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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AI와 간호 돌봄

[큰글자책] AI와 간호 돌봄

이은영, 김현의, 박은준 (지은이)
커뮤니케이션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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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AI와 간호 돌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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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큰글자책] AI와 간호 돌봄 
· 분류 : 국내도서 > 컴퓨터/모바일 > 인공지능
· ISBN : 9791143010452
· 쪽수 : 126쪽
· 출판일 : 2025-09-30

책 소개

초고령사회와 4차 산업혁명 속에서 간호 돌봄이 맞이한 변화를 다룬다. AI의 효율성과 윤리적 문제를 함께 짚으며, 인간 중심의 돌봄 본질을 지키는 길을 모색한다. 인공지능총서. aiseries.oopy.io에서 필요한 인공지능 지식을 찾을 수 있다.

목차

AI 기술과 간호 돌봄의 공존성

01 돌봄의 간호학적 성찰
02 AI 시대 간호 돌봄의 인간학적 성찰
03 간호 돌봄의 철학적 성찰
04 간호 돌봄의 사회·정치학적 성찰
05 정보 통신 기술의 간호 도입
06 간호 및 보건 의료 분야의 인공지능 기술 동향
07 AI의 간호 접목 사례
08 AI 기술과 간호 윤리
09 AI 시대 간호사의 역할과 역량
10 AI 시대 간호의 변화 전망

저자소개

박은준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간호학과 교수이며 한국간호윤리학회 기획이사를 맡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국민연금공단 등에서 간호사로 일했고, 미국 아이오와대학교에서 간호학 박사 학위 취득 후, 경원대학교, 건국대학교 교수를 거쳤다. 간호 윤리와 간호 교육에 관심을 갖고 컴퓨터 기반 윤리적 의사 결정 프로그램 개발, 사전 돌봄 계획 중재 프로그램 개발, 간호사 간 관계 네트워크 분석 연구 등을 국제(SSCI) 저널에 발표했다. 주요 저서로 《생명윤리학》(공저, 2018), 《간호사를 위한 창업교과서》(공저, 2020), 《간호학개론》(공저, 2024), 《알기 쉽고 현장감 있는 간호관리학》(공저, 2025), 《간호윤리와 법》(2024), 《간호리더십》(2025) 등이 있다. 앞으로 AI 시대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돌봄 이슈에 관심을 가지고 윤리적 간호 실천을 발전시키는 데 관심을 쏟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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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부산가톨릭대학교 인성교양학부 교수다. 대구가톨릭대학교 학사, 석사 및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연구재단 지원으로 서강대에서 박사후연구원(POST-DOC)으로 2년간 연구하고, 서강대학교 철학연구소에서 학술연구교수를 지냈다(2014∼2017). 한국현상학회 부회장, 한국해석학회 학술이사, 한국여성철학회 재무이사를 거쳐, 한국가톨릭철학회와 한국여성철학회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논문으로 “에디트 슈타인의 인간학과 헤븐(HEAVEN) 프로젝트: 인간향상을 통한 죽음의 혁명은 가능한가?”(2020), “인간과 인공지능은 감정이입을 통해 상호작용이 가능한가?”(2022), “에디트 슈타인의 돌봄철학”(2024) 등 다수가 있고, 공동 저서로는 《죽음의 시공간: 삶 너머의 의료인문학》(2023), 《사랑: 고대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사랑의 의미》(2020)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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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간호대학 교수이자 서울대학교병원 AI연구원 겸임교수다. 미국 미네소타주립대학교에서 보건의료정보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브리검앤드위민스병원과 하버드 의과대학 산하 의사결정시스템연구그룹(Decision Systems Group)에서 의료정보학 박사후 과정을 수료했다. 간호사로서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임상 경험을 쌓았으며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캠퍼스 의과대학 의료정보학과와 듀크대학교 간호대학에서 조교수, 부교수로 재직했다. 주요 연구 분야는 보건의료 데이터의 표준화와 상호운용성 확보, 전자의무기록(EHR)과 개인생성건강데이터(PGHD)를 활용한 간호 과정 개선과 환자 치료 성과 향상, 건강 데이터 공유 모델 개발 등이다. 미국 의료정보학회로부터 우수 간호정보학 논문상을 수상했으며, 2018년에는 미국간호학술원 펠로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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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간호학에서 돌봄을 성찰하기 위해서는 간호학이 ‘건강’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살펴보아야 한다. 과거에 건강하다는 것은 질병이 없는 것이라고 보는 생의학적 관점이 지지를 받았다. 이 관점에서는 환자가 가진 질병의 원인, 즉 정상 상태에서 벗어난 것이 무엇인지 밝혀서 그 원인을 제거하면 건강을 되찾을 수 있다고 본다. 그러므로 생물학적으로 동일한 상태는 동일한 건강 상태를 의미한다고 보는 것이다. 그러나, 세계보건기구(WHO)가 건강이란 “단순히 질병이나 허약함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완전한 안녕 상태”라고 정의한 것처럼 오늘날 건강 개념은 생의학적 관점에서 더 확장되었다.

-01_“돌봄의 간호학적 성찰” 중에서


돌봄 관계에서 상호 의존성이란 인간이 타자와 관계를 통해 상호 영향을 받고 줄 수 있다는 의미다. 도덕적 인간다움이나 법, 다양한 실천 등이 경험과 무관하게 하나의 개념으로만 수용된다면, 그 인간은 인간의 본질이 내재된 인간이 아니다. 따라서 인간은 경험하는 인간이라는 점에서 돌봄 제공자와 돌봄 대상자의 가치를 경험함으로써 자신을 성장시킬 수 있는 행동과 삶, 사회를 만들 수 있다. 마찬가지로 인간은 관계적이며 상호 의존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돌봄 관계에 상호 참여할 수 있다. 즉 돌봄 관계는 돌봄 제공자와 돌봄 대상자, 나와 너의 상호 관계에 집중되어야 한다. 돌봄 관계는 동정심이나 심성, 미덕으로서 돌봄이 아니며 상호성(mutuality)이 전제되고, 그것은 상호 의존적 의미에서 상호성이어야 할 것이다. 상호 의존적인 상호성으로 전제되는 돌봄은 AI 돌봄으로 완전히 대체될 수 없음이 드러났다.

-03_“간호 돌봄의 철학적 성찰” 중에서


또한 간호 기록 보조 분야에서도 생성형 AI는 주목할 만한 기술이다. 기존에는 음성 인식 기술을 활용한 보이스 EMR(Electronic Medical Record)이 간호사가 손으로 직접 데이터를 입력하는 부담을 줄여 주는 역할을 해 왔다. 생성형 AI는 여기에 더해, 간호사와 환자의 대화 내용을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이를 자동으로 임상 노트 형태로 정리함으로써, ‘상시 인공지능 문서화(Ambient AI Documentation)’라는 새로운 기록 방식을 가능하게 한다. 즉, 간호사가 별도로 입력하거나 명령을 내리지 않아도 AI가 일상적인 간호 활동 중 환자와 간호사 간의 대화 내용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기록을 생성해 주는 시스템이 구현되고 있다. 이러한 기술은 간호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보다 정확하고 시의적절한 간호 기록을 가능하게 하여, 환자 안전과 돌봄의 질 향상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다.

-06_“간호 및 보건 의료 분야의 인공지능 기술 동향”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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