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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질병치료와 예방 > 중풍과 치매
· ISBN : 9791155551554
· 쪽수 : 164쪽
· 출판일 : 2021-05-05
책 소개
목차
■ 책을 펴내며 4
■ 맺음말 159
■ 참고자료 163
제1장 인지증(치매)에 대한 이해
1. 인지증이란 무엇인가 16
1) 인지증의 정의 16
2) 인지증의 원인과 종류 18
(1) 알츠하이머형 인지증 19
(2) 뇌혈관성 인지증 21
(3) 레비소체형 인지증 22
(4) 전두측두형(前頭側頭型) 인지증 23
(5) 기타 인지증 24
2. 인지증의 증상 27
1) 중핵증상(中核症狀) 28
2) 주변증상(BPSD) 39
3) 인지증의 진행 과정 41
4) 인지증 진단의 흐름 43
5) 알츠하이머형 인지증의 진단 기준 47
6) 인지증의 예방과 치료 51
(1) 균형 있는 좋은 식사 53
(2) 적당한 운동 53
(3) 생활습관병의 예방 53
(4) 뇌를 활발하게 하는 생활 54
(5) 약물요법 57
(6) 비약물요법 59
7) 인지증 환자를 다루는 방법 62
제2장 인지증 환자 대처법
1. 인지증 환자 대응방법 64
1) 인지증에 의한 행동장애와 대응 64
(1) 외출을 하려 하지 않거나 외출을 해도 트러블만 생길 때 65
(2) 한밤중에 밖에 나가 배회할 때 66
(3) 물건을 도둑맞았다는 망상, 피해망상이 심할 때 68
(4) 밥 먹은 것을 잊어버렸을 때 69
(5) 계절이나 기온에 맞지 않는 옷을 입을 때 70
(6) 가족이나 친구를 알아보지 못할 때 71
(7) 자기 집에 있으면서 “집에 가자”고 할 때 72
(8) 밤에 잠을 안 잘 때 73
(9) 환각(幻覺), 환시(幻視), 환청(幻聽) 등이 자주 발생할 때 74
(10) 길에서 잘 넘어지거나 보행이 불안정할 때7 5
(11) 흥분과 초조, 폭언 및 폭력이 잦을 때 76
(12) 고집을 부릴 때 77
(13) 돌봄을 거부할 때 78
(14) 목욕을 하려 하지 않을 때 79
(15) 화장실 가기 전에 배설을 할 때 80
(16) 밤이 되면 큰 소리로 떠들 때 81
(17) 물건을 대량으로 사들일 때 82
(18) 주방 등의 불을 켜거나 끄는 것을 잊어버렸을 때 83
(19) 무엇을 하는 시간인지 알지 못할 때 83
(20) 인지증 환자와 의사소통을 할 때 주의할 점 84
2) 인지증의 9개 법칙 85
(1) 기억장애에 관한 법칙 85
(2) 증상의 출현 강도에 관한 법칙 86
(3) 자기유리의 법칙 87
(4) 이면성(二面性) 증상의 법칙 87
(5) 감정 잔상의 법칙 88
(6) 고집의 법칙 88
(7) 작용 반작용의 법칙 89
(8) 인지증 증상의 양해 가능성에 관한 법칙 89
(9) 노화 진행에 관한 법칙 90
3) 인지증 환자 가족들의 심리단계 90
(1) 당황하는 부정하는 단계 91
(2) 혼란, 분노, 거절하는 단계 92
(3) 결단력과 함께 단념하는 93
(4) 수용하는 단계 93
4) 인지증 환자를 즐겁게 돌보기 위한 7가지 원칙 94
(1) ‘느긋하게 천천히’라는 말을 항상 유의하라 95
(2) 오감을 활용하여 의사소통을 하라 95
(3) 공감하여 감정을 맞춰라 96
(4) 환자의 인식이나 마음의 세계를 이해하라 97
(5) 알기 쉽게 조정하라 97
(6) 둘도 없는 유능한 존재라는 것을 느끼게 하라 98
(7) 외부와 연계를 가져라 99
2. 인지증 케어의 새로운 상식 101
1) 휴머니튜드(Humanitude)란 101
2) 휴머니튜드의 목표 104
3) 휴머니튜드의 기본과 4개의 기둥동작 105
(1) ‘본다’는 기술 107
(2) ‘이야기한다’는 기술 108
(3) ‘접촉한다’는 기술 110
(4) ‘선다’는 기술 112
4) 휴머니튜드의 다섯 계단 114
(1) 만남의 준비 114
(2) 케어의 준비 116
(3) 지각(知覺)의 연결 117
(4) 감정의 고정 119
(5) 재회의 약속 120
5) 휴머니튜드의 효과 121
6) 실전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 122
인지증 의료의 제1인자 일본인 의사 하세가와 가쓰오 씨의 증언 124
3. 집에서도 간단히 할 수 있는 인지증 환자 재활요법 132
