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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소도시 여행

동유럽 소도시 여행

(누구나 꿈꾸는 감성 여행지)

백상현 (지은이)
  |  
넥서스BOOKS
2016-07-25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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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소도시 여행

책 정보

· 제목 : 동유럽 소도시 여행 (누구나 꿈꾸는 감성 여행지)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동유럽여행 > 동유럽여행 에세이
· ISBN : 9791157528783
· 쪽수 : 360쪽

책 소개

유럽의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동유럽은 유럽 감성을 느끼고 싶은 여행자들에게 최적의 장소다. 화려한 서유럽과 달리 동유럽은 골목골목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내려앉아 있다. 동유럽의 감성을 고스란히 담은 사진과 이야기 속에서 삶의 여유를 찾고 나만의 여행 이야기도 만들어 보자.

목차

Prologue

Part1. 오스트리아_누구나 여유가 필요한 순간이 있다
프라이슈타트_낯선 골목에서 만난 사랑스러운 세 천사
수머라우_추억을 거슬러 오르는 타임머신
잘츠부르크_화려한 축제 속 별과 같이 빛나는 우정
장크트 길겐_천혜의 자연 속에 숨은 소박한 마을
슈피츠_알싸한 포도향에 취하는 곳

Part2. 슬로바키아_지친 마음, 정겨운 미소로 위로받다
브라티슬라바_황금빛 햇살을 머금은 강가에서
반스카 비스트리차_슬로바키아의 숨은 보석
코시체_자유로운 영혼이 춤추는 곳

Part3. 폴란드_중세의 전설 속으로 걸어가다
크라쿠프_슬프도록 아름다운 전설의 도시
토룬_신비한 이야기가 머무는 곳
그단스크_싱그러운 바다향이 그윽한 항구
기치코_국경에서의 하룻밤

Part4. 발트3국_가슴 속에서 차오르는 자긍심을 느끼다
빌뉴스_우연이라는 필연 속에서 맺어진 인연
트라카이_호숫가에서 만난 붉은빛 고요의 시간
리가_위기의 순간에 빛을 발한 특별한 인연
탈린_중세의 시간 속에 머문 에스토니아의 보석

Part5. 체코_다채로운 문화가 피어오르다
프라하_6년만의 재회, 잠 못 드는 밤
체스키_크롬로프 첫사랑처럼 아련함으로 다가온 그곳
타보르_황금빛 밀밭에서 꾼 행복한 꿈
텔치_평범함 속에 숨겨진 비범함의 아름다움
올로모우츠_슈베르트를 스쳐 만난 말러의 향취
미큘로프_국경에 숨겨진 모라비아 와인의 보석

저자소개

백상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소도시 여행자이자 여행 작가. EBS 《세계테마기행》, 스카이트래블 《손미나의 여행의 기술, 시즌2》, 평화방송 라디오 《신부님 신부님 우리 신부님》, 토스카나 순례길 UHD 다큐멘터리 《I Walk Toscana》에 주연으로 출연했다. WCC 사진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했고(2012), 현재 여행 관련 책 집필과 강의, 다양한 매체 기고에 힘쓰고 있다. 저서로 《저스트고 동유럽 3개국》, 《토스카나 소도시 여행》, 《이탈리아 소도시 여행》, 《다시 여행을 가겠습니다》, 《길을 잃어도 당신이었다》 등 다수가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달콤 쌉싸래한 와인 향기에 취해 도나우 강을 따라 무작정 거닐었다. 사위에 어둠이 내리고 간혹 불 밝힌 가로등들, 건너편 마을에 별빛처럼 드문드문 불 밝힌 집들, 그리고 유화처럼 길게 강물을 가로질러 빛나던 달빛……. 하늘을 올려다보니 보름달에 가까운 달빛이 눈부시게 빛나고 있었다. 슈피츠에서의 밤은 그렇게 달빛과 와인에 취해 깊어가고 있었다. _오스트리아 슈피츠에서


한가롭게 낯선 도시의 아침 거리를 산책하는 여행자의 마음처럼 여유로운 것이 또 있을까. 낡은 듯 고풍스러운 골목길, 차분히 내려앉은 아침 공기, 어두운 과거의 역사에 퇴색되지 않은 슬로바키아인들의 빛나는 미소가 걸음걸음 마음속으로 들어왔다. 소나기가 쏟아지고 음산한 바람이 불던 첫날과는 달리 이 도시는 눈부신 햇살 아래 속살을 내보이며 한껏 매력적인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흘라브네 광장의 한 노천카페 테이블에 앉아 카푸치노 한 잔과 브라티슬라바의 아침 햇살을 맘껏 즐겼다. 아름다운 도시, 눈부신 햇살, 친절하고 따스한 미소, 그리고 한 잔의 카푸치노가 선사하는 여유가 일상에서 벗어나 진정한 자유를 누리게 해주었다.
_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에서


그단스크의 골목길은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의 활기와 생명력이 넘쳐났다. 그래서 그 길을 걷는 나도 그 흥겨움에 저절로 신명이 났다. 생업에 종사하는 바쁜 그들에게 무례하게 카메라를 들이대도 낯선 이방인 여행자의 카메라를 향해 따스한 미소를 지어주던 그들. 그 모습에 비록 고단한 일상 속에서도 마음으로는 행복한 사람들이라는 걸 느낄 수 있었다. _폴란드 그단스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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