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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철학 일반 > 교양 철학
· ISBN : 9791155814116
· 쪽수 : 308쪽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 • 철학자와 나를 연결해주는 철학 연구소
Ⅰ. 윤리
플라톤 • 투명 인간
벤담 • 도덕성 계산하기
아리스토텔레스 • 중용
칸트 • “남들도 똑같이 한다면?!”
랜드 • 이기주의
콩트 • 이타주의
아벨라르 • 선한 의도
싱어 • 차별 대우
칸트 • 타인을 대하는 잘못된 방식
아퀴나스 • 전쟁의 정당성
싱어 • 종차별주의
짐바르도 • 만들어지는 악
클리퍼드 • 믿음의 윤리
러브록 • 대자연
Ⅱ. 실존주의
사르트르 • 자기기만
실존주의 • 공허
몽테뉴 • 메멘토 모리
니체 • 힘을 향한 의지
하이데거 • 필멸성
카뮈 • 부조리
쇼펜하우어 • 권태
사르트르 • 타인
니체 • 영원한 회귀
키르케고르 • 실존의 단계
헤겔 • 주종관계
카뮈 • 반항
보부아르 • 페미니즘
파농 • 흑인 실존주의
Ⅲ. 예술
아리스토텔레스 • 스트레스 해소하기
칸트 • 아름다움과 숭고함
쇼펜하우어 • 음악
괴테 • 색채론
하라리 • 집단 신화
융 • 캐릭터 선택 창
조커 • 허무주의
니체 • 아폴론과 디오니소스
아도르노 • 문화 산업
타노스 • 에코테러리즘
와비사비 • 부서진 아름다움
Ⅳ. 사회와 인간관계
플라톤 • 진정한 사랑
몽테뉴 • 빗나간 격정
그루시 • 부모의 애정
머독 • 타인의 장점 바라보기
베버 • 야근의 굴레
듀보이스 • 이중 인식
울스턴크래프트 • 1세대 페미니즘
마르크스 • 계급투쟁
공자 • 소속감
헤겔 • 세계정신
아피아 • 세계주의
매키넌 • 불공평한 규칙
버크 • 예의가 세상을 만든다
아렌트 • 악의 평범성
Ⅴ. 종교와 형이상학
알 킨디 • 첫 번째 원인
프로이트 • 성부
페일리 • 시계공
흄 • 악의 문제
데카르트 • 논리로 신 증명하기
포이어바흐 • 인간 형상의 신
파스칼 • 신을 두고 하는 내기
마르크스 • 인민의 아편
버클리 • 아무도 본 적 없는 것
흄 • 기적
스피노자 • 우리는 모두 신이다
선불교 • 공안
Ⅵ. 문학과 언어
캠벨 • 온 세상의 모든 이야기
헉슬리 • 멋진 신세계
베케트 • 기다림
오웰 • 이중사고
카프카 • 소외
프루스트 • 비자발적 기억
낭만파 시인 • 자연시
래드퍼드 • 허구
아리스토텔레스 • 수사학
셸리 • 사악한 과학자
촘스키 • 언어 습득
데리다 • 단어의 의미
비트겐슈타인 • 언어 게임
구조주의 • 이항 대립
Ⅶ. 과학과 심리학
베이컨 • 과학적 방법론
쿤 • 패러다임 전환
하이데거 • 기술 발전의 영향
헤라클레이토스 • 변화하는 자신
리벳 • 뇌와 자유의지
포퍼 • 유사과학
튜링 • 로봇 대 인간
아시모프 • 로봇 3원칙
페르미 • 외계인
고드프리스미스 • 기타 지성체
프로이트 • 성격
피아제 • 발달 심리학
게슈탈트 요법 • 아무것도 하지 않기
Ⅷ. 일상 속 철학
아리스토텔레스 • 우정
보부아르 • 모성
루소 • 어린 시절
푸코 • 규율
스토아학파 • 멀리서 바라보기
프로이트 • 죽음의 충동
프랭클 • 고통에 의미 부여하기
에피쿠로스 • 쾌락
후설 • 나무 바라보기
스토아학파 • 자신의 반응 선택하기
소로 • 산책
손자 • 보드게임에서 이기는 법
하비 • 불면증
Ⅸ. 인식과 마음
데카르트 • 날개 달린 주황색 고블린
로크 • 마음의 눈
플라톤 • 동굴의 비유
피론 • 판단 보류
흄 • 검은 백조
뷔리당 • 우유부단한 당나귀
소크라테스 • 모든 것을 질문하기
아리스토텔레스 • 논리 법칙
에우불리데스 • 돌무더기
데카르트 • 코기토
흄 • 자아의 다발
칸트 • 세계 창조하기
차머스 • 연필의 생각
클라크 & 차머스 • 마음 확장하기
Ⅹ. 정치와 경제
홉스 • 정부의 성립
마키아벨리 • 왕이 되는 법
이븐 할둔 • 제국의 흥망성쇠
헤르더 • 민족주의
투키디데스 • 불가피한 전쟁
마르크스 • 세계 역사
버크 • 선조의 지혜
페인 • 혁명
스미스 • 보이지 않는 손
토크빌 • 민주주의 보호하기
칸트 • 세계 평화
간디 • 비폭력
엥겔스 • 사상의 시장
후쿠야마 • 역사의 종말
감사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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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책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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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에는 뭔가 사람을 질리게 하는 분위기가 있습니다. ‘거짓’이라고만 해도 충분한데도 철학자들이 ‘허위’ 같은 말을 쓰기 때문인지, 아니면 한 문장 건너 한 번씩 고대 그리스어 단어를 마구 소환하기 때문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철학은 꼭 그런 식일 필요가 없고, 그것이 바로 제가 이 책을 쓴 이유입니다. 들어가며 ‘철학자와 나를 연결해주는 철학 연구소’
메멘토 모리(말 그대로 ‘죽음을 기억하라’)는 우리에게 사람은 누구나 죽는다는 필멸성을 잊지 말라고 촉구합니다. 이는 사소한 문제를 사소하게 취급하기 위한, “이게 진짜 중요할까”라고 자문함으로써 성가시기 짝이 없는 걱정거리를 전부 내려놓게 도와주는 도구죠. 몽테뉴 • 메멘토 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