1) 인지증 재활요법에 필요한 기본적인 사고방식 132
2) 인지증 재활요법의 구체적인 방법 133
(1) 옛날 일을 생각나게 하는 ‘회상법’ 133
(2) 일상생활의 동작이나 취미활동을 하는 ‘작업요법’ 134
(3) 좋아하는 음악을 듣거나 노래를 부르는 ‘음악요법’ 135
(4) 체력 저하와 불면증을 예방하는 맨손체조나 스트레칭 136
3) 집에서 인지증 재활요법을 할 때 주의할 점 137
(1) 무리하게 하지 말 것 137
(2) 자존심에 상처를 주지 말 것 137
(3) 몸과 머리 그리고 마음을 의식할 것 138
4) 환자를 돌보며 피로를 느끼지 않는 방법 138
나의 가족 알츠하이머형 인지증 체험기 141
4. 우리나라 인지증 환자의 현황과 돌봄 시설의 유형 144
1) 우리나라 치매 환자수 통계 144
2) 우리나라 요양기관과 요양병원 지역별 집계표 146
3) 요양원과 요양병원의 차이는 무엇인가? 147
4) 요양시설 선택 요령 149
5) 장기요양인정 및 이용절차 150
(1) 장기요양인정 신청 150
(2) 의사소견서 발급 안내 152
(3) 장기요양인정 신청조사(노인장기요양보험법 제14조, 시행규칙 제5조) 152
(4) 장기요양인정점수 구간별 장기요양인정 등급 153
(5) 중앙치매센터와 관련기관 및 협력기관 155
저자소개
책속에서
1. 인지증(치매)이란 무엇인가
1) 인지증의 정의
인지증은 일반적으로 뇌의 질병 또는 바보처럼 아무것도 알지 못하는 사람으로 생각하지만 사실은 “나이를 먹어 성년이 된 이후의 기억이나 언어, 지각 및 사고 등과 관련된 뇌 기능이 떨어져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게 된 상태”라고 정의할 수 있다.
다시 말하면 일단 정상적으로 자란 신경세포가 외상이나 감염, 기타 혈관장애 등 여러 원인으로 뇌세포를 파괴함으로써 뇌의 기능 장애를 일으켰을 때 일어나는 현상으로, 가장 큰 위험인자는 나이를 먹는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인지증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먼저 해부학상 뇌기관 형태의 기질적(器質的)인 장애로 인지 기능이 떨어지는 경우다. 여기서 기질적인 장애란 뇌신경세포와 신경세포 사이의 동작이 연결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뇌신경세포는 복잡하고 정교한 네트워크로 이루어져 있어 언어와 여러 가지 정보를 여기서 맡아 일하고 있다. 이 네트워크 기능이 인간의 지성이나 개성 등을 결정하는 것으로 이것이 파괴되면 인지 기능이 떨어지게 마련이다.
인지증은 말을 걸어도 반응이 없거나 의식이 혼탁하여지는 의식 장애와 구별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헛소리를 하고 잘 잊어버리는 섬망(?妄)도 인지증과 비슷한 증상을 일으키지만 이와도 다르며, 또 탈수증이나 감염증, 약의 과잉 투여도 의식 장애가 일어날 수 있는 것이므로 이들과도 인지증은 구별된다.
인지 기능 장애는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는 것이 주요한 특징인데, 그 지장을 주는 기간은 일시적이 아니고 계속적인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뇌의 기질적 장애는 사람의 감정이나 행동 면에서도 여러 가지 변화를 일으킨다. 예를 들어 밥을 먹었는데도 기질적 장애로 기억하지 못하고 또 밥을 달라고 하거나 화를 내며 폭력을 행사하는 경우가 그것이다.
2) 인지증의 원인과 종류
인지증의 원인은 여러 가지 질병이 원인이 되어 뇌가 지속적으로 장애를 받아 인지 기능이 떨어지는 것이다. 여기서 인지 기능이란 기억력, 언어 능력, 시공간 파악 능력, 판단력 및 추상적 사고력 등 다양한 지적 능력을 가리키는 것으로 각 인지 기능은 특정 뇌 부위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다양한 인지증 원인 질환들 중에서 가장 많은 것은 ‘알츠하이머형’과 ‘뇌혈관성 인지증’이고 그 밖에도 레비소체형, 전두측두형 등 여러 원인에 의해 발병하는 인지증의 종류가 있다.
