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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마틴과 로자 (평등을 위해 함께한 마틴 루터 킹 목사와 로자 파크스)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사회/역사/철학 > 인권/평등
· ISBN : 9791157232819
· 쪽수 : 51쪽
· 출판일 : 2016-08-19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사회/역사/철학 > 인권/평등
· ISBN : 9791157232819
· 쪽수 : 51쪽
· 출판일 : 2016-08-19
책 소개
인문학 놀이터 시리즈 17권. 인종 차별 문제가 여전히 진행 중임을 보여주며 장대한 인종 차별 철폐의 역사 속에서 피어난 투쟁과 결실의 순간을 그려내고 있다. 오늘날 한국에서 이 책이 남다른 가치를 지니는 한 가지 이유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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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당시 남부의 애틀랜타라는 도시에 살던 한 소년이 현실에 눈을 떴다. 몇 년 뒤에 전 세계가 이 소년의 이름을 듣게 되었다. 그가 바로 마틴(Martin)이다.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마틴은 총명하고 감수성이 예민했지만 다소 반항적이었다......아버지와 할아버지의 뒤를 이어 목사가 되기로 결심한 마틴이었지만, 나중에는 흑인을 위한 소송에 더 많은 시간을 보내야 했다. 그러다 마틴은 인종차별이 극심한 남부의 몽고메리로 내려가기로 결심했다.
1955년 12월 1일, 로자는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다. 로자는 종일 이런저런 일로 뛰어다니느라 몹시 지쳐 있었다......버스가 도착했다. 흑인들에게 할당된 버스 뒷자리들은 이미 흑인들로 꽉 차 있었다. 그래서 로자는 백인들에게 우선권이 있는 버스 앞의 빈자리에 앉았다. 한 백인 남성이 다가와 당장 백인 자리에서 일어나라며 윽박질렀다. 로자는 꿈쩍도 안 했다. 매번 백인들에게 양보하는 데 진저리가 났다. 오늘은 버스 뒷자리로 돌아가 처박히지 않으리라. 로자는 주먹을 꽉 거머쥐었다. 버스 운전사도 로자에게 자리에서 빨리 일어서라며 백인 남성과 합세했다. 로자는 그들이 두렵지 않았다. “싫어요!” 로자가 단호히 말했다. “좋아, 그럼 경찰을 부르지.” “맘대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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