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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화

무언화

덕조스님 (지은이)
조계종출판사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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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화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무언화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 문학
· ISBN : 9791155802649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25-12-14

책 소개

물기를 머금은 꽃 한 송이, 바람에 나부끼는 잎사귀, 처마에서 떨어지는 빗물. 가만히 바라보면 세상 만물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말을 건넨다. 덕조 스님은 《무언화》에서 침묵으로 오히려 더 깊은 대화가 된다고 얘기한다. 짧은 선명상과 같은 글, 찰나의 생생한 순간을 담은 사진을 통해 덕조 스님은 청정한 일상에서 알아차린 깨달음을 전한다.

목차

추천의 글 _ 이해인(수녀?시인)
여는 글

제1장 | 무
첫 번째 날 ● 올바른 길 ● 저울 ● 배움 ● 선택 ● 어른의 역할 ● 호흡 ● 인연의 고리 ● 안거 ● 하나 ● 업장 ● 도반 ● 자기 관리 ● 축원 ● 부부 ● 도전 ● 초심 ● 비움 ● 한 생각 ● 안내자 ● 성공의 반대 ● 꿈 ● 바람처럼 ● 삶 ● 지금 이 순간 ● 삶의 목적 ● 안개 ● 여유 ● 적당히 ● 분별의 괴로움 ● 남 탓 ● 무지 ● 니르바나

제2장 | 언
마음의 소리 ● 흔적 ● 순서 ● 염화미소 ● 친절 ● 관계 ● 자비 ● 자애와 연민 ● 무아 ● 이곳과 저곳 ● 신앙 ● 욕심 ● 무주상보시 ● 미소 ● 믿음 ● 여행 ● 더러움과 깨끗함 ● 꽃 공양 ● 타지마할 ● 신심 ● 소통 ● 나 ● 대화 ● 돈오돈수 ● 고민 ● 무상 ● 침묵 ● 수행자의 일상 ● 인내 ● 정진 ● 공양 ● 공부 ● 포살 ● 향기 ● 도인 ● 가족 ● 괘불 ● 해제 ● 홀로 사는 즐거움 ● 얼굴 ● 공덕 ● 좌선 ● 웃는 날 ● 발자취 ● 세 가지

제3장 | 화
빗방울 ● 한 점 ● 봄비 ● 행복 ● 섭리 ● 계절 문턱 ● 가뭄 ● 별빛 ● 채소 ● 더위와 추위 ● 태풍 ● 사르륵 ● 계절의 선물 ● 보이는 것 ● 고요한 행복 ● 걷기 ● 존재 ● 단상 ● 소리 ● 전설 ● 나이 ● 청매화 ● 꽃 ● 묵묵히 ● 자리 ● 때 ● 대숲 ● 하늘 ● 부처 ● 소꿉친구 ● 외로움 ● 안식처 ● 사진 ● 無言花

제4장 | …
고독 ● 소임 ● 한 걸음 ● 구도 ● 새로운 길 ● 희망 ● 차 한잔 ● 그 자리 ● 정성 ● 기도 ● 무심 ● 불씨 ● 부처의 생각 ● 관점 ● 먼저 ● 용심 ● 이웃 ● 보살의 얼굴 ● 열쇠 ● 지족 ● 찰나 ● 발이 닿는 곳 ● 시간 ● 꽃잎 ● 잠들기 전에 ● 숙제 ● 열반 ● 아름다운 마무리 ● 답 ● 아픔 ● 위안 ● 마침표 ● 바람

마치며

저자소개

덕조스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3년 송광사에서 출가하여 법정 스님의 맏상좌로 수행을 시작하고, 송광사 강원을 졸업하였다. 이후 대만에서 5년간 계율학을 전공한 뒤 귀국하여 송광사와 백양사 등 제방선원에서 수행 정진하였다. 1997년 서울 성북동 길상사 창건 이후 12년 동안 주지와 사단법인 ‘맑고 향기롭게’ 이사로 재직하며 법정 스님의 뜻을 이어왔다. 2009년 모든 소임을 내려놓고 송광사로 돌아가 수행에 전념하였으며, 2014년부터는 조계총림 송광사 승가대학 학장으로 후학을 지도하였다. 불일암에서 15년 동안 자연 속에서 수행하며 글과 사진으로 깨달음을 나누었고, 2020년부터는 사단법인 ‘맑고 향기롭게’ 이사장으로서 법정 스님의 ‘무소유’ 정신을 세상에 전하고 있다. 저서로는 《마음꽃을 줍다》(2015), 《다시 여행을 떠나는 그대에게》(2022)가 있으며, 사진으로 〈템플스테이 사진전〉 금상(2005), 〈티베트 사진전〉(2007), 인도 오로빌(Auroville) 초청 〈송광사의 사계〉 사진전(2016・2023)을 하였다. 현재 서울 성북동 길상사 주지로 재임하며, 법정 스님의 사상을 바탕으로 ‘맑고 향기롭게 도량’으로 가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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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오고 감이 없는 시간, 피고 지는 것이 없는 계절, 그 속에서 말없는 말을 마음에 새깁니다. 침묵으로, 그리고 다시 말없는 말로, 제 마음을 달래고 길을 씁니다. 불일암에서의 시간은 성찰의 시간이었고, 인고의 시간이었으며, 비움의 시간이자 감사의 시간이었습니다. 주어진 모든 시간은 그 자체로 수행의 의미를 품고 있습니다. 돌이켜보면 지나간 시간마저 한 송이 깨달음의 꽃이었습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은 명확합니다. 올바른 길을 가고 그릇된 길은 피하라는 것입니다. 문제는 무엇이 올바른 길이고 무엇이 그릇된 길인지 판단하는 기준입니다. 그 기준은 오직 한 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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