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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역사기행

중국 역사기행

(중국의 꿈)

최대균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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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역사기행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중국 역사기행 (중국의 꿈)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중국여행 > 중국여행 에세이
· ISBN : 9791156220299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14-06-30

책 소개

한국인들이 흔히 찾아가는 중국의 여행지 뿐만 아니라 한국인들도 잘 알지 못하는 여행지까지 칼라사진과 함께 생생히 담았다. 교과서에 나오는 중국 역사에서부터 한국인이 알지 못한 중국의 역사까지 중국의 역사가 생생한 사진과 함께 기술되어 있어 이해를 쉽게 돕는다.

목차

책머리에 - 9

기행 1 대운하의 허브 강소성
물과 원림의 도시 소주 - 19
주석없다고 붙은 이름 무석 - 33
장강을 진압했던가 진강 - 40
강남 3예향 양주 - 48
또 하나의 남쪽 서울 남경 - 58
말안장을 묻은 도시 마안산 - 68
카페리로 장강 건넌 화현 - 71
신라 최치원이 벼슬했던 율수 - 75

기행 2 전당강의 역류 절강성
태호 호반의 도시 호주 - 85
서호가 있는 풍경 항주 - 89
임시정부의 임시 피난처 가흥 - 97

기행 3 삼국지의 무대 호북성
중국의 중앙 호북성 성도 무한 - 103
송나라 소동파가 유배왔던 황주 - 117
4조사 5조사가 있는 황매 - 121
적벽대전 고전장 적벽 - 125

기행 4 중국혁명의 성지 강서성
여산의 관문 구강 - 131
남쪽의 번창 강서성 성도 남창 - 142

기행 5 소상8경의 고장 호남성
장가계 길목 호남성 성도 장사 - 159
혁명가 모택동 고향 소산 - 172
중국 5악의 하나 남악 - 176
무릉도원을 찾아서 장가계 - 181
동정호반의 도시 악양 - 184

기행 6 황하문명의 발상지 하남성
황하문명의 요람 하남성 성도 정주 - 195
운대산 가는 길목 초작 - 199
충신 악비의 고향 탕음 - 203
전설에서 역사로 안양 - 208

기행 7 드넓은 화북평원 하북성
조조가 누린 영화 업성 - 217
전국 7웅 조나라 서울 한단 - 221
조선의용군의 활동무대 섭현 - 224

기행 8 황토 고원에 일군 역사 산서성
산서성 성도 태원 - 231
중국의 3대 고성 평요 - 245
중국의 그랜드캐년 면산 - 249
3황 5제 복희씨 고향 천수 - 258
삼국지 고전장 진창 보계 - 261

기행 9 옛 파촉의 땅 사천성
중국 4대직할시 중경 - 267
석각의 고장 대족 - 271
아미산의 관문 낙산 - 277
보현보살의 성지 아미산시 - 280
삼소의 고향 미산 - 284
삼국지 촉나라 서울 성도 - 288

저자소개

최대균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희대 문리대 수석 입학하여 중퇴한 것도, 육군본부 근무하다 월남전에 참여한 것도 모두 역마살 때문이라고 했다. 2006년 퇴임하자마자 중국으로 달려간 것도 그렇다. 내 전공 역사에 내 취미 여행을 묶어 매년 대여섯 차례 중국 산하를 발로 누비고 다녔다. 서울대 사범대 역사교육학과를 졸업하고 34년의 교사, 교감, 교장을 거치면서 전국현장교육연구대회 1등급 3회, 전국교장자격연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발길따라 역사따라>, <중국 역사 기행 1>을 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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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무석의 옛날 풍경 석혜공원

주석이 없다고 무석이라, 청동기시대 근 천년을 캐냈다니 고갈된 모양이다. 그 옛날 주석을 캐냈다는 석산과 혜산은 지금 석혜공원이 되어 무석 시민들이 즐겨 찾고 있다. 사실 무석의 대표적 관광지는 중국 제3의 호수 태호와 최근에 세운 높이 88m 세계 최대 불상인 영산대불이다.
그렇지만 태호유람선은 내 여행 주제와 맞지 않고 영산대불은 1시간 30분 거리인데다 입장료 210위안이라는 말에 두 손 들었다. 그래서 동림서원을 나와 찾은 곳이 택시비 20위안 거리에 있는 석혜공원이었다. 높이 74m의 석산과 바로 이웃한 328m 혜산의 두 산 아래에는 고색창연한 청나라 옛 전통가옥들이 즐비한 혜산진이 있다.
옛 고을 골목을 걸어 들어가면 혜산 기슭에 기창원이 나온다. 청나라 전성시대를 이끈 강희제와 건륭제가 남방순시 때 6번씩 묵고 갔다는 대단한 원림이다.
물론 안내판의 글처럼 원림 최고의 영광이라고 자랑할 만하지만 그때마다 2천 명이 넘는 수행원과 군사들의 경비를 대야 하는 백성들의 눈물기록은 빠져 있다. 역사는 기록이다. 기록은 기억에서 나온다. 기록되지 않는 기억이야 말로 이 땅을 살아온 백성들의 눈물 자국 아닌가. 기창원을 나오면 바로 앞에 입장료 50위안의 혜산사와 천하 제2천이 기다리고 있다. 혜산사 대웅전에 모신 거대한 석가모니불은 중생들의 무명을 밝혀주려는 듯 빛나는 황금불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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