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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39210705
· 쪽수 : 182쪽
· 출판일 : 2023-05-02
책 소개
목차
PART 1
어머니의 향기
다시 한번 삶의 징검다리를
어머니와 함께 부르는 노래
하늘 삶을 살게 하는
비로소 저는 알았습니다
손끝 한 방울의 물이라도
어김없이 찾아오시는 어머니
황금빛 소나무
하늘을, 하늘을 봅니다
바닷가에는
마음의 정원
요즘
PART 2
사랑의 향기
미쁘신 사랑의 고운 마음은
떠나는 이의 모습은 아름답습니다
밤이 흐르는 강
바람은 느티나무 잎새마다
이리도 가슴은 따스해진다
정말 그랬구나
그리 곱게 삶을 채색하며 살자 했는데
PART 3
진솔한 삶의 노래
더 고운 영혼의 빛깔로 노래하는
자유함의 하늘이 되라 합니다
원두막이 있는 고향
하늘의 무지개로 곱게 걸릴 수 있다면
밤
산에 오르니
길을 떠나자
길을 가다가
PART 4
맑은 영혼의 기도
가만히 삶의 손을 폅니다
당신의 이름을 부르고 싶은 아침입니다
수석
영혼의 텃밭
길 잃은 철새
아침이 열리는 숲에 서면
가슴 속살의 뜨거운 눈물로
바람이여 불어라
그날 밤
노을
열망
PART 5
아픔의 강
수인의 오후
두견새
흐를수록 깊어지는 강물처럼
민들레
꿈속에서 고향을 보았다
빠삐용의 영토
정 영감
전방
안개 풀어지듯
고향을 걷고 싶다
PART 6
강으로 흐르는 삶
그런 강으로 살 수는 없을까
여인아 옷을 벗자
바람도 여기서는
길을 걷고 싶다
강촌역
아 그러면 얼마나 좋으리
까치감
따스한 눈물이었으면
설악에 오르니
작은 소망
PART 7
살아 숨 쉬는 추억
함박눈
시처럼 오시는 어머니
어머니날에
아감이 기쁨인 것은
마지막 항해의 닻을 내리게 되면서
나도 그 삶을 살게 하소서
떠나야 한다
PART 8
잊을 수 없는 사랑
잘 아는 사랑
바람도 파도도 잠이 든 밤이면
달 속을 걸으며
겨울이 오는 길목에서
당신은
그저 우리 사랑하자
시를 쓰는 밤
그리움
억새풀
PART 9
삶의 여정을 열어 가는 길
그리 나는 왜 서 있는가
갈대는 외롭지 않다
파도야 파도야
문
현대인
불시착
창문을 열면
자연 속의 자연인
빗질
그대는 가는가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