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민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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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하나 있는, 호기심 가득한 글을 꾸준히 적다 보니 점점 일이 커졌다.
나의 호기심은 어느 날 상표권도 갖게 되고, 저작권도 갖게 되더니, 결국 이렇게 책이 되어 세상에 다시 태어났다.
‘상표권 가진 호기심’, ‘저작권 가진 호기심’ 그야말로 호기심은 완벽하게 나의 브랜드가 되어 주었다.
세상에 선보이는 첫 책, ‘정민e의 호기심여행’ 1편은 라오스(Laos)를 선택했다.
인도차이나의 보석! 배낭여행자의 천국! 호기심여행의 시작!
라오스는 나와 사람들을 이어줄 장소로 손색이 없었다.
나는 호기심을 통해 세상에 좋은 에너지를 주고 싶다.
나는 호기심을 통해 세상에 도움 되는 삶을 살고 싶다.
살기 팍팍하고 이 재미없는 세상에 살맛나는 호기심을 재밌게 펼치고 싶다.
나의 호기심과 사람들이 가진 호기심을 서로 만나게 하고 싶고, 그렇게 ‘흥미진진한 이야기들’로 세상을 채우고 싶다.
나의 독특한 호기심만큼, 다른 사람들에게도 독특한 호기심이 많을 것이다.
세상을 살맛나게 해 줄 호기심을 밖으로 불러내, 끊임없이 영감을 주고받는 활동을 하는 것.
그것이 ‘나의 삶, 나의 꿈’이다.
어딘가 꽁꽁 숨겨 던져둔 당신의 소중한 호기심을 다시 찾아내시라!
창백하게 질려있을 당신의 호기심을 끌어내 다시 가슴 뛰게 만들어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함께 호기심 가득한 여행을 떠나자!
나는 이 책을 부모님께 헌정하고 싶다.
호기심 강한 고집불통 둘째 아들을 낳아서 키워내시느라 우리 부모님은 어지간히 난감한 상황을 많이도 겪으셨다.
고정민 아빠, 엄마로 일생을 산다는 것은 얼마나 고된 극한직업 인지,
두 분은 많은 세월 사는 게 사는 게 아니셨고, 웃는 게 웃는 게 아니셨다.
둘째 아들에게 독특한 호기심을 물려주신 나의 부모님,
내 호기심의 원저작자인 아버지 고영철님, 어머니 최리사님께 이 책을 바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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