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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느릅나무 밑의 욕망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희곡 > 외국희곡
· ISBN : 9791130461106
· 쪽수 : 152쪽
· 출판일 : 2015-03-31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희곡 > 외국희곡
· ISBN : 9791130461106
· 쪽수 : 152쪽
· 출판일 : 2015-03-31
책 소개
미국 현대 연극의 아버지라고 할 수 있는 유진 오닐이 1924년에 발표하여 센세이션을 일으킨 작품이다. 두 대립되는 힘 사이의 갈등으로 인생을 바라본 오닐의 비극관이 가장 잘 나타난 작품 중 하나다.
목차
나오는 사람들···················3
장면·······················4
제1부······················7
제2부······················53
제3부······················91
해설······················135
지은이에 대해··················140
옮긴이에 대해··················144
옮긴이에 대해··················195
책속에서
애비: (부드럽게) 진심이 아니지? 진심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사실은 아냐. 그럴 수가 없지. 그건 본능을 거스르는 거야. 너는 내가 온 이후로 네 본능과 싸워왔어. 내가 예쁘지 않다고 스스로에게 말하려고 하면서. (그에게서 눈을 떼지 않고 나지막한 끈적끈적한 웃음을 짓는다. 사이. 그녀의 몸이 육감적으로 꿈틀대며 나른하게 속삭인다.) 태양은 강하고 뜨겁지 않아? 땅속을 파고들듯이 불타고 있잖아. 바로 자연의 힘이야. 사물을 자라게 하지. 점점 더 크게, 네 속에서 자라며, 뭔가 다른 것으로 자라고 싶게 만들며, 그래서 마침내 그것과 하나가 되어, 그게 네 것이 되지. 하지만 그것이 너를 소유해서 점점 더 크게 자라게 해. 나무처럼. 저 느릅나무처럼. (그의 눈을 사로잡으며 부드럽게 웃는다. 그는 자기 의지에 반해 한 발짝 그녀에게 다가간다.) 자연이 너를 이기고 말 거야. 조만간 굴복하고 말걸.
≪느릅나무 밑의 욕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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