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실패하면 하나님이 실패하시는 거란다

프롤로그 5

1장 하나님 알기

하나님과 친하기 마태복음 19:14 16
하나님이 들려주시는 첫 이야기 창세기 1:1-19 19
알아야 맡긴다 창세기 1:20-25 23
<나의 맡김 이야기> 28
아기를 더 낳아야 하는 이유 창세기 1:26-31 33
주일예배 드려야 하나? 창세기 2:1-3 39
<내가 너의 예배를 받았다> 44
제일 큰 감사 제목 창세기 4:1-8 45
무지개 언약의 숨은 의미 창세기 9:8-17 51
일부러 져 주시는 하나님 창세기 32:24-32 56
우회하는 것으로 보일 때 출애굽기 13:17-22 61
<우회가 준 유익 > 65
사방이 막혔을 때 노래하라 출애굽기 14:21-31 69
삼인칭에서 이인칭으로 출애굽기 20:1-2 74
하나님을 더 깊이 알 수 있는 길 출애굽기 20:3-17 79
다윗, 너마저! 사무엘하 12:1-13 84
하늘의 스토커Stalker 시편 23:1-6 90
<이사하시는 날> 96
하나님의 찐 사랑 호세아 1:2; 2:19-23 100
끝나지 않은 족보 마태복음 1:1-25 105

2장 신뢰와 기다림

꿈 때문에 울고 꿈 때문에 웃고 창세기 37:5-11 112
겁 많아도 괜찮아 열왕기하 2:1-11 117
오늘을 잘 살자 사무엘상 17:43-51 122
믿음은 기다림 사무엘상 26:7-24 128
<아들의 방황> 134
고난에는 뜻이 있다 욥기 42:1-9 138

3장 순종

하나님의 안전보장 창세기 2:8-17 146
복덩이로 사는 길 창세기 12:1-5 150
부모님께 안부 전화 드리시길 출애굽기 20:12 155
순종의 역설 사무엘상 15:10-23 160
<만학의 기쁨> 166
작은 헌신 큰 역사 에스라 1:1-11 169

4장 신앙 전수의 중요성

노아는 어떻게 믿음을 지켰을까? 창세기 6:8-9 174
미래 ? 그 환상의 시대 사사기 2:8-15 179

5장 자녀교육과 훈련

바벨탑의 축복 창세기 11:1-9 186
<아들의 독립> 192
어머니의 꿈 출애굽기 2:1-10 195
광야의 신세대 여호수아 3:7-17 201
<효자 아들> 207
귀할수록 더 사사기 13:1-7 209
사랑의 매 열왕기하 17:6-8; 18-23 215
에스더가 처음부터 그랬을까? 에스더 4:13-17 220
<민성(가명) 이야기> 225
예수님처럼 키우려면 누가복음 2:52 227

6장 말씀 묵상과 기도

찾아오시는 예수님 누가복음 5:1-11 232
<큰어머니 이야기> 238
전쟁에서 이기는 비결 여호수아 1:1-9 239
<바로 옆에 두고도> 244
<2% 부족을 채우다> 246
실천이 중요하다 여호수아 6:2-7 248
<빛바랜 구두> 253
성령님의 조명 고린도전서 2:10-14 254
“아버지” 불러 보기 마태복음 6:5-13 258
기도의 자리로 부르시는 하나님 사무엘상 1:1-18 263
<25년 만에 응답 된 기도> 268
고난 없는 축복 열왕기상 11:4-13 270
<기도 외에 길이 없을 때> 275
<강남 금식 기도원> 282

7장 부모에게 주신 사명

철들기 시편 139:1 286
잘 붙어 있기 요한복음 15:1-6 291
내 어린 양을 먹이라 요한복음 21:15-19 297
<You Raise Me Up (날 세우시네)> 302

에필로그: 아버지의 영광을 위하여 304
부록: 묵상일지 쓰는 법 310

우리가 이 땅에서 쌓은 그 어떤 업적도 죽을 때 가지고 갈 수 없지만, 단 하나 가지고 갈 수 있는 것이 있다. 바로 우리 자녀들이다. 우리의 자녀는 믿음으로 살 때 우리와 함께 천국에 간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가 신앙으로 잘 키워낸 믿음과 사랑이 충만하면서 각자 톡톡 튀는 성품과 재능으로 주위 사람들을 즐겁게 할, 천하에 단 하나뿐인 존귀한 인물들로 가득 차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이 온 세상을 창조하시고 생육하고 번성하라고 명령하신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세상의 죄악을 보면 주님이 빨리 오시지 않는 것이 이상하다. 그러나 주님이 지금도 기다리시는 이유는 아직 한 명이라도 세상에 아기가 더 태어나 하나님의 자녀가 될 기회가 있기 때문이다.
- 본문 중에서

아이는 말도 없이 방으로 들어가 침대에 누웠다. 뭔가 심상치 않았다. 조금 시간이 지났을 때 나는 아이 방에 들어갔다. 아이는 벽을 향해 자는 듯 누워 있었다. 나는 아이가 등을 쓰다듬어 주는 것을 좋아하는 것을 알기 때문에 가만히 아이 등을 쓰다듬었다. 아이는 자지 않고 있었다. 문득 생각지도 않은 말이 내 입에서 나왔다, “아들, 네가 실패하면 하나님이 실패하시는 거란다.” 내가 하고서도 스스로 놀랐다. ‘아니 어떻게, 이런 말을 할 수 있지?’ 그러나 다시 생각해 보니 틀린 말이 아니었다. 나는 이 아이가 태중에 생기기 전부터 기도하였는데, 하나님이 계신다면 결코 이 아이를 실패하도록 두지 않으실 것이었다. 하나님이 살아 계신다면 그 일은 절대 일어날 수 없었다. 하나님께서 아이를 지켜 주시리란 확신이 들었다.
-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