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여보세요, 생태계 씨! 안녕하신가요?

여보세요, 생태계 씨! 안녕하신가요?

(동물들이 말하는 생명과 지구 환경 이야기)

윤소영 (지은이), 이유정 (그림)
낮은산
14,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2,600원 -10% 2,500원
700원
14,4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여보세요, 생태계 씨! 안녕하신가요?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여보세요, 생태계 씨! 안녕하신가요? (동물들이 말하는 생명과 지구 환경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과학/수학/컴퓨터 > 환경 이야기
· ISBN : 9791155250259
· 쪽수 : 176쪽
· 출판일 : 2014-11-10

책 소개

고래, 침팬지, 고등어, 북극곰, 코끼리 같은 익숙한 이름에서부터 모나크나비, 어룡, 대모 등 생소한 이름에 이르기까지 18종 동물이 생명과 자연을 이야기함으로써 생태계의 안부를 묻는 논픽션 책이다.

목차

첫 번째 이야기
우리는 이렇게 살아
-동물의 행동과 생활

우리가 나누는 사랑의 인사: 보노보 이야기
노랫소리가 들리니: 대왕고래 이야기
새엄마가 생겼어: 침팬지 이야기
소리로 말하고 빛으로 말하고: 고등어 이야기
우리는 평화를 사랑해: 서부로랜드고릴라 이야기
기적을 만드는 작은 날개: 모나크나비 이야기

두 번째 이야기
우리 친구를 소개할게
- 동물을 사랑하고 연구한 사람들

40년의 사랑을 지켜 온 과학자: 지렁이와 찰스 다윈 이야기
친구가 된 사냥꾼: 멕시코늑대와 어니스트 시턴 이야기
소녀, 쥐라기의 시간을 캐다: 어룡 화석과 메리 애닝 이야기
고릴라가 된 여자: 마운틴고릴라와 다이앤 포시 이야기
유배지에서 만난 선비: 백상아리와 정약전 이야기
기러기 엄마가 된 사나이: 회색기러기와 콘라트 로렌츠 이야기

세 번째 이야기
함께 살자, 행복하게!
- 지구 환경과 생태계

생명의 그물을 건강하게: 베달리아무당벌레와 농약 이야기
우리가 얼마나 깨끗한 곳에서 왔는지: 가창오리와 조류인플루엔자 이야기
바다 얼음 위를 걸을 수 있도록: 북극곰과 지구 온난화 이야기
모두를 위협하는 제8의 대륙: 대모와 해양 오염 이야기
우리 똥으로 나무를 덜 벨 수 있다면: 코끼리와 종이 이야기
상상력이 필요해: 고양이와 원자력 발전소 이야기

저자소개

윤소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산동네에서 태어나 나무줄기, 꽃잎, 풀잎, 산, 별을 좋아하는 어린 시절을 보내고, 서울대학교에서 생물교육학을 전공했다. 과학 도서 여러 권을 기획하고 쓰고 옮겼다. 지은 책으로 『생명에게 배운다: 살아있다는 것』, 『여보세요, 생태계 씨! 안녕하신가요?』, 『잠이 안 오니?』들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시턴 동물 이야기』, 『나무는 두 번 살아요』, 『갈라파고스』, 『판스워스 교수의 생물학 강의』들이 있다. 2005년 <제6회 대한민국 과학 문화상>을 수상했다.
펼치기
이유정 (그림)    정보 더보기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했고,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Hills)에서 그림책 공부를 했다. 힘찬 그림 그리기를 좋아한다. 그림으로 힘차게 살아 있는 감각을 나누고 싶다. 글을 쓰고 그린 그림책으로는 『우리 집에 사는 신들』 『덩쿵따 소리 씨앗』이 있고, 그림을 그린 책으로는 『서로를 보다』 『달려라! 아빠 똥배』 『여보세요, 생태계 씨! 안녕하신가요?』 『으랏차차 흙』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고요. 사람들은 대부분 바닷속 세상이 고요하다고 생각해. 그리고 물고기들은 조용하다고 생각하지. 하지만 그건 착각이야. 우리도 다른 동물들 못지않게 소란스럽거든. 사람들이 듣지 못할 뿐이지.
우웅우웅, 붕붕, 꼬르륵꼬르륵, 휙휙, 보글보글, 찰찰, 앵앵, 식식, 쿡쿡, 사사삭, 칙칙, 윙윙, 사르륵사르륵…….
온갖 소리가 우리를 둘러싸고 있어. 어떤 소리는 풍경처럼 혹은 배경처럼 끊임없이 들려오고, 어떤 소리는 특별한 일이 있을 때만 들려. 어쨌든 모두 우리 무리를 유지해 주는 소리들이야. -「고등어 이야기」


어느 날 아름다운 모나크나비들이 찾아와 말을 건넸어.
“잊지 마! 넌 선택받은 자야! 잘 자라서 반드시 남쪽 나라를 찾아가야 해.”
“저는 보잘것없는 애벌레예요. 선택받은 자라니요?”
“너는 늦여름에 태어난 특별한 존재야. 우리의 희망이지. 우리는 여기서 태어나 짧은 삶을 마치고 이제 곧 죽음을 맞을 거야. 하지만 너는 오래도록 b살아남아 더 큰 세상을 만날 거야.”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요.”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봐. 알게 될 테니까.”
그 말은 사실이었어. 얼마 후 나는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잔가지에 매달려서 번데기가 되었어. 그리고 정신을 차려 보니 내게 말을 걸어온 모나크나비와 같아져 있었어. 애벌레에서 번데기로, 다시 아름다운 나비로 탈바꿈을 한 거야. -「모나크나비 이야기」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