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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AI 디자인과 장소 만들기

[큰글자책] AI 디자인과 장소 만들기

박신희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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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AI 디자인과 장소 만들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큰글자책] AI 디자인과 장소 만들기 
· 분류 : 국내도서 > 컴퓨터/모바일 > 인공지능
· ISBN : 9791143007728
· 쪽수 : 171쪽
· 출판일 : 2025-09-30

책 소개

AI 기술이 장소성과 공간 디자인에 미치는 영향을 심층적으로 탐구한다. 현대 도시 공간은 더 이상 물리적 실체에 국한되지 않고, 디지털과 아날로그, 가상과 현실이 융합된 복합적 경험의 장으로 진화한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본서는 앙리 르페브르의 공간 생산 이론을 토대로, AI 시대의 장소성 개념을 재정립한다.

목차

AI 시대의 장소 만들기

01 현대 장소의 개념과 변화
02 AI 시대의 장소성 개념 재정립
03 스마트 시티와 공공 디자인의 AI 활용
04 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과 AI의 융합
05 AI 기반 몰입형 경험 디자인
06 AI 기반 게임화와 도시 공간 혁신
07 AI와 공동 창조 공간 설계
08 AI 에이전트 기반 지능형 공간 구축
09 AI 기반 대안적 장소 만들기 시스템
10 인공지능 장소 만들기의 미래 전망과 정책적 과제

저자소개

박신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홍익대학교(서울) 광고홍보과에서 브랜드매니지먼트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같은 대학원 시각디자인 전공으로 미술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박사학위 논문은 “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을 통한 장소 만들기 연구: 앙리 르페브르의 《공간의 생산》 중심으로”이며, 홍익대학교 미술디자인·공학연구소 선임연구원을 지냈다. 브랜드 컨설팅 및 디자인 분야에서 20년 넘는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융합 디자인 연구소 ‘메타필리아(Metaphilia)’를 설립·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경복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AI 디자인 개념과 과제》, 《디자인 인문학과 인공지능》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고, 디자인 및 브랜드 전략 방법론에 관한 다양한 연구 논문을 발표해 왔다. (사)한국브랜드디자인학회 AI융복합분과 상임이사, (사)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 AI분과 간사로 활동 중이며,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 위원 및 여러 학술지의 논문 심사위원으로도 참여하고 있다. 주요 연구 분야는 디자인, 브랜드, AI, 장소, 미디어이며, 이론과 실무의 연결, 다학제적 접근을 통해 새로운 통찰을 제시하는 것을 연구 철학으로 삼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르페브르는 현대 사회에서 선형적 리듬이 순환적 리듬을 억압하고 있다고 진단한다. 그는 “리듬적인 것은 점점 선형적인 것에 의해 침해당하고 있다”라고 분석하면서, 이 두 리듬이 현실에서는 분리되지 않고 상호 간섭(interference)하며 공존한다고 설명한다(Lefebvre, 2004). 이러한 관점은 오늘날 디지털 기술이 인간의 생체 리듬이나 지역적 시간성을 무시한 채 전 지구적 네트워크 리듬을 강제하는 현상과 맞물려 있다. 예를 들어, 알람, 푸시 알림, 알고리즘화된 일정 등 디지털 기술이 주입하는 선형적 리듬은 자연 리듬을 압도하며 일상에 큰 영향을 미친다. 반면, 증강현실을 통해 농경의 계절 주기를 체험하거나 스마트워치로 심장 박동, 수면 리듬을 모니터링하는 경험은 순환적 리듬을 재발견하게 만든다. 이는 선형과 순환, 디지털과 자연이 서로 충돌하고 상호작용하는 혼성성(Polyrhythmia)을 반영한다.

-01_“현대 장소의 개념과 변화” 중에서


장소의 다층적 의미와 문화적 복잡성을 AI가 어떻게 해석할 수 있는지는 현재 활발히 연구되는 주제다. 대규모 언어 모델(LLM, Large Language Model)과 컴퓨터 비전 기술은 텍스트, 이미지, 음성 등 다양한 형태의 문화적 데이터를 분석하고 연결할 수 있지만, 이러한 기술만으로는 장소에 담긴 무형적·정서적 차원을 완전히 포착하기 어렵다. 예를 들어, 오래된 시장의 분주함, 지역 공동체의 유대감, 혹은 역사적 사건의 집단적 기억 같은 요소들은 단순한 데이터 분석으로 재현하기 어려운 장소의 본질적 특성이다.

-04_“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과 AI의 융합” 중에서


참여 디자인(Participatory Design)은 1970년대 스칸디나비아에서 시작된 접근법으로, 최종 사용자가 디자인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방법론이다. 이 원칙은 AI 기반 몰입형 장소 만들기에도 적용되고 있으며, 실제로 런던의 ‘더 크리스털(The Crystal)’ 전시관이나 뉴욕의 ‘쿠퍼 휴잇 스미소니언 디자인 박물관(Cooper Hewitt Smithsonian Design Museum)’에서는 관람객이 디지털 태그, 인터랙티브 테이블, AI 기반 설문 시스템 등을 활용해 전시 콘텐츠를 직접 선택·조합하거나, 자신의 피드백이 실시간으로 전시 환경에 반영되는 사례가 있다. 이처럼 시민들이 자신의 환경을 공동으로 디자인하고 재구성하는 과정에서 AI는 창의적 파트너로 기능한다.

-05_“AI 기반 몰입형 경험 디자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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