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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모어 워크

노 모어 워크

(왜 완전고용은 옳지 않은 생각인가?)

제임스 리빙스턴 (지은이), 김철환 (옮긴이)
내인생의책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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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모어 워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노 모어 워크 (왜 완전고용은 옳지 않은 생각인가?)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트렌드/미래전망 > 트렌드/미래전망 일반
· ISBN : 9791157234103
· 쪽수 : 200쪽
· 출판일 : 2018-08-08

책 소개

기본소득이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최저임금이니 기본소득이니 하는 문제가 아니다. 4차 산업혁명을 줄어드는 일자리와 늘어날 수도 있는 부가가치에만 집중하는 것도 그다지 의미 없는 일이다. 정말 주목해야 할 것은 일과 소득 사이의 관계의 변화다. 그리고 이러한 전제와 함께 저자는 수천 년 전 인류의 시작에서부터 바로 어제의 우리로 이어지는 긴 사색의 길로 우리를 인도한다.

목차

서문 6
이야기를 시작하며 17
1. 가족부조계획과 일의 종말 37
2. 노동 그리고 인간의 본질 63
3. 종교개혁 그림자 안의 사랑과 노동 88
4. 노동 이후 122
이야기의 끝에서 170
감사의 말 184
옮긴이의 말 193

저자소개

제임스 리빙스턴 (지은이)    정보 더보기
뉴욕 러트거드 대학에서 역사를 가르치고 있다. 《프래그머티즘과 문화 진화의 정치경제학》 《연방 준비 제도의 기원 : 돈, 계급, 기업 자본주의, 1890~1913》 《절약에 반대하며 : 왜 소비자 문화가 경제, 환경 그리고 우리 자신의 정신 건강에 유익한가》 《실용주의, 페미니즘 그리고 민주주의 : 정치에 대해 다시 생각하기》 등 경제와 정치, 역사를 넘나드는 여러 권의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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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산타바바라 캠퍼스)에서 경제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아주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2019년 현재는 아주대학교 명예 교수다. 경기일보 비상임 논설위원, 인권재단사람의 이사장을 지냈다. 저서로는 《즐거운 경제학》 《국제경제와 한국경제》(공편저) 《환율이론과 국제수지》 《경제를 살리는 경제민주화》등이 있다. 국내외 전문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최근의 논문으로는 “Do Capital Inflows Cause Current Account Deficits?” (Applied Economics Letters, 2010) 등이 있다. 2008~2009년 사이에 네이버 캐스트에서 경제학 주요 개념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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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물론 딘 베이커에서부터 그레고리 맨큐까지, 즉 진보와 보수를 막론하고 심지어 여러분까지 입을 모아 이렇게 말할 것이다. 법인세의 인상은 투자 위축과 이에 따른 일자리 창출의 위협을 불러온다고. 또한 증세는 더 낮은 세율을 찾아 기업이 해외로 이전하도록 만든다고도 이야기할 것이다. 그러나 법인세를 올린다고 해도 이러한 일은 결코 일어나지 않는다.


대부분의 일자리는 민간 기업의 투자에 의해 창출되지 않으며, 그렇기에 법인세를 줄인다고 해서 고용이 늘지는 않는다. 1920년대 이래 순민간투자가 위축되었지만 경제는 여전히 성장했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할까? 주주들에게 당신들의 회사가 현재 성업 중이며 번성하고 있다는 것을 납득시키는 수단 이외에 이윤의 중요성이란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 애플을 포함한 대부분의 기업들의 사례가 보여주고 있듯이, 회사가 재투자를 받거나, 고용과 생산 확대를 위한 자금을 융통받는 데 이윤은 그리 중요한 고려 사항이 되지 못한다.


우리 시대의 정치인과 학자와 언론인과 지식인과 달리, 당시 사람들은 자유주의자든 보수주의자든 급진주의자든 간에 이들이 발견한 위협과 약속으로부터 도망치지 않았다. 이들의 관점에서 “완전고용”은 자명한 목표가 아니라 이미 사라진 지평선이었고, 거의 희망이 없는 꿈이었다. 그래서 이들은 이에 따라서 행동했다.
이들이 언뜻 본 미래가 바로 우리 시대의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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