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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책읽기/글쓰기 > 글쓰기 일반
· ISBN : 9791157063833
· 쪽수 : 120쪽
· 출판일 : 2024-12-18
책 소개
목차
작가의 말
들어가기
1장 글쓰기는 누구나 어려워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어_해 보면 돼
두려움을 이기는 나만의 비법_두려워하는 것도 습관이야
눈치 보지 마_잘 보이고 싶다는 욕심을 버려
자신감 있는 글쓰기_습관의 힘
2장 아직도 막막해? 일단 말로 시작해 봐
글이 어렵다면 먼저 말로 해 보자_쓰기와 말하기는 비슷해
시작이 반, 한 줄만 써 보자_생각 떠올리기
열 줄도 쓸 수 있어!_마인드맵 활용하기
3장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너
나다운 글이 가장 잘 쓴 글이야_다른 글과 비교하지 마
재미있는 글감 찾는 법_나의 경험 되돌아보기
4장 너의 생각도 특별해
평범하지 않은 날은 없어_작은 일들도 추억이 돼
일기는 용기야. 무조건 나답게_부정적인 감정도 괜찮아
짜증 났다, 헐, 대박은 금지!_감정을 나타내는 단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이야기_내가 주인공인 일기
5장 내가 주인공인 노래, 동시
시는 구구단이야_흥얼거리다 보면 내 것이 돼
동시를 더 잘 쓰는 방법_되어 보기, 빗대어 보기
6장 이야기의 주인공, 자기소개
자기소개는 왜 하는 걸까?_친구들의 첫인상
친구들이 궁금해하는 것은?_진짜 나를 보여 주기
자기소개서 쓰기_나만 할 수 있는 이야기
책속에서
글쓰기 어렵죠? 원래 글쓰기는 쉽지 않아요. 주변 친구들만 봐도 ‘글을 쓰려니 막막하다.’, ‘뭐라 써야 할지 모르겠다.’ 하고 힘들어해요. 글을 쓰는 건 왜 이렇게 어려울까요? 글을 잘 쓰려면 자기 생각도 있어야 하고, 읽고 들은 것도 많아야 하고, 어휘력과 문장력도 필요하니까요.
그렇지만 글쓰기가 계속 어렵기만 한 건 아니에요. 차를 타고 터널을 지나가 본 적 있죠? 아무리 긴 터널도 언젠가는 끝이 나오잖아요. 글쓰기도 마찬가지예요. 반드시 써지는 순간이 와요. 그 순간이 빨리 올지 늦게 올지는 알 수 없지만, 누구에게나 글이 써지는 때가 온답니다.
- ‘강원국 작가의 말’ 중에서
글을 쓸 때 미리 겁을 먹으면 자신감이 저 멀리 달아나 버린답니다. 그럼 머릿속이 얼어붙어서 한 줄도 써 내려가지 못하고, 그저 썼다 지웠다만 반복할 뿐이죠.
글을 쓸 때는 한 가지 생각만 하세요. ‘내가 하고 싶은 말이 뭐지?’ 내가 하려는 말에 집중하면 글을 쓰는 게 절대 어렵지 않아요. 마치 친구에게 이야기를 하듯이, 마음속에 있는 말을 꺼내면 돼요. 그리고 마법의 주문 ‘할 수 있다!’를 외쳐 보세요. 스스로 글을 쓸 수 있다고 생각해야 글이 써진답니다. 걱정을 내려놓고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마음껏 써 보는 거예요.
- ‘1장 글쓰기는 누구나 어려워’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