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을 따라그리기

[ Prologue ]
독일, 시골, 반지하

[ 항상 흐린 동유럽 : 체코 - 헝가리 - 오스트리아 ]
프라하의 부활절에 사람들도 부활한다
부다페스트가 빛나는 밤에
비엔나 오페라를 좋아하시는 할머니

[ 맑을 수 있는 서유럽 : 네덜란드 - 벨기에 - 프랑스 ]
생선으로 핫도그를 만들 자유가 있는 암스테르담
나는 그날에 먹은 음식 이름을 아직도 모른다. 브뤼셀
파리에서 먹은 마카롱은 비누 맛이 났다
퐁피두 센터에서 나체를 보았다
한국의 놀이공원에는 없고 파리 디즈니 랜드에만 있는 것

[ 1일 1식 영국기행사 ]
첼시 때문에 여행을 미루고, 비행기를 환불했다
호그와트는 아니고 해리포터
성스러운 양 똥의 언덕, 세븐 시스터즈
런던에서 밥 굶으며 뮤지컬 보기

[ 베게(WEGE)위의 독일 생활 ]
독일은 5월에도 맥주 축제를 한다. Volksfest
한국이 독일을 이길 때, 나는 독일인 수백 명과 있었다
도나우 강가의 바베큐 파티에 초대합니다
한국어 연습하는 독일 할아버지, 하이델베르크

[ 자연주의 발칸 : 슬로베니아 - 크로아티아 ]
보석 위의 작은 성당 하나, 슬로베니아의 블레드
붉은색의 자그레브, 초록색의 플라트 비체

[ 독일어 수업 듣다가 정한 즉흥 여행 : 독일 - 폴란드 ]
독일에서 제일 독일 같지 않은 곳, 베를린
흉터를 지울 순 없지만, 다시 세울 순 있다. 드레스덴
아무도 모르는 폴란드, 슈체친

[ 꼭 다시 가고 싶은 남유럽 : 이탈리아 - 스위스 ]
내 가장 성스러웠던 거짓말, 바티칸
로맨틱이 Roma-n-tic인 이유(로마에서 증명한 로맨틱의 어원 [상])
보다 남자가 들리는 포지타노(로마에서 증명한 로맨틱의 어원 [하])
어쌔신 크리드 게임 보고 간 피렌체
애니메이션을 보고 베네치아 공동묘지를 갔다
2박 1일의 스위스, 인터라켄

[ 가장 평범한 이베리아 : 스페인 - 포르투갈 ]
모두가 평범한 해변, 바르셀로나
석양을 바라보다 보면 할머니가 말을 거는 포르투
문어 국밥먹으러 갔다가 싸우는 연인을 본, 리스본

[ Epliogue ]
독일 귤에는 씨가 있다
EDEKA의 감자튀김이 먹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