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를 자르기 전에

피렌체에서 태어나 예술과 건축을 공부했어요. 그 후 25년 동안 출판사의 편집 디렉터로 일했어요. 현재는 프리랜서 작가, 화가, 교사, 미술 치료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어요. 수많은 책을 쓰고 그림을 그렸으며 눈을 사로잡는 작품으로 안데르센상과 콤포스텔라상을 비롯한 수많은 상을 받았어요. 지금도 수많은 개인전과 그룹 전시회를 열었고 이탈리아 전역의 학교, 기관, 도서관 등에서 그림을 가르치고 있어요.

한국외국어대학교 이태리어과를 졸업하고, 이탈리아 페루지아 국립대학과 피렌체 국립대학 언어 과정을 마쳤다. EBS의 일요시네마 및 세계 명화를 번역하고 있으며, 현재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 『마지막 지평선: 우리가 우주에 관해 아는 것들, 그리고 영원히 알 수 없는 것들』, 『모든 순간의 물리학: 우리는 누구인가라는 물음에 대한 물리학의 대답』, 『프라다 이야기』, 『나쁜 회사에는 우리 우유를 팔지 않겠습니다』, 『식물을 미치도록 사랑한 남자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