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91157522545
· 쪽수 : 256쪽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_일은 상품이다
체크리스트_나는 제대로 일하고 있는가
PART1. 왜 일에 끌려다니는가
진단 01 직장을 직장으로만 생각한다
진단 02 고객과 거래할 상품을 모른다
진단 03 일에 대한 간절함이 부족하다
진단 04 눈앞의 현실에만 연연한다
진단 05 악보 없이 곡을 연주한다
진단 06 현장에 있는 답을 모른다
진단 07 전략 없이 실행부터 한다
진단 08 상사가 시켜야 움직인다
진단 09 역량보다 능력을 내세운다
진단 10 업무 소통에 트라우마가 있다
PART2. 어떻게 제대로 일하는가
처방 01 상품을 그려라
01 해야 할 일을 파악하라
02 일의 목적지를 정하라
03 결과물의 조감도를 그려라
04 집중해야 할 핵심 변수를 선택하라
05 상사의 코칭을 요청하라
처방 02 실행을 나눠라
01 선행 과정 목표를 찾아라
02 목표를 주기별로 세분화하라
03 변수별 실행 방법을 수립하라
04 스케치 페이퍼를 위임받아라
05 통제 가능한 플랜 B를 준비하라
처방 03 품질을 논하라
01 데이터로 GAP을 분석하라
02 대상별 만회 대책을 수립하라
03 필요 역량을 개발하라
04 상사에게 자질 평가를 받아라
에필로그_당연한 일을 철저하게 하라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상품성 있는 일, 즉 고객이 인정하는 가치 있는 일을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경영학의 한 분야인 마케팅에서는 상품성을 갖추기 위해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상품(Product), 소비자의 구매 행위에 영향을 주는 사람(People),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필요한 과정(Process)을 강조한다. 같은 논리로 직장과 상사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일의 결과물(Product), 그 결과물을 만들어 가기 위한 업무 방식(Process), 이를 실행할 사람의 역량(People)이 좋아야 훌륭한 품질의 상품을 생산할 수 있다. 이 3P가 충족되지 못하면 일에 끌려다니게 된다.
일에 끌려다닐수록 일의 결과물은 상품성이 부족해진다. 상품성이 부족하면 고객은 거래를 원하지 않을 것이다. 고객은 아무리 저렴한 가격의 상품이라 해도 마음에 들지 않거나 필요하지 않으면 절대 구매하지 않는다. 서로가 교환을 원하는 수준이 아니기 때문에 거래가 일어나지 않는 것이다. 시장에서 팔릴 수 있는 물건을 만들어야 직장이 생존할 수 있듯이 직장인들도 직장이 대가를 지급하고 구매하기를 원하는, 상품성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야 한다. 주어진 일을 하고 그 일의 결과에 맞게 떳떳하게 경제적인 대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직장에서 이야기하는 능력은 어떤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갖추어야 할 지식, 스킬, 직무 경험 등 직무 자격 요건을 말한다. 이미 갖추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보유’라는 수식어가 붙어 ‘보유 능력’이라고 칭한다. 능력이 있는지 없는지에 대한 여부는 학력 수준, 자격증, 해당 직무 경력 연수 등으로 가늠한다. 조직에서는 능력의 여부를 판가름할 때 직무 경력 연수에 큰 비중을 둔다. 직무 경력 연수가 길수록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스킬이나 노하우가 쌓이기 때문이다. 직장인들의 연봉은 연차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이는 능력 중심으로 책정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