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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은경의 톡톡 칼럼

피은경의 톡톡 칼럼

(블로거 페크의 생활칼럼집)

피은경 (지은이)
해드림출판사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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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은경의 톡톡 칼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피은경의 톡톡 칼럼 (블로거 페크의 생활칼럼집)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56344254
· 쪽수 : 200쪽
· 출판일 : 2020-08-15

책 소개

저자의 풍부한 독서력을 바탕으로 친근하지만 간과하기 쉬운, 정치나 경제가 아닌 일상에서 부딪는 문제를 예리하지만 부드럽고 설득력 있게 풀어낸 책이다. 칼럼은 딱딱하다는 선입견을 거부한다.

목차

책머리에·04
부록 - 본문에서 발췌하여 옮겨 놓은 글·195

1부 연애와 결혼
사랑에 유효 기간이 있을까 ·15
질투하는 이유 ·19
남녀 간 의사소통의 어려움 ·22
환상이 만든 사랑 ·26
결혼 전 숙지 사항 일곱 가지 ·30
주부들이여! 희생자가 되지 말라 ·34
희생은 자신이 선택한 것이다 ·38

2부 우정과 인간관계
우정이란 이런 것 ·44
우정은 정情이오 ·46
배려에 관하여 1 ·51
배려에 관하여 2 ·55
호의에 응하는 것도 호의 ·59
해서는 안 될 말 ·62
인간 이해의 어려움 ·66
타인을 이해하는 게 가능할까 ·69
어떤 오해 ·73
왜 한쪽에서만 보시나요 ·76
남이 나를 좋아하게 만드는 방법 ·79
말하기보다 듣기를 ·82

3부 독서와 글쓰기
글을 왜 쓰는가 ·86
애인, 친구, 책을 비교한다면 ·90
책을 빌려 주기 싫은 이유 ·95
독서가 삶에 도움이 될까, 안 될까 ·99
소설을 읽어야 하는 이유
·103
움베르토 에코의 시각으로 보기 ·107
톨스토이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를 읽고 ·112

4부 행복과 인생
더한 불행은 얼마든지 있다 ·119
부자의 불행과 빈자의 행복 ·122
마음이 단단해지는 시간 ·125
마음의 기적 ·128
결과는 모르는 일 ·132
결핍의 힘 ·136
거짓말이 허용되는 조건 ·139
긍정으로 평안을 ·143
성공은 다른 실패를 낳을 수 있다 ·147
싫어하는 일을 매일 두 가지씩 ·151
즐길 수 있으려면 ·155
모르는 소리 하지 마 ·158

5부 사회와 문화
우리 사회에 절실히 필요한 것 ·163
차별과 편견은 당연한가 ·167
그냥 지나친 적은 없는가 ·173
확신을 경계하라 ·177
참아야 할까, 말까 ·181
코로나19로 깨달은 것 ·187
코로나19에 관한 소고 ·191

저자소개

피은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칼럼니스트. 서울 출생. 현재 서울에 거주. 경북대학교 대학원 신문방송학 석사. 조선일보 주부 리포터를 비롯해 잡지사 기자, 자유기고가, 논술 강사 등을 거쳤다. 제1회 CJ문학상 수필 부문에 동상(2003년), 제9회 하나은행의 여성글마을잔치 수필 부문에 특선(2004년), 제19회 가을맞이 국민편지쓰기대회 장려상(2004년) 등등을 수상했으며 한국예총에서 주최한 ‘올해의 칼럼니스트’ 상(2019년)을 수상하면서 칼럼니스트로서의 자리를 굳혔다. 2009년부터 블로그에 ‘페크’라는 닉네임으로 칼럼과 서평과 단상을 쓰기 시작했다. 일상과 유리되지 않은 칼럼을 쓴다. 이를테면 연애, 결혼, 인간관계, 인간 심리, 삶, 문화 등과 관련한 글을 쓴다. 그 결과물이 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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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결국 남녀 사이는 공간적으로 멀리 있어야 갈증이 생겨 뜨거운 사랑이 식지 않는다는 얘기다. 늘 옆에 있어서 언제나 안을 수 있는 배우자에게는 간절함이 생기지 않는다. 보일 듯하면서 보이지 않고, 잡힐 듯하면서 잡히지 않는 그 안타까움이 사랑을 증폭시킨다는 결론이다.(‘사랑에 유효 기간이 있을까’에서.)


연애와 결혼을 비교해서 간단히 말한다면 이렇게 되지 않을까 싶다. 사랑의 환상에 빠져 상대의 장점에 주목하는 게 연애라면, 그 환상이 깨져서 상대의 단점에 주목하는 게 결혼이라고. 또 이렇게 말할 수도 있다. 상대의 단점마저도 포용하고 싶은 게 연애라면, 상대의 단점으로 인해 싸우고 나서 그 단점을 개선시킬 것인가 아니면 참아 줄 것인가로 고민하는 게 결혼이라고.(‘결혼 전 숙지 사항 일곱 가지’에서.)


갑질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는 요즘이다. 누구든 항상 ‘갑’일 수는 없다. ‘갑’이 ‘을’이 되기도 하고 ‘을’이 ‘갑’이 되기도 한다. 예를 들면 사회적 지위가 높은 모 회사의 사장은 회사에서 갑이지만 자녀가 교칙을 위반하여 퇴학을 당할지 모를 위기에 처하면 학교 선생님 앞에서 을이 된다. 이와 반대로 회사에서 을이었던 사람이 백화점에 가면 갑의 대접을 받는다.(‘배려에 관하여 2’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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