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재테크/투자 일반
· ISBN : 9791157063628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24-08-01
책 소개
목차
서문
지금 한국인에게 필요한 주식과 금융에 대한 현장 투자 지침을 담은 책
1장 한국은 부자국가가 아니다
모든 것은 ‘비교’에서 시작되었다
비교하는 교육이 우리를 가난하게 했다 | 우리는 왜 금융문맹에서 벗어나지 못했나 | 고생한 당신 떠나라는 말의 함정
공부를 잘하면 부자가 된다는 착각
사교육이 자녀들을 더 가난하게 한다 | 지금 경제독립 교육이 중아하다 | 삶의 질을 놓치고 사는 강남 살기
경직된 한국의 노동시장
직업의 다양성이 필요하다 | 창업, 블루칼라/화이트칼라, 그리고 평등에 대하여 | 한국의 노동시장에 대하여
여성이 변해야 한국이 산다
자녀가 원하는 것을 배우는 공부가 필요하다 | 내가 지금 당장 해야 할 것에 집중하라 | 한국 여성이 변하면 한국 경제가 발전한다 | 정신적인 종속에서 벗어나려면 경제적인 독립을 하라
2장 부자란 무엇인가
부자가 무엇인지 모른다면 부자가 될 수 없다
경제적 독립은 왜 해야 하는가 | 다르게 생각해야 금융문맹에서 벗어날 수 있다 | 부모는 자녀의 경제개념 롤모델
‘10억’이 가능한 이유
“이번 생은 글렀어요” | ‘그들만의 리그’가 아니다 | 돈은 죽어서 가져가는 게 아니다?
‘부자’라는 개념
나쁜 부자 vs 좋은 부자 | 좋은 부자가 되는 법을 배우자 | 돈으로부터 자유로운 사람 = 행복한 부자
‘부자’가 되어야 하는 나만의 이유
3장 나부터 부자가 되는 부자국가
금융문맹에서 벗어나면 사기를 당하지 않는다
로맨스 스캠, 이메일 사기에 당한 사람들의 이야기 | 돈도 알고 맡겨야 한다 | 외로운 사람 두 번 울리는 로맨스 스캠 주의보 | 유대인도 속은 금융 사기
결이 맞는 사람과 지내라
주식투자클럽이 필요한 이유 | 불로소득이 주는 유익 | 주식 vs 부동산
시장이 아닌 기업을 보라
하락장을 견딜 수 있는 이유 | 투자 국가가 중요하지 않은 이유
투자의 진리
투자는 기업의 미래에 대한 ‘나’의 생각 | 창조적 파괴를 하는 기업을 찾아라 | 고객이 사랑하나는 회사 | 주식 투자는 기업을 소유하는 것 | 주식 투자에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
교육에 모든 답이 있다
돈에 관한 자존감 교육의 필요성 | 자존감 교육이 절실하다 | 변화를 위한 계획
책을 마치며
책속에서
‘존리’라는 이름으로 십 수권의 단행본을 세상에 내놓으면서 기회가 된다면 한 권쯤은 혼자만의 주식 투자서가 아닌, 주식투자에 입문하고 싶은 사람들과 ‘한국의 금융문맹’과 주식 투자의 외로운 길을 하나하나 미주알고주알 참견하고 따뜻하게 훈수 두는 여럿이 함께 나누는 주식 대담집을 엮어보고 싶었다. 메디치미디어에서 여러 사람과 함께 독서하며 주식과 금융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펼치는 기획을 제안받았을 때 성큼 다가설 수 있었던 것은 함께하는 참가자들의 면면에서 내 오랜 바람을 실현해 볼 수 있겠다는 가능성을 발견하면서였다.
함께한 분들의 면모는 50대 전직 대학교수부터 40대 여성 기업인, 30대 학교 선생님과 MZ세대 패션몰 대표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커리어가 돋보이는 대한민국 평균 주식 투자자들이었다. 나는 이들과 함께 한국의 금융문맹 현실부터 도박에 가까운 주식 투자 현장, 행복한 부자 되기에 이르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가감 없이 나누고 비판하며 현장에서 느꼈을 법한 생생한 주식개미들의 속사정을 들어보고 조언하고 싶었다. 그러면서 ‘돈’에 대한 올바른 가치를 제시해 보고 싶었다.
(서문)
이 책을 세상에 내놓기 위해 함께한 참가자들과 금융서적을 읽고 토론하며 실로 다양한 개인투자자들과 현장의 고충을 제대로 알고 뼈저리게 성찰하게 되었다. 무엇보다 전 세계를 주도하며 세계가 부러워할 글로벌기업과 다채로운 K컬처를 지닌 우리가 왜 그토록 금융 지식이 미천하고 투자에 후진적일 수밖에 없는지를 이분들의 육성으로 제대로 파악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한국인들이 가진 근본적 문제는 ‘주식 투자’에 대한 철학의 빈곤에서 오는 잘못된 투자관과 장기적 투자 마인드가 갖춰져 있지 않다는 것이었다. 다른 일반적인 개인투자자들보다는 나름의 금융 지식도 갖춘 분들이었고 이분들과 5개월가량 자신들의 문제를 직시하고 자기만의 금융 철학을 쌓을 수 있도록 절차탁마하면서 자연스럽게 처음 한국에 왔을 때 느꼈던 ‘희망의 단서’를 발견할 수 있음은 다행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서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