
귀뚜라미 ·····················22
별 ························23
옹달샘 ······················24
새싹 ·······················25
아기 풀잎 ·····················26
봄날 나무는 ····················27
봄 ························28
봄바람 ······················29
봄 햇살이 ·····················30
보리밭에 서면 ···················31
배추벌레 ·····················32
오솔길에선 ····················33
참새 세상 ·····················34
풀잎이 한 일 ···················35

2부 궁금한 것

궁금한 것 ·····················39
두발자전거 ····················40
덤블링 놀이 ····················41
목수 강씨 아저씨 ·················42
방충망에 걸린 민들레 꽃씨 ·············44
어제 이맘때 ····················45
할머니 성묘 길에서 ················46
녹슨 깡통 속에 ··················47
아버지의 잠 ····················48
내 이름 ······················49
꽃 그리기 ·····················51

3부 봄비

봄비 ·······················55
널 알고부터 ····················56
편지 ·······················57
쓸쓸한 가을날 ···················58
동그라미 ·····················59
자연 시간 ·····················60
너였구나 ·····················61
눈을 감고 싶을 때가 있지 ··············62
말 ························63
체육 시간 ·····················64

4부 만약에 내일이 없다면 얼마나 신날까

만약에 내일이 없다면 얼마나 신날까 ·········67
빈말 속에는 ····················68
시간 벌레 ·····················69
몰래카메라 ····················70
눈물 ·······················71
강아지 똥 ·····················72
감기 들라 ·····················73
× ························74
혼자 있는 밤 ···················75
@ ························76
개나리꽃의 입 ···················77
누구세요 ·····················78
별 편지 ······················79
낮잠 ·······················80
냇가에서 ·····················81
가을 ·······················82
느림보 ······················83
알림장 공책 ····················84
먼지 꽃 ······················85
시계는 ······················86
할미꽃 ······················87
어쩌지 ······················88
휘파람 ······················89

5부 넘네

넘네 ·······················93
차마 아궁이는 ···················94
굴뚝이 ······················95
방 청소 하다가 ··················96

6부 파도 타는 자전거

손에게 ······················99
어쩌지? ·····················100
내가 혼자일 때 ··················101
나중에 ······················102
외발로 걷기 ···················103
급하게란 말 ···················104
참는 게 이기는 거란다 ··············105
소독약 ······················107
엄마 몸무게가 또 늘었겠다 ·············108
우리 집 달 ····················109
파도 타는 자전거 ·················110
진리가 질린다 ··················112
쓸쓸함 그 뒤 ···················113
말 캐는 참새 ···················114
고맙다 고마워 ··················115
쥐꼬리 ······················116
되새김질 ·····················117
동태 배 속에 새우가 ················118
아침 해가 ····················119
냇가에서 ·····················120
세 발로 걷는 할머니 ················121
해를 실은 경운기 ·················122
아카시아 꽃 풍선 ·················123

한명순은 ·····················125
지은이 연보 ···················133

저자소개

한명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인천에서 출생하여 중앙대학교 교육대학원 유아교육학과 수료, 1990년 《아동문예》 동시로 등단하였다. ●동시집 『하얀 곰 인형』 『콜록콜록 내 마음은 0℃』『좋아하고 있나 봐』 『만약에 내일이 없다면 얼마나 신날까』 『아궁이 너처럼』 『파도 타는 자전거』 『한명순 동시선집』 『고양이가 뿔났다』 등을 발간하였다. ●대산문학창작지원금, 문예진흥원창작지원금,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 창작지원금 받았으며, 중· 고등학교 음악교과서에 「옹달샘」이 실렸다. 초등국어교과서 「이슬과 풀잎」 「귀뚜라미」. 교사용 학습지도서「할머니표 냉장고」 외 여러 편이 실렸다. ●해강아동문학상, 대교눈높이아동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 소월문학상, 대한아동문학상, 한국동시문학상을 수상하였다. ●현재 한국아동문학인협회, 한국동시문학회 회원, 열린아동문학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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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수 강씨 아저씨

우리 동네 연립 주택 지하엔
목수 강씨 아저씨가 혼자 살고 계신다.
네모진 얼굴엔
수염이 듬성듬성 돋아 있고
체크무늬 남방 차림엔
언제나 까만 때가 찌들어 있다.
지난 여름 방학 땐
아저씨 얼굴처럼 네모반듯한
나무 상자를 하나 만들어 주셨다.
아저씨의 굵고 거친 손마디가 만들어 낸
튼튼하게 못이 박힌 나무 상자.
그러나 만져 보면
예쁜 무ㅤㄴㅢㅅ결이 너무 매끄러웠다.
아저씨는 뭉툭한 나무토막을
얼마나 많이 자르고 깎고 다듬고 문질러서
곱고 향기로운 나무 속살 무늬를
사과 껍질 벗겨 내듯 찾아내셨을까?
오늘은 망치나 톱, 끌을 담은 연장통 대신
콩나물과 파가 들어 있는 비닐봉지를 들고
저녁 햇살과 함께 지하실로 내려가시는
목수 강씨 아저씨를 보았다.


진리가 질린다

-아침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아먹는단다.
엄마의 말씀은 진리다.
따라 해!

-알았어요.
엄마의 말씀은 진리다. 진리다. 진리다. 진리다.
엄마의 말씀은 진리다. 질리다. 진리다. 질리다.

엄마의 말씀은 정말 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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