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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건강정보 > 건강에세이/건강정보
· ISBN : 9791130651415
· 쪽수 : 336쪽
· 출판일 : 2024-03-14
책 소개
목차
개정증보판 들어가는 말 | 인간은 무엇을 먹어야 할까?
들어가는 말 | 제대로 알고, 올바르게 먹고, 건강하게 사는 법
1장 나는 왜 늘 속이 더부룩하고 몸이 붓는 걸까?
병은 몸속에서 생긴다
약을 먹어도 왜 낫지 않을까?
우유는 항생제 섞인 독이다
맛있는 햄버거와 치킨의 잔인한 비밀
가공식품은 이미 죽은 음식이다
염증으로 가득 찬 우리 몸
야생 본능이 건강을 살린다
마음의 병이 수명을 줄인다
운동하면 건강해질 수 있다는 착각
의사들이 선호하는 진짜 치료법
2장 위胃 건강법: 소화가 잘되면 몸이 살아난다
몸의 세 가지 리듬을 지켜라
살아 있는 몸에는 살아 있는 효소가 필요하다
물 따로 밥 따로 먹어야 소화가 잘된다
10첩 반상 부럽지 않은 단순한 식사법
양배추 속 비타민 U로 위를 보호하라
탄수화물 중독을 치료하는 과일의 힘
과일 영양소의 결핍이 질병의 원인이다
단백질은 부족하기가 더 어렵다
3장 간(肝) 건강법: 이렇게 먹으면 간세포도 재생된다
나이 먹으면 살찌는 게 당연한 줄 알았다
간 기능이 떨어지면 나타나는 증상
간의 해독력을 상승시키는 자연 음식
효소는 최고의 간 영양제
식후 과일은 독이고 식전 과일은 약이다
제철 과일은 저렴한 보약이다
세상에 나쁜 콜레스테롤은 없다
쌀 다이어트가 70년간 유지될 수 있었던 비결
간 건강은 더 빠르게 회복될 수 있다
경이로운 열매의 9대 영양소
4장 장(腸) 건강법: 장내 독소 제거, 바나나똥이 먼저다
내 배 속에 함께 사는 미지의 존재들
장을 두 번째 뇌라고 부르는 이유
내 몸에 남의 똥을 허락하지 말라
유산균 요구르트 꼭 마셔야 할까?
나쁜 세균은 사람을 살찌게 한다
수용성 식이섬유로 피를 맑게 한다
껍질째 먹어야 잘 비워진다
건강한 바나나똥이 최종 목표다
독소 음식을 먹었을 때 똑똑하게 대처하는 법
5장 췌장(膵臟) 건강법: 한국인 맞춤 건강법
당뇨병과 치매가 닮았다고?
쌀을 먹지 않던 시절이 더 건강했다
피로가 시작되면 흰쌀밥을 치워라
한국인은 췌장이 약하다
액상과당과 과일의 당은 어떻게 다를까?
췌장이 지치면 노화 가속화가 일어난다
당뇨를 예방하는 세포 해독식
장수하는 사람들은 췌장이 튼튼하다
나가는 말 | 독소 가득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살아가기
부록
부록 1 과일의 종류와 함께 먹으면 좋은 과일 조합
부록 2 과일식을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단계별 5주 식단
부록 3 류쌤이 추천하는 최고의 과일·자연식 일주일 식단
부록 4 장수하는 사람들이 실천하는 4가지 습관
참고도서 및 자료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자연이 만들어낸 생명은 그 자체로 아름답고 완벽하다. 내가 영양소의 성분을 하나하나 직접 분석한 뒤 질 좋은 영양제를 선별해서 먹을 때보다 자연의 음식으로 식단을 꾸렸을 때 훨씬 더 건강하고 날씬한 몸이 되었다. 자연의 음식을 먹으면 500개, 1000개가 넘는 셀 수 없이 많은 영양소를 섭취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세포의 기능이 심각하게 떨어져 있거나 염증이 심할 때 흡수율이 높은 영양제가 응급상황에서는 도움이 되지만, 길게 의지할 필요는 없다. 늘 1순위는 음식이다.
사람의 몸은 자연이고, 우리는 자연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자연의 이치를 깨닫고, 자연이 주는 음식을 먹는 게 무병장수의 비결이다. 아프면 약 먹고 병원 가면 된다는 생각보다 내 몸을 좀 더 사랑하자는 마음으로 이 책의 식습관을 따라 하면, 누구나 쉽게 건강한 몸을 얻을 수 있다.
_ <1장 나는 왜 늘 속이 더부룩하고 몸이 붓는 걸까?>
자연 위생학의 주장 중 가장 흥미로운 지점은 ‘몸의 리듬’이다. 아침에 뜬 해가 저녁에 지듯, 사람의 몸도 낮에 활동하고 밤에는 잠든다. 몸의 독소를 배출하는 주기(새벽 4시~낮 12시), 음식을 섭취하는 주기(낮 12시~저녁 8시), 음식의 영양소를 재합성하는 동화 주기(저녁 8시~새벽 4시)가 따로 있어서, 이 리듬에 맞는 적절한 식사법을 실천해야 소화, 흡수, 배설이 원활하게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특히 건강하고 날씬한 몸을 위해서는 비움의 시간, 즉 독소를 배출하는 시간이 매우 중요하다.
_ <2장 위胃 건강법: 소화가 잘되면 몸이 살아난다>
소크라테스, 히포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등 유명한 철학자들은 과일을 주식으로 삼았다. 이들은 모두 80세 넘게 장수했는데, 그 시대에는 쉽지 않은 일이었다.
과일의 탁월한 성분은 노화 속도를 느리게 만든다. 노화 방지를 위해서는 수분과 항산화 영양 성분이 매우 중요하다. 우리 몸의 70%를 이루고 있는 수분은 혈액과 각종 체액을 구성하고, 전해질 대사를 통해 우리 몸의 건강 상태를 알맞게 조절한다. 과일은 90%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안에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특히 과일 속에 들어 있는 칼륨은 나트륨을 배출해서 원활한 해독을 돕는다.
_ <3장 간(肝) 건강법: 이렇게 먹으면 간세포도 재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