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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91133491544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18-11-16
책 소개
목차
ROUND 01 노력은 올바르게
ROUND 02 자주적인 목표 설정
ROUND 03 목표 달성을 위한 이해와 각오
ROUND 04 심기체를 변화시켜라
ROUND 05 해야 할 일을 한다
ROUND 06 지금을 산다
ROUND 07 반드시 내게 되돌아온다
ROUND 08 장점을 찾아낸다
ROUND 09 반성과 확인은 다르다
ROUND 10 목표를 향해 과정을 쌓자
ROUND 11 목표에 열정을 쏟는다
ROUND 12 팀워크의 조건
ROUND 13 진정한 팀워크란
ROUND 14 분노를 컨트롤하라
ROUND 15 포기는 최대의 적이다
ROUND 16 불안감은 어디에서 오는가
ROUND 17 스스로에 대한 믿음
ROUND 18 감동의 의미
ROUND 19 휴식이 플러스 사고를 만든다
ROUND 20 건강하다는 의미
ROUND 21 3C, 그리고 네 번째 C
ROUND 22 흐름을 느낀다
ROUND 23 코치의 자질
ROUND 24 결과를 어떻게 받아들일지가 승부의 분수령이다
ROUND 25 누구를 위해 뛰고 있나
ROUND 26 감사하는 마음은 승리로 가는 길
저자후기
편집자후기
리뷰
책속에서
농구는 대표적인 ‘습관성 스포츠’다. 몸에 베어들도록 꾸준히 연습한 기술만이 시합에서 발휘된다. 슈터들은 하나의 3점 슛을 성공시키기 위해 몇 만개의 슛을 연습한다. 이 과정을 통해 좋은 기술이 몸에 익으며 나쁜 버릇은 고쳐진다.
승리하기 위해서는 기술을 몸에 기억할 뿐 아니라 사고방식에도 습관을 들여야 한다. 평소에는 건성건성 연습하다가 시합에서만 온힘을 다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아무리 ‘온힘을 다해 싸우겠다’라고 다짐한들, 평소에 쌓지 않은 실력이 시합에서만 드러날 리 없다. 3점 슛을 한 번도 성공시키지 못한 선수가 ‘오늘 시합에서는 3점 슛을 전부 성공시키겠다’라고 장담하는 거나 마찬가지다.
올바른 노력은 올바른 사고방식에서 비롯된다. 수많은 시간을 들여 기술을 익히고, 나쁜 버릇을 교정했다 한들, 시합에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다면 그간의 노력은 헛된 것이 된다.
목표를 세우기만 한다고 목표가 실현될까? 그렇지 않다.
목표를 달성했을 때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 뚜렷하게 그려볼 필요도 있다.
해남대부속고의 캐치 플레이즈는 ‘언제나 승리한다’라는 뜻의 ‘상승’常勝이다. 이 팀이 매년 승리할 수 있었던 건 ‘좋은 선수가 있다’거나 ‘작년에 우승했기 때문’도, ‘다시 좋은 선수가 들어올 테니까’와 같은 근거가 있어서가 아니다. 그 목표를 달성하면 얼마나 좋은지 가장 잘 알고 있었고, 그래서 목표를 실현시킬 ‘근거’를 만드는데 힘을 쏟았기 때문이다.
이처럼 근거가 없다 해도 확고한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를 달성했을 때 무엇을 얻을 수 있을지 뚜렷한 이미지를 그리고 있다면 목표를 실현할 가능성은 한층 높아진다.
이제 문제를 결과로 연결해줄 해결 방법을 찾아야 한다.
해결 방법을 찾지 못하면 평생 고민만 할 수도 있다.
해결 방법을 말해보라 하면 ‘체력을 기를 것’, ‘슛 성공률을 높일 것’ 같은 답을 내놓는 사람들이 있다. 그것은 목표, 또는 결과이지, 해결 방법이 아니다. 해결 방법이란 어떻게 체력을 기를 것인가, 어떻게 슛 성공률을 높일 것인가 등의 구체적인 방법을 말한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에게 물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누구에게 조언을 구하면 좋을지 잘 선택하는 것도 성공한 사람의 특징이다.
문제점의 확인, 문제를 해결했을 때의 결과,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모두 알았다면, 심기체 전반의 문제를 고쳐가기 시작하자. 반성회 후에 도무지 해내지 못할 일을 고민해봤자 실력은 달라지지 않는다. 여러분에게 필요한 건 문제점을 반성하는 게 아니라 확인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