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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4324881
· 쪽수 : 316쪽
· 출판일 : 2025-11-25
책 소개
목차
기획의 말
눈은 보리의 이불이다
ㄱ
가나다순/가장자리/검은그루/겨울 냄새/겨울냉면/겨울눈/
겨울에 작아지는 사람들의 모임/겨울잠/결국/고백/고요하다/공항/
구세군/굴뚝/귀마개/그대/긍휼/길고양이/김장하다/깡깡/꽃샘추위
ㄴ
노래/농구/눈/눈꽃 열차/눈물겹다/눈사람/눈설거지/눈소리/눈싸움/뉘른베르크
ㄷ
다이어리/단추 수집가/담요/대관람차/동지죽/동짓날/뒷산/딸기/뜨개질
ㄹ
라디오/라면/러브레터/렛잇꼬우/리본
ㅁ
마니토/만두/먼지/목도리/목욕탕/무덤/문산/뭇국
ㅂ
발라드/발자국/밤/방학식/베개/별/보고 싶다/보리차/보풀/복도/복층/붕어빵/비둔하다
ㅅ
사랑/사박사박/사태눈/산타클로스/살얼음/새벽송/생일/서점/석유 난로/선물/선생님/성당/성에/성탄/송년회/수면양말/수상 소감/수족냉증/
숫눈/슈톨렌/스노볼/스노볼 쿠키/스테인드글라스/시/시금치/
시라카와고/신입생/십이월/싸라기눈
ㅇ
약속/양말/어묵꼬치/얼죽아/연말/연말정산/영등포/오다/옥수동/온기/온수/이름/이브/이터널 선샤인/인연/일월일일/입김
ㅈ
자장가/자국눈/잔/잠복소/정류장/지우개
ㅊ
찻잔/창문/첫눈/추억/춥다/취기/치즈케이크
ㅋ
카드/카메라/캔/케이크/코트
ㅌ
타닥타닥/택시/털실/퇴근
ㅍ
파마/펜팔/포슬눈/포옹/폭닥하다/폭설/푹하다
ㅎ
핫초코 미떼/해리포터/혹한/화려하다/후후/희다/희망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사람의 마음에도 겨울눈 같은 것이 있겠지. 내어줄 것을 다 준 후에도 마지막까지 간직하는 것. 살아내느라 얻은 생채기를 보듬고 있는 시간 주머니 같은 것. 다시 살아갈 힘을 기다리며 웅크리고 있겠지. 그 안에 어떤 빛깔이 숨어 있을까. 제 이름과 꼭 닮은 모습으로 피어날 여린 순을 기다리며 겨울을 사는 나무처럼, 사람들도 그런 시간을 살고 있겠지.”
─「겨울눈」 중에서
“어째서 겨울에는 가난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유행일까. 겨울이 눈물의 배경이 되기에 적합한 계절인 걸까. 잔인하게도 눈물겨운 이야기로 이 계절의 혹독함을 잠시 망각하게 하기 위함일까. 곧 봄이 올 거라는 말은 어떤 위로도 될 수 없다. 시간이 멈춰버린 이들에게는.”
─「눈물겹다」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