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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취업/진로/유망직업 > 국내 진학/취업
· ISBN : 9791156222477
· 쪽수 : 192쪽
· 출판일 : 2016-11-28
책 소개
목차
감사의 글
추천사
Chapter 01… 발명을 통해 꿈을 꾸는 혜진이의 이야기
Q1 어떻게 발명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나요?
발명·특허 특성화고의 입학 : 길이 없다면 내가 그 길을 만들어라
발명·특허 특성화고의 생활 : 움직이고, 생각하고, 표현하고
Q2 발명품이 궁금해요!
책꽂이 책 지지대 조립구조 : 특허 제10-1385118호
국수 1인분 나와라 얍! : 특허 제10-14551900000호(특허출원 명칭 : 계량커버가 구비된 면 보관 용기)
Q3 발명활동에 대한 정보들이 궁금해요!
영재원 / 기자단 활동 : 차세대영재기업인 & 미래발명영재교육센터 & 특허청청소년발명기자단
발명활동들에 대한 Tip & Advice
Q4 가장 힘들었던 경험은 무엇인가요?
내가 생각한 발명품들은 다 있네
발명·특허 특성화고 학생의 입시
Chapter 02… 발명을 통해 꿈을 꾸는 혜린이의 이야기
Q1 어떻게 발명을 시작하게 되었나요?
‘
과학소녀’,‘발명소녀’가 되다!
꼴찌로 시작한 발명
Q2 고등학교생활은 어땠나요?
왜? 발명·특허 특성화고였을까
발명슬럼프
생애 첫 토크 콘서트 <세/바/아>
고등학교 선택을 앞둔 후배들을 위한 조언
Q3 발명활동에 대한 정보들이 궁금해요!
발명품 소개해주세요!
아이디어 창출 Tip & 발명대회 Tip & 발명대회 서류 작성 Tip
발명영재학급 꼴찌에서, 최상위 영재교육원(KAIST IP영재기업인 교육원)으로
Q4 혜진 언니와 함께하는 대학생활
서강이 만드는 세상 : 대국민 발명프로젝트
창업동아리 활동 : 진로 탐색 및 자기역량개발을 위한 특성화고등학교 방과 후 프로그램
Chapter 03… 발명을 통해 꿈을 꾸는 우리의 입시 이야기
Q1 대학 선택과 학과 선택은 어떻게 하셨나요?
우리가 선택한 대학 / 학과전형
Q2 자기소개서가 궁금해요!
혜진이의 서강대 합격 자기소개서
혜린이의 서강대 합격 자기소개서
Q3 자기소개서 작성 Tip이 있나요?
혜진이가 알려주는 대학 합격을 위한 16가지 Tip
Q4 대학입시를 준비하기 위해 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요?
혜린이가 알려주는 대학을 선택하기에 앞서 점검해야 할 일
Q5 면접에서는 어떤 질문을 받았나요?
혜진이의 면접질문공개
혜린이의 면접질문공개
Chapter 04… 우리 함께 꿈을 꾸고 꿈을 이루자
Q1 발명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나요?
혜진이가 하고 싶은 3가지 이야기
혜린이가 발명교육을 받으며 느낀 점과 나의 꿈
| 부록 | 혜진, 혜린 합격 자기소개서
| Photo | 함께 꿈을 꾸고, 꿈을 이루는 우리들 : 혜진&혜린이의 추억일기
책속에서
“발명·특허 특성화고 가서 뭐할래?”
“왜 아직 졸업생 한 명 없는 미래가 불확실한 곳을 가려고 해?”
5년 전 고등학교를 입학할 때 사람들이 건넨 말이다. 발명·특허 특성화고 전환 후 첫 입학생을 모집하는 미래산업과학고등학교에 진학하겠다는 나를 지지해준 사람은 거의 없었다. 나 역시 졸업 후 어떻게 될지 모르는 미래에 발명·특허 특성화고의 진학을 망설였다. 하지만 일반고를 진학해 마냥 책상 앞에 앉아 공부만 하는 것은 더 견딜 수 없었다.
- 길이 없다면 내가 그 길을 만들어라 중에서-
“대학 생활은 어떠니?”
사람들은 내게 묻는다. 발명에 미쳐 살던 아이가 대학에 입학했으니 대학생활이 다들 궁금한가 보다. 사실 사람들은 대학생활 적응에 대한 걱정을 표했다. 대학생활이라는 것이 새로운 환경들과의 만남이기 때문에 발명만을 잘한다고 해서 대학생활을 잘한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생각보다 학교생활은 즐거움의 연속이었다. 나의 꿈과 연관된 교육과정을 보고 선택하게 된 Art&Technology학과는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고, 대학생활은 마음껏 나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었다.
-발명·특허특성화고 학생의 입시 중에서-
남들보다 열심히 해왔고 했다. 심지어 친구들보다 2년 빨리 발명을 시작했던 나였다 하지만 나에겐 1차 합격도 주어지지 않았다.
‘인생이 왜 이러지.’
거듭되는 실패에 이런저런 생각이 교차하며 슬럼프가 찾아왔다. 그야말로 ‘발명 슬럼프’였다. 중학교 때만 하더라도 친구들에게 ‘발명 영재’라고 불렸고 발명계(?)에서 나름대로 유망 있는 아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실패가 거듭되자 선생님들의 눈길과 손길은 멀어지게 되었고 점점 발명계 에이스(?) 자리에서 멀어지게 되었다. 다른 친구들의 합격을 보며 축하만 해주고 있었던 그때 발명을 가르쳐 주셨던 선생님께서 해주셨던 말이 있다.
“대기만성이라고 했다.”
발명대회 결과가 나오고 집으로 돌아가던 길에 전화로 해주셨던 그 한마디가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는다. 그 말이 나를 다시 일어서게 만들었던 것 같다.
- 발명슬럼프 중에서-
아이디어가 어떤 곳에서는 저평가돼도 다른 곳에서는 높게 평가받을 수 있다. 중학교 때는 성적과 직결되는 것이 없었고 단순한 발명영재교육센터였기 때문에 그저 발명을 즐기기만 했었다. 발명을 ‘공부’한다는 느낌은 전혀 없었다. 하지만 발명을 전공으로 삼고 진지하게 대하고 공부해야 한다는 것이 바뀌게 된 것이다. 달라진 환경에 적응하기가 힘들었던 것 같다.
-고등학교 선택을 앞둔 후배들을 위한 조언 중에서-
어떤 일이든지 할 때 함께 갈 좋은 동료를 만드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내가 서강대 Art&Technology학과를 지원할 때 혜진 언니에게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다. 자기소개서부터 필요한 원서들까지 혜진 언니와 상담을 했다. 그리고 입학 후 언니가 했던 말이 기억에 남는다. “마음이 맞는 사람들을 찾기가 어려웠는데 이제 같은 학교에 입학하게 되었으니 이제 같이 창업도 하고 대회도 나가자.” 언니도 발명을 통해 나를 만났고 믿을 수 있는 후배를 만난 것이다.
- 혜린이가 발명교육을 받으며 느낀 점과 나의 꿈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