(1) 알츠하이머형 인지증
알츠하이머병은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으로, 1907년 독일의 정신과 의사인 알로이스 알츠하이머 (Alois Alzheimer) 박사에 의해 최초로 보고되었다. 알츠하이머병은 매우 서서히 발병하여 점진적으로 진행되는 경과가 특징적이다. 초기에는 주로 최근 일에 대한 기억력에서 문제를 보이다가 진행하면서 언어 기능이나 판단력 등 다른 여러 인지 기능의 이상을 동반하게 되다가 결국에는 모든 일상생활의 기능을 상실하게 된다.
알츠하이머병은 진행 과정에서 인지 기능 저하뿐만 아니라 성격변화, 초조행동, 우울증, 망상, 환각, 공격성 증가, 수면장애 등의 정신행동 증상이 흔히 동반되며, 말기에 이르면 경직, 보행 이상 등의 신경학적 장애 또는 대소변 실금, 감염, 욕창 등 신체적인 합병증까지 나타나게 된다.
알츠하이머병의 정확한 발병 기전(機轉)과 원인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져 있지는 않다. 현재 베타 아밀로이드(beta-amyloid)라는 작은 단백질이 과도하게 만들어져 뇌에 침착되면서 뇌세포에 유해한 영향을 주는 것이 발병의 핵심 기전으로 알려져 있으나, 그 외에도 뇌세포의 골격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타우 단백질(tau protein)의 과인산화, 염증반응, 산화적 손상 등도 뇌세포 손상에 기여하여 발병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인 뇌 병리 소견인 신경반(혹은 노인반)은 베타 아밀로이드 단백질의 침착과 관련되며, 신경섬유다발은 타우 단백질 과인산화와 연관이 있다.
드물게 볼 수 있는 유전성 알츠하이머병은 베타 아밀로이드와 관련된 유전자 변이가 원인인 경우도 있지만, 고령자에게서 볼 수 있는 일반적 알츠하이머형 인지증에서는 유전적 원인과 후천적 인자(생활습관이나 생활습관병 등) 두 가지가 복합요소로 작용하여 발병한다고 한다.
알츠하이머형 인지증이 되면 건망증 등 기억장애는 물론 자신이 시간적, 공간적, 사회적으로 어떤 위치에 있었는지를 알지 못하는 인식장애 등 여러 장애가 발생하여 생활에 지장을 준다. 장시간에 걸쳐 천천히 진행되어 중증에 이르게 되면 자기 스스로 식사도 옷을 갈아입을 수도 없게 되고, 의사소통도 어려워지며, 나중에는 스스로 일어나 앉는 것조차 어렵게 되어 누워만 지내게 되면서 마지막에는 의식이 점점 떨어져 혼수상태로 죽음에 이르게 된다고 한다.
다만 진행에는 개인차가 있어 중증환자라도 간단한 대화가 가능한 사람도 있고, 폭력을 행사하거나 혼자 뛰쳐나가 배회하는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인지증의 대부분은 알츠하이머형이며, 그다음으로 뇌혈관성 인지증과 레비소체형 인지증을 들 수 있다.
(2) 뇌혈관성 인지증
뇌혈관성 인지증은 뇌경색이나 뇌출혈 등 뇌혈관성 장애에 의해 일어나는 것으로, 뇌경색의 경우는 뇌혈관이 막혀 혈액이 공급되지 못하므로 그 부분의 뇌기능이 작동하지 못하는 병이고, 뇌출혈은 뇌혈관이 파열되면서 출혈하여 그 부분의 뇌세포가 압박되므로 일어나는 현상이다.
뇌혈관이 막히거나 출혈하게 되면 뇌세포에 산소나 영양 공급을 할 수 없게 되어 뇌세포가 파괴되고 뇌의 본래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므로 인지증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뇌혈관성 인지증의 주요 원인은 동맥경화다. 동맥경화의 위험인자는 고혈압, 당뇨병, 심장질환, 지질이상증, 흡연 등이며, 뇌혈관성 인지증으로 나타나는 증상은 기억장애 이외에 보행장애가 많이 나타나며 배뇨장애도 함께 일어나는 경우가 있다. 또 감정을 조정하지 못하여 나타나는 감정실금(感情失禁)과 하찮은 일에 울거나 화를 내기도 하는 증상이 갑자기 나타났다가 가라앉는다. 또 갑자기 악화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현상은 여성보다도 남성에게서 많이 나타난다고 한다.
