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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책읽기/글쓰기 > 글쓰기 일반
· ISBN : 9791157063826
· 쪽수 : 120쪽
· 출판일 : 2025-02-10
책 소개
목차
1권
1장 글쓰기는 누구나 어려워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어_해 보면 돼
두려움을 이기는 나만의 비법_두려워하는 것도 습관이야
눈치 보지 마_잘 보이고 싶다는 욕심을 버려
자신감 있는 글쓰기_습관의 힘
2장 아직도 막막해? 일단 말로 시작해 봐
글이 어렵다면 먼저 말로 해 보자_쓰기와 말하기는 비슷해
시작이 반, 한 줄만 써 보자_생각 떠올리기
열 줄도 쓸 수 있어!_마인드맵 활용하기
3장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너
나다운 글이 가장 잘 쓴 글이야_다른 글과 비교하지 마
재미있는 글감 찾는 법_나의 경험 되돌아보기
4장 너의 생각도 특별해
평범하지 않은 날은 없어_작은 일들도 추억이 돼
일기는 용기야. 무조건 나답게_부정적인 감정도 괜찮아
짜증 났다, 헐, 대박은 금지!_감정을 나타내는 단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이야기_내가 주인공인 일기
5장 내가 주인공인 노래, 동시
시는 구구단이야_흥얼거리다 보면 내 것이 돼
동시를 더 잘 쓰는 방법_되어 보기, 빗대어 보기
6장 이야기의 주인공, 자기소개
자기소개는 왜 하는 걸까?_친구들의 첫인상
친구들이 궁금해하는 것은?_진짜 나를 보여 주기
자기소개서 쓰기_나만 할 수 있는 이야기
2권
1장 친해지고 싶은 친구가 있어요!
친구와의 관계가 어려워요_다르다는 것을 인정하기
말보다 글이 좋을 때_깊이 있는 표현하기
친해지고 싶은 친구에게 먼저 다가가기_칭찬하기
*재미로 알아보는 공감 능력 테스트
2장 나의 마음을 전해봐
위로하는 글쓰기_힘들어하는 친구를 위로하기
사과하는 글쓰기_잘못을 인정하기
부탁하는 글쓰기-도와주게 만드는 부탁의 기술
축하하는 글쓰기_소소한 순간에 축하하는 연습하기
거절하는 글쓰기_내키지 않는 부탁을 거절하는 방법
함부로 하는 친구에게_못된 말을 하지 않도록 설득하기
3장 SNS로 소통하고 싶어요!
인터넷 글쓰기_일반적인 글쓰기와 다른 점은?
조심해! 한번 내뱉은 말은 주워 담을 수 없어_아무도 상처받지 않는 글쓰기
악플이 달렸다고?_반응하지 않기
4장 친구와 비밀 나누기!
글쓰기를 함께 하면 좋은 점은?_추억도 쌓고, 실력도 쌓고
따로 또 같이 써 보자_비밀 일기장
친구와 함께 이야기 만들기_창의력을 높이는 효과적인 방법
*다양한 감정을 표현해요
3권
1장 글은 왜 써야 할까?
글을 잘 쓰면 좋은 점_누구보다 멋있어져요!
글쓰기의 효과는 언제 나타날까?_재미를 느낄수록, 나이가 어릴수록
조금 더 멋진 글을 쓰고 싶다면?_어휘력 키우는 법
2장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논설문 쓰기
나는 무엇을 주장하고 싶은가?_순서 정하기의 중요성
시작이 어려워요!_서론은 첫인상
본론은 어떻게 쓰지?_이유를 대며 주장을 뒷받침하기
마무리가 가장 중요해!_깊은 인상을 심어 주기
3장 누구나 이해하는 설명문 쓰기
사람들은 뭘 궁금해할까?_정보를 알려 주는 글
설명문을 잘 쓰기 위한 방법①_자세히 관찰하기
설명문을 잘 쓰기 위한 방법②_처음, 중간, 끝으로 설명하기
4장 남과 다른 독후 감상문 쓰기
독후 감상문은 왜 써야 하는 걸까?_재미와 감동이 두 배로!
독후 감상문 쓰기①_주인공의 경험과 자신의 경험을 연결 짓기
독후 감상문 쓰기②_인물의 행동 비판하기
독후 감상문 쓰기③_이야기를 새롭게 구성하기
5장 글을 잘 쓰는 비법
좋은 문장은 어떻게 만들어질까?_불필요한 내용 빼기
잘 쓴 글은 잘 고친 글이다_고쳐 쓸수록 더 좋은 글이 나온다!
책속에서
글쓰기 어렵죠? 원래 글쓰기는 쉽지 않아요. 주변 친구들만 봐도 ‘글을 쓰려니 막막하다.’, ‘뭐라 써야 할지 모르겠다.’ 하고 힘들어해요. 글을 쓰는 건 왜 이렇게 어려울까요? 글을 잘 쓰려면 자기 생각도 있어야 하고, 읽고 들은 것도 많아야 하고, 어휘력과 문장력도 필요하니까요.
그렇지만 글쓰기가 계속 어렵기만 한 건 아니에요. 차를 타고 터널을 지나가 본 적 있죠? 아무리 긴 터널도 언젠가는 끝이 나오잖아요. 글쓰기도 마찬가지예요. 반드시 써지는 순간이 와요. 그 순간이 빨리 올지 늦게 올지는 알 수 없지만, 누구에게나 글이 써지는 때가 온답니다.
- 1권 ‘강원국 작가의 말’ 중에서
글을 쓸 때 미리 겁을 먹으면 자신감이 저 멀리 달아나 버린답니다. 그럼 머릿속이 얼어붙어서 한 줄도 써 내려가지 못하고, 그저 썼다 지웠다만 반복할 뿐이죠.
글을 쓸 때는 한 가지 생각만 하세요. ‘내가 하고 싶은 말이 뭐지?’ 내가 하려는 말에 집중하면 글을 쓰는 게 절대 어렵지 않아요. 마치 친구에게 이야기를 하듯이, 마음속에 있는 말을 꺼내면 돼요. 그리고 마법의 주문 ‘할 수 있다!’를 외쳐 보세요. 스스로 글을 쓸 수 있다고 생각해야 글이 써진답니다. 걱정을 내려놓고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마음껏 써 보는 거예요.
-1권 ‘1장 글쓰기는 누구나 어려워’ 중에서
우리는 글을 쓸 때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고, 읽는 사람의 반응을 상상하잖아요? ‘내가 이렇게 쓰면 친구들은 어떻게 느낄까?’, ‘어떻게 친구들을 즐겁게 만들지?’ 하면서 말이죠.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다른 사람의 입장을 생각하게 돼요. 그리고 그 고민은 공감 능력을 키워줘요.
편지 쓰기는 공감 능력을 키우는 데 가장 좋은 도구예요. 편지를 쓰면서 상대방의 기분을 생각하고, 어떤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할지를 머릿속에 그려 보잖아요? “너의 기분 이해해. 내가 힘이 될게.”, “넌 혼자가 아니야. 내가 함께할 거야.” 같은 식이죠. 이런 소통을 통해 상대방을 깊이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답니다.
-2권 ‘1장 친해지고 싶은 친구가 있어요’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