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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컴퓨터/모바일 > 인공지능
· ISBN : 9791143011794
· 쪽수 : 151쪽
· 출판일 : 2025-11-07
책 소개
목차
새로운 감각의 시작, 직원 경험과 AI
01 첫 만남, 채용과 온보딩
02 일의 흐름, 지원과 성장
03 함께 일함, 리더십과 관계
04 공정한 인정, 성과와 보상
05 기여하고 싶은 마음, 참여와 몰입
06 돌봄의 기술, 건강과 복지
07 흔들림의 신호, 이탈과 리텐션
08 좋은 이별, 오프보딩의 설계
09 신뢰의 조건, AI 윤리와 수용
10 미래의 조직, 경험의 미래
저자소개
책속에서
AI 기반 온보딩 도우미는 신규 입사자에게 맞춤형 일정, 조직 정보, 실시간 Q&A 서비스를 제공하며, 적응 초기에 구성원이 겪는 정보 탐색의 어려움을 해소한다. 디지털 멘토링 알고리즘을 활용해 유사 직무와 배경을 가진 선임 직원을 자동 매칭해 정서적 유대를 형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입사 30일, 60일, 90일 시점마다 AI 설문 기반 피드백 시스템을 통해 신입 직원의 몰입도, 고충, 기대 충족도 등을 정기적으로 파악할 수 있으며, 위험 신호가 포착되면 관리자에게 자동 알림을 전달하는 체계도 구축 가능하다. 이 방식은 조기 이탈을 사전에 예측하고 대응할 수 있는 강력한 수단이 된다.
-01_“첫 만남, 채용과 온보딩” 중에서
AI 기반 업무 환경에서도 여전히 ‘심리적 안전’, ‘신뢰’, ‘감정 공유’는 팀 몰입의 주요 요인이다(Fecho, 2025). 자동화는 예측 가능성과 효율을 제공하지만, 동시에 관계의 빈 공간을 만들어 낸다. 그 공간을 메우지 않으면, 구성원은 번아웃과 정서적 고립에 빠지게 된다. 특히 피드백과 인정, 일상적인 존중은 구성원이 조직에 소속감을 느끼고 스스로를 ‘의미 있는 존재’로 인식하게 만드는 핵심 접점이다. 구성원은 일을 통해 피로해지는 것이 아니라, 의미 없이 반복되는 일과, 관계 없는 조직 속에서 감정적으로 고립될 때 에너지를 잃는다.
-03_“함께 일함, 리더십과 관계” 중에서
직원의 이탈은 단순한 인력 손실이 아니다. 조직의 정체성과 성과, 미래의 지속 가능성에 직접적인 충격을 주는 구조적 리스크다. 지금 조직은 ‘머물고 싶은 이유’를 만들어야 하는 시대에 들어섰다. HR 데이터와 AI가 결합되면, 이직의 ‘결과’가 아닌 ‘징후’를 미리 포착할 수 있다. 데이터는 행동을 예측하고, 예측은 개입을 가능하게 한다.
-07_“흔들림의 신호, 이탈과 리텐션”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