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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예배/기도/묵상(QT)
· ISBN : 9791157526833
· 쪽수 : 236쪽
책 소개
목차
추천사_ 아름다운 하루를 열며 | 인생은 만남입니다 | 뜨거운 심장으로·5
머리말_ 한 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보다·9
1. 천국의 국가 대표
기다릴 줄 아는 사람·17
축복하는 습관·25
도전하는 사람·33
군중 vs 무리vs 제자·39
천국의 국가대표·47
알곡 성도·59
무너지는 리더 vs 일어서는 리더·69
2. 반전 인생
인생의 터닝 포인트·81
위기를 기회로·87
반전 인생·93
보배와 질그릇·103
감사의 기적·111
때로는 우회도로·119
스데바나처럼 일하라·127
3. 은혜 없이는
내 이름 아시죠·137
은혜 없이는·145
누구의 말을 들어야 할까·153
탕자의 졸업식·161
다니엘의 충성·167
평안한 가정·175
4. 열린 마음
최강자로 삽시다·185
잘되는 가문·191
채널 고정·199
사람을 사귀는 지혜·207
배짱을 가지고·215
잠깐 쉬어라·221
열린 마음·229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인생을 제대로 살려면 기다림부터 배우라는 말이 있습니다. 아브라함을 보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의 나이 75세에 하늘에 있는 별과 같이, 바닷가에 모래알 같이 수많은 자손을 주겠다고 약속하십니다. 75세의 나이도 늦은 것인데, 그 후로 25년이나 더 지나 100세에 이삭을 주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브라함은 기다렸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아브라함의 후손이 이스라엘 민족이 되었습니다. 기다림에 성공한 믿음의 조상입니다. 야곱도 마찬가지입니다. 죽이려는 형의 낯을 피하여 브엘세바를 떠나 하란으로 가는 첫날, 벧엘에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야곱이 큰 복을 받고 이 자리로 돌아오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야곱은 그날을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20년 만에 약속이 이루어졌습니다. 야곱도 기다림에 성공한 사람입니다. 노아는 더 놀라운 기다림의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비로 온 세상을 멸할 테니 배를 만들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노아는 산꼭대기에 배를 만들면서 비를 기다렸습니다. 120년 만에 비가 왔습니다. 노아 역시 오랜 기다림에 성공한 사람이었습니다. 여러분은 얼마를 기다려 보았습니까? 아니 얼마쯤 기다릴 수 있습니까?
-《기다릴 줄 아는 사람》중에서
얼마 전에 저희 교회 성도 한 분이 아파트로 이사하여 예배를 드렸습니다. 30년 만에 내 집을 장만해 기분이 좋았는지 교인들을 모두 초대했습니다. 새집에 초대받은 사람들은“집사님! 정말 축하해요. 집이 넓고 참 아름답네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딱 한 분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집사님! 집을 너무 비싸게 산 거 아니야? 5천만 원은 손해 본 것 같은데.”
축복하는 사람이 아름답습니다. 축복하며 사는 인생이 멋있습니다. 남이 잘되는 것을 배 아파하는 사람은 아름답게 보이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도 무조건 축복하는 삶을 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 사람이 축복할 만한 사람이 아닐지라도 무조건 축복하라는 것입니다.
-《축복하는 습관》중에서
알곡과 쭉정이가 가장 잘 구별되는 것은 바람이 불 때입니다. 바람이 불면 알곡은 안으로 파고들지만 쭉정이는 날아가 버립니다. 문제가 있을 때 더욱 예배에 힘쓰고, 기도하고, 헌신하는 성도가 알곡 성도입니다. 교회가 약해질 때 더욱 교회를 위해 헌신하는 성도가 알곡 성도입니다. 사람 됨됨이는 고난 중에 나타납니다. 힘들 때 성격이 나타나고, 그 사람 안에 무엇이 있는지 노출됩니다. 또한 누군가 떠날 때 그 뒤에 무엇이 남는가에 따라서 인간성이 드러납니다. 누군가 떠날 때 “그 사람이 있었으면 좋았을 걸……” 하는 반응이 있다면 알곡으로 산 것입니다. 반면에 “그 사람이 떠나니 속이 후련하다” 하는 반응이 있으면 쭉정이처럼 살았던 것입니다.
-《알곡 성도》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