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생몽유록 안빙몽유록

1973년 블랸스크에서 태어나 블랸스크 미술전문고등학교를 졸업했다. 러시아 국립영화대학 미술학과에서 애니메이션을 공부했으며, 지금까지 러시아와 우리나라에서 <로미오와 줄리엣>, <그리스 로마 신화>, <알라딘> 등에 그림을 그렸다.

1929년에 태어나 평양 사범대 국문과 및 단국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건국대학교 대학원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단국대 부설 동양학연구소장.한국고전문학연구회장.국어국문학회 대표이사를 역임 받았다. 2006년 현재 단국대 명예교수이자 동아시아고대학회 회장으로 재임 중이다.

조선 중기의 문신. 자는 한지, 시회. 호는 기재, 낙봉. 본관은 고령, 시호는 문간이다. 1510년 문과에 급제한 뒤 사헌부, 사간원, 홍문관의 관직을 두루 거쳤음. 1519년 기묘사화 이후 관직을 박탈당하고 여주 원형리에서 지내다가 1538년에 다시 서용되어 대제학, 좌찬성 등 높은 벼슬을 하였다. 저서에 <기재집>, <기재기이>가 있다.

조선 중기 때 문신으로 자는 자순, 호는 백호, 본관은 나주이다. 16세기 시문학계의 맹주였을 뿐만 아니라. 소설 문학에서도 독보적인 대표적 소설가였다. 남인의 당수 미수 허목의 외할아버지이기도 하다. 선조 때 문과에 급제하여 예조정랑을 지냈으나, 선비들이 동인과 서인으로 나뉘어 다투는 것을 개탄하고 전국의 명산대천을 찾아 팔도강산을 주유천하하며 여생을 보냈다. 문장과 시에 뛰어난 천재였던 그는 정감어린 시어로 시속풍정을 노래했을 뿐 아니라 남다른 우국충정으로 비분강개하는 시도 많이 남겼다. 일세의 기인, 때로는 다정다감한 시인, 천군만마를 호령할 만한 기백의 지사, 헛된 명리를 멀리했던 풍류가객이었다. 선조 20년(1587) 음력 8월 21일에 39세의 나이로 짧지만 굵직했던 삶을 마쳤다. 조선이 중국의 속국 형태로 있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겨 죽은 뒤 곡을 하지 못하게 하였다 한다. 저서로 시모음집으로 《백호집白湖集》이 있으며 소설에는 대표작 《서옥설》 외에 《원생몽유록》, 《화사》,《수성지》 등 4편이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