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경제를 살리는 경제민주화

경제를 살리는 경제민주화

(경제 민주화로 풀어 본 한국 경제 위기 해법)

김철환 (지은이)
내인생의책
22,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7,600원 -10% 880원 14,960원 >

책 이미지

경제를 살리는 경제민주화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경제를 살리는 경제민주화 (경제 민주화로 풀어 본 한국 경제 위기 해법)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정책/비평
· ISBN : 9791157232758
· 쪽수 : 424쪽
· 출판일 : 2016-06-30

책 소개

저자는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심각한 경제적 불합리를 해결할 방법으로 경제민주화를 제시하는 ‘경제학자’다. 그는 한국의 주류 경제학계가 주로 미국식의 경제학 커리큘럼을 답습해 경제학 안에서 경제 권력이나 소득 불평등의 문제를 다루지 않는 것을 단호하게 비판한다.

목차

프롤로그 : 경제민주화의 꽃은 이대로 시드는가 6

1. 경제민주화를 둘러싼 오해들
1장 경제학 교과서에도 없는 경제민주화? 25
2장 경제민주화는 사회주의? 34
3장 경제민주화는 성장의 함정? 56
4장 복지와 성장의 선순환 80

2. 경제민주화 바르게 이해하기
5장 형용 모순의 경제민주화? 111
6장 경제민주화냐, 복지냐? 133
7장 애매모호한 경제민주화의 개념 149

3. 경제민주화의 가치는 인간의 존엄성으로부터
8장 자유는 존엄의 전제다 167
9장 시장을 움직이는 검은 손 185
10장 대기업 총수의 권한 215
11장 노동자가 경영을 한다고? 237

4. 과잉과 결핍의 시대
12장 일자리는 권리다 263
13장 먹을 것이 없는 곳엔 법도 없다 288
14장 서로를 보듬는 비밀의 문 306

5. 자본의 독주를 멈춰라
15장 소득 분배에 대해서 325
16장 불평등이 위기다 348
17장 경제적 평등과 사회적 연대 의식 389
18장 자본주의는 붕괴될까? 410

에필로그 418

저자소개

김철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산타바바라 캠퍼스)에서 경제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아주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2019년 현재는 아주대학교 명예 교수다. 경기일보 비상임 논설위원, 인권재단사람의 이사장을 지냈다. 저서로는 《즐거운 경제학》 《국제경제와 한국경제》(공편저) 《환율이론과 국제수지》 《경제를 살리는 경제민주화》등이 있다. 국내외 전문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최근의 논문으로는 “Do Capital Inflows Cause Current Account Deficits?” (Applied Economics Letters, 2010) 등이 있다. 2008~2009년 사이에 네이버 캐스트에서 경제학 주요 개념을 소개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경제민주화 논의에 대해 부정적인 일부 계층에서는 경제민주화를 경제학 교과서에도 없는 단어로, 혹은 네모진 원과 같은 형용 모순적인 개념으로 비하하며 경제민주화란 개념 자체를 부정하기도 한다. 과연 그들의 생각이 옳을까? 왜 ‘줄푸세’를 경제민주화라고 강변하는 것이 세상 사람들에게 통했을까? 집권을 위해 나열했던 핵심 공약이 대통령 선서문의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폐기되고 있음에도 왜 시민들은 분노하지 않을까? 그 정도로 경제민주화는 허술하고 혼란스러운 주장에 지나지 않는 것일까?
- <프롤로그: 경제민주화의 꽃은 이대로 시드는가> 중에서


경제학은 삶과 분리될 수 없다. 삶을 외면하는 경제학은 더는 학문으로 존재할 당위가 없다. 삶과 유리되어 현실을 설명할 수 없는 이론은 그저 탁상공론에 지나지 않는다. 우리 삶에서 일어나는 중요한 문제가 기존의 경제학 교과서에서 다루어지지지 않는다고 해서 탐구의 대상에서 배제한다면 그 경제학자는 죽은 경제학자에 지나지 않는다. ‘가슴이 따뜻한’ 경제학자까지는 되지 못하더라도 경제학자라면 삶의 중요한 부분을 투영하는 문제를 경제학 밖으로 밀어내서는 안 된다.
- <1장 경제학 교과서에도 없는 경제민주화?> 중에서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재벌 지배 체제가 국가 주도(개입) 체제 보다 더 낫다고 믿을 만한 이론적, 실증적 근거는 어디에도 없다. 국가의 개입이 정부의 실패를 초래할 수 있듯이 재벌의 지배도 시장의 실패를 초래할 수 있다. 국가의 개입이 시장의 자유를 억압할 수 있듯이 재벌이라는 큰 물고기의 지배는 중소기업이나 소비자라는 작은 물고기의 경제적 자유를 억압할 수 있다. 정부 가 민주주의를 후퇴시키듯이 재벌은 경제적 평등을 후퇴시킨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정치적 민주주의는 경제 권력의 막강한 무게를 견디어 낼 수 없는 살얼음에 지나지 않는다는 점이다.
- <3장 경제민주화는 성장의 함정?>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91157232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