(3) 레비소체형 인지증
레비소체형 치매의 원인은레비소체라는 단백질이 대뇌피질이나 뇌간(腦幹)에 많이 모여 신경세포를 압박하여 일어나는 병이다.
대뇌피질이란 무엇을 생각할 때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중요한 곳으로, 레비소체는 파킨슨병에서도 볼 수 있어 레비소체형 인지증 환자는 파킨슨 환자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손발이 떨리고 동작이 느려지며 근육이 굳어 신체의 균형을 잡기가 어려워 잘 넘어진다.
레비소체형 인지증 환자의 일차적 특징은 환시(幻視)다. 초기 단계는 기억장애보다 환시 증상이 심하여 인지증으로 생각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인지증 하면 우선 건망증부터 생각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지만, 이 인지증 환자들은 뚜렷하게 환시를 호소한다. 집안에 벌레가 있다든가, 모르는 사람이 있다든가, 주위에 아무것도 없는데 보인다고 한다. 이때 갑자기 아니라고 부정하거나 바보 취급을 해서는 안 되고, 환자가 말하는 것을 잘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이 레비소체형 인지증은 일본의 정신과 의사 고사카 겐지
(小阪憲司)가 1976년 인지증 환자 대뇌피질에서 레비소체를 발견하여 세계 의학계에 알려지게 되었다.
(4) 전두측두형(前頭側頭型) 인지증
전두측두형 인지증은 뇌 전두엽과 측두엽이 위축되어 혈류가 떨어짐에 따라 여러 가지 증상을 일으키는 병이다.
전두엽은 사고(思考)나 감정의 표현, 판단을 조정하여 인격이나 이성적인 행동, 사회성에 크게 관련된 곳이며, 측두엽은 언어의 이해, 청각, 미각, 그밖에 기억이나 감정 관리 등을 담당한다.
전두측두형 인지증의 특징은 인격의 변화나 상식적으로 볼 때 이상한 행동을 한다. 예를 들어 공직에서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이 상가 점포에서 물건을 훔치는 경우가 있다. 다른 사람들이 이 인지증의 특징을 이해하지 못하면 환자나 그 가족들이 매우 고통을 받게 될 것임은 물론이다.
또한 억제력이 없어지고 같은 일을 반복하며 다른 사람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가 어렵고 다른 사람의 감정을 받아들이지 못하게 되는 등 감정이 둔화되는 증상도 보인다.
(5) 기타 인지증
이밖에도 여러 가지 질병이 인지증의 원인이 되고 있다. 만성경막하혈종(慢性硬膜下血腫)이나 정상압수두증(正常壓水頭症) 같은 병은 뇌신경외과에서 수술치료를 받으면 증상이 현저하게 회복될 수 있는 인지증이다. 아직 발병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근본적인 치료를 할 수 없는 병도 있지만, 현대의학으로 치료 가능한 병도 있으므로 가능한 한 빨리 적절한 진단을 받아 치료 방침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세계에서 장수 국가로 알려져 있는 일본의 경우 약 460만 명(65세 이상 고령자의 약 15%)이 인지증 환자로 나타났으며, 앞으로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인지증 환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2025년에는 65세 이상의 약 20%가 인지증 상태가 될 것으로 추계하고 있다.
일본 후생노동성이 공표한 인지증 환자 유형별 자료
알츠하이머형 인지증 67.6%
뇌혈관성 인지증 19.5%
레비소체형 인지증 4.3%
전두측두형 인지증 1.0%
알코올성 인지증 0.4%
혼합형 인지증 3.3%
기타 인지증 3.3%
이 자료에 의하면 알츠하이머형 인지증 환자가 67.6%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다음 뇌혈관성 인지증 순으로 나타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자료에서도 2015년 기준 세계적으로
인지증 환자가 5천여만 명으로 집계되었지만, 2030년에는 8,200만 명으로 늘어나고 2050년에는 1억5,200만 명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인지증 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간호비와 의료비 등 사회적 비용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2015년 세계국내총생산(GDP)의 약 1%에 해당되는 8,180억 달러이던 것이 2030년에는 연간 약 2조 달러로 증액될 것이라 한다.
인지증의 최대 위험인자는 고령에 의한 것으로 나이가 많아질수록 인지증 유병률은 마구 올라간다. 70대 전반에 3%대이던 것이 80대 후반에 들어서면 40%가 넘고, 90대 이상에서는 60%가 넘는다는 것이다.
인지증은 나이가 들면서 일어나는 경우가 많지만 40세 전후에서도 일어나는 경우가 있는데, 65세 미만에서 발병된 경우에는 ‘조기 치매’라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