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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질병치료와 예방 > 암
· ISBN : 9791156160175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14-06-16
책 소개
목차
머리말
추천사
1장 암(癌), 앎이 새로운 시작이다
01 내 몸의 불편한 손님, 암이란 무엇일까
암은 어떻게 내 몸에 들어왔을까 | 암, 이렇게 대비하자 | 암 치료 시 주의사항
02 생존을 위한 안전장치, 감정 다스리기
인간을 이루는 이성과 감정 | 울고 싶을 때 울 수 있는 자유 | 보이지 않는 몸속의 온도계 | 나를 살리는 보디가드, 일차적 감정 | 마음과 머리의 합작품, 이차적 감정 | 건강을 위해 상상하라
2장 마음을 돌보면 몸이 깨끗해진다
01 마음과 몸의 의학
마음과 몸을 보는 여러 관점 | 마음이 없으면 몸도 있을 수 없다 | 암에 잘 걸리는 성격은 따로 있다? | 펩타이드가 마음을 움직인다 | 심신의학이 적용되는 여러 분야
02 용서하라, 내 병이 낫는다
진정한 힐링은 용서 | 용서는 나를 위한 선물이다 | 용서를 연구하는 사람들
03 자아를 찾는 긍정의 심리학
낙관주의를 선택하라 | 비관주의의 우울한 결과 | 무기력감을 극복하라
04 삶에 대한 애정을 회복하라
존재의 순간을 경험하라 | 어울려 살아야 건강하다
05 음악이 내 몸을 바꾼다
감정을 안아주는 음악 | 사람의 몸은 하나의 악기다 | 소리의 파동이 가진 에너지
3장 생활습관(lifestyle)을 바꾸면 암과 이별할 수 있다
01 신의 축복, 잠의 품질을 높여라
좋은 수면이 필요해 | 잠만큼 좋은 보약은 없다 | 잠을 잘 자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02 움직인 만큼 암과 멀어진다
신체활동만으로 피할 수 있는 암의 위협 | 삶의 질을 높이는 신체활동 | 암 치료에 미치는 영향
03 환경을 바꾸면 남은 삶이 달라진다
평균수명은 다시 줄어들 수도 있다 | 놀라운 환경의 영향
04 땅이 전해주는 건강의 기운, 바른 밥상
건강한 음식과 성인병의 비밀 | 정답은 하루 다섯 번 채소와 과일 | 혈당지수와 음식의 관계 | 암 예방과 암 생존자에게 좋은 식품
4장 암 진단 후, 어떻게 생활해야 할까?
01 치료 중 부작용이 생겼을 때
식욕부진이 왔을 때 | 입안이나 목이 아플 때 | 입맛이나 냄새가 변했을 때 | 입안이 마를 때 | 구역질이 날 때 | 토할 때 | 설사가 잦을 때 | 변비가 생겼을 때 | 체중이 증가할 때 | 치아가 손상됐을 때
02 끈기 있게 견디는 사람만이 살아남는다
인식의 패러다임을 바꿔라 | 암 환자의 자기관리 | 만성 돌봄 모델 선택하기 | 자기관리에 도움이 되는 방법들
03 영성 안에서 치유와 회복을 만나다
인간이 구별되는 특별한 이유, 영혼 | 영혼과 인생의 의미 | 알면서도 알지 못했던 치료접촉의 신비 | 종교가 우리를 자유케 하리니 | 영혼의 쉼을 위한 준비, 영성
부록. ‘암 생존자 지원모임’ 참석자 후기
저자소개
책속에서
감정에 대한 깊은 이해가 있을 때, 심신의학(mind-body medicine)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이 성립한다. 이를 생활에 도입함으로써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병이 발생하더라도 이성과 지식만이 아니라 마음에 해당되는 감정까지 고려한 전인치유의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
현대인의 생활은 복잡하고 예측 불가능한 면이 있다. 일상에서 올 수 있는 각종 만성질환은 이런 복잡한 현대생활의 결과로 생겨났다. 앞으로 이런 추세는 더 깊어지면 깊어졌지 둔화될 것이라고 전망하기 힘들다. 인간의 이성과 지식만으로는 이런 복잡하고 예측 불가능한 생활에서 오는 각종 질병에 대처하기 어려울 것이다. 따라서 감정에 대한 깊은 이해를 토대로 현대인들이 맞이하게 될 복잡한 생활패턴에 대비해야 할 것이다.
본래부터 낙관적인 사람은 긍정적인 마음으로 돌아가기가 비교적 쉽다. 그러나 태생적으로 낙관적이지 않은 사람은 낙관주의에 대해 새롭게 배워야만 한다. 질병에서 벗어난 자리를 낙관주의로 채울 수 있다면 행복을 느끼게 될 것이다. 물론 그 길은 결코 쉽지 않다.
긍정적인 감정을 찾아낸 다음에 긍정적인 감정을 풍부하게 증폭시킬 수 있는 기술까지 배울 수 있다면, 인생은 즐거움과 행복으로 가득 차게 될 것이다. 진정한 삶을 누리려면, 자신이 어떤 달란트(재능)를 갖고 있는지, 또한 어떤 장점을 갖고 있는지를 먼저 알아낼 필요가 있다. 그 다음 이러한 장점에 적합한 시도를 통해 행복과 즐거움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비교적 강도 높은 운동을 일주일에 1, 3, 4, 7시간을 하는 그룹으로 나눠 비교한 또 다른 연구에서는 일정 수준까지 운동량이 많을수록 유방암 발생위험이 현저히 낮아지는 것이 관찰되었다. 또 다른 연구는 일주일에 1,500kcal(중간 정도 수준의 운동 4시간에 해당)의 운동을 할 때, 유방암 발생위험도가 현저하게 낮아졌다고 보고했다. 이때 14~22세 사이의 나이에 강한 운동을 한 여자는 유방암 발생빈도가 현저하게 낮았다고 한다. 대략 개인이 일주일에 중간 정도 강도의 운동을 3~4시간 하는 것만으로 30~40% 발생위험을 낮출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