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톤헨지 놀이터

어린이를 위한 책을 25권 이상 펴낸 작가예요. 책을 쓰기 전에는 웨이트리스, 고양이 돌봄이, 강아지 산책 도우미, 생물 선생님으로 일했고, 사무실에서 온종일 컴퓨터를 두드리며 직장 생활을 하기도 했어요. 그중에서도, 각종 사무용품만 가득한 사무실 책상에 앉아 일하던 게 가장 따분한 일이었다고 해요. 레베카는 이 모든 경험에 뜨거운 열정과 기발한 상상을 더해 흥미롭고 재미있는 책을 쓰고 있어요.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생명과학과를 졸업 뒤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근무했습니다. 현재는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아동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인체 해부학 대백과》, 《The Art of 도리를 찾아서》, 《The Art of 어드벤처 타임》, 《책 먹는 쥐 시몽》, 《바다를 병들게 하는 플라스틱》, 《나뭇잎은 어떻게 초록이 되나요》 등이 있습니다.

링컨 대학교에서 일러스트 공부를 했고, 영국 북 링컨셔 지역에 살아요. 그는 전 세계의 다양한 독자들을 위해 어린이 그림책 삽화를 그릴 뿐만 아니라 물로 그리면 그림이 나타나는 두들북, 각종 스티커 북, 색칠공부 책 등 다양한 작업을 하곤 해요. 어릴 때부터 다양한 책을 탐독하고 수집하기를 좋아했어요. 리처드는 그림 외에도 사진과 야생 동물, 음악을 사랑하는 예술가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