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언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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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문학의 본질과 문학 환경의 관계성에 주목하면서 창작과 연구를 병행하고 있다. 인공지능을 통한 언어예술이 인간에게 유의미한 사건이 되기 위한 조건에 관심을 두면서, 「생성언어예술의 이론적 배경과 구축 방안 연구」(2025), 「생성언어비평을 제안하면서 제기되는 문제들」(2023) 등의 논문과 평론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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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찬미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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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 예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경계를 두지 않고 다양한 범주의 분야에서 꾸준히 작업하고 있다.
개인이 가진 예술적 시각을 바탕으로 현재와 과거의 것들을 수집하고 연구하며 기존의 정의를 재정의하는 작업을 추구한다.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 개인 작업을 병행하는 시각 예술 작가 등 다양한 포지션으로 살아가고 있다. 그린 책으로 세계문학그림책 시리즈의 『몬테크리스토 백작』, 『부활』, 『이방인』, 시 그림책 『괜찮아, 다 괜찮아』 등이 있다.
@vanitas_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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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 카뮈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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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3년 알제리의 몽도비(Mondovi)에서 아홉 남매 중 둘째로 태어났다. 포도 농장 노동자였던 아버지가 1차 대전 중에 사망한 뒤, 가정부로 일하는 어머니와 할머니 아래에서 가난하게 자랐다. 1918년에 공립초등학교에 들어가 뛰어난 교사 루이 제르맹의 가르침을 받았고, 이후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알제 대학 철학과에 입학한다. 카뮈는 이 시기에 장 그르니에를 만나 많은 가르침을 받는다. 1934년 장 그르니에의 권유로 공산당에도 가입하지만 내적 갈등을 겪다 탈퇴한다. 1936년에 고등 교육 수료증을 받고 교수 자격 심사에 지원해 대학 교수로 살고자 했지만 결핵이 재발해 교수직을 포기했다. 이후 진보 일간지에서 기자 생활을 한다.
알베르 카뮈는 1942년에 《이방인》을 발표하면서 이름을 널리 알렸으며, 같은 해에 에세이 《시지프 신화》를 발표하여 철학적 작가로 인정을 받았다. 또한 1944년에 극작가로서도 《오해》, 《칼리굴라》 등을 발표하며 왕성한 작품 활동을 했다. 1947년에는 칠 년여를 매달린 끝에 탈고한 《페스트》를 출간해 즉각적인 선풍을 일으켰으며 이 작품으로 ‘비평가상’을 수상한다. 1951년 그는 공산주의에 반대하는 내용을 담은 《반항하는 인간》을 발표했다. 이 책은 사르트르를 포함한 프랑스 동료들의 반감을 사기도 했다.
1957년에 카뮈는 마흔네 살의 젊은 나이로 노벨 문학상을 받았으며 이때의 수상연설문을 초등학교 시절 자신을 이끌어준 선생님에게 바쳤다. 삼 년 후인 1960년 겨울 가족과 함께 프로방스에서 크리스마스 휴가를 보낸 후 친구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파리로 돌아오던 중 빙판길에 차가 미끄러지는 사고로 숨졌다. 사고 당시 카뮈의 품에는 발표되지 않은 《최초의 인간》 원고가, 코트 주머니에서는 사용하지 않은 전철 티켓이 있었다고 한다. 《이방인》 외에도 《표리》, 《결혼》, 《정의의 사람들》, 《행복한 죽음》, 《최초의 인간》 등을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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