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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밤의 곰 바스티앵 
· 분류 : 국내도서 > 유아 > 그림책 > 나라별 그림책 > 유럽
· ISBN : 9791198156785
· 쪽수 : 48쪽
· 출판일 : 2026-01-21
· 분류 : 국내도서 > 유아 > 그림책 > 나라별 그림책 > 유럽
· ISBN : 9791198156785
· 쪽수 : 48쪽
· 출판일 : 2026-01-21
책 소개
밤이 되면 깨어나는 곰 바스티앵의 따뜻한 도시 산책. 어느 도시의 겨울 저녁, 세바스티앵은 거리에서 밤을 보내려 준비한다. 낮 동안 발견한 종이 상자로 임시 거처를 만든다. 세바스티앵이 잠든 후, 그의 몸에서 하나의 형체가 빠져나온다. 바로 곰 바스티앵이다.
어느 날 그림 작가의 꿈속에 나타난 책 제목―‘밤의 곰 바스티앵’
현실로 넘어와 한 권의 이야기가 되기까지
『밤의 곰 바스티앵』은 한 편의 꿈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어느 날, 이 책의 일러스트레이터 사라는 꿈에서 한 권의 책 제목을 보았습니다. ‘밤의 곰 바스티앵’이라는 그 글자는 잠에서 깨어나도 잊히지 않고 또렷했지만 아직까지 그 책의 내용이 무엇이 될지는 몰랐습니다. 뤼도비크(글쓴이)는 사라에게서 이 이야기를 듣고 나서 ‘밤의 곰 바스티앵’이라는 제목의 책을 꼭 현실 세상에서 ‘존재’하게 만들겠다고 생각합니다. 뤼도비크와 사라가 ‘밤의 곰 바스티앵’이 어떤 책이어야 할지 긴밀히 대화하고 협업하면서, 그렇게 이 책은 완성되어갔습니다.
시멘트와 쇠의 색인 회색 도시 속에서
아직 살아 숨쉬는 녹색과 흙색의 식물의 빛
작품 속 배경이 되는 거리는 벨기에, 그 중에서도 주로 북쪽 지역입니다. 사라와 뤼도비크가 태어나고 자란 도시이기도 하지요. 사라는 이 거리의 사진을 찍어 작품의 배경에 참고하였고 또 곰을 제대로 그리기 위해 수십 편의 영상을 보고 동작을 연구했답니다. 곰의 움직임이 특이했기에 매우 어려웠지만 사라는 즐겁게 이 작업을 이어갔습니다.
또한 글을 쓴 뤼도비크와 가족, 친구 들은 책 속 인물들의 동작을 직접 취해 사라가 그림 그리는 일을 도왔고요. 사진으로 찍은 정지 장면들은 자칫 경직되어 보일 수가 있기에 생동하게 표현하는 데에도 사라는 많은 공을 들였습니다. 이런 세심한 노력 덕분에, 그림 속 움직임은 더욱 자연스럽고 정확하게 살아납니다.
또 이 책이 다른 책과 다른 점은 특별한 색의 사용과 화면 구성인데요. 시멘트와 차가운 쇠의 색인 도시의 회색빛 가운데 살아 움직이는 색이 있는데 오로지 초록과 흙의 색(갈색)뿐입니다. 이는 곧 식물의 빛이며 나중에 바스티앵이 꿈을 꾸는 세계와도 관련이 있습니다. 또한 그림이 화면을 가득 채우지 않고 여백 속에 떠 있는 듯 원형의 형태로 흐릅니다. 이런 미학적 장치들이 꿈꾸는 듯한 이 책의 고유성을 더하고 있습니다.
2022 화이트 레이븐스 선정,
해외 주요 기관과 매체에서 주목한 작품
이 책의 원 출판사 베르상 쉬드 주네스Versant Sud Jeunesse는 『밤의 곰 바스티앵』이 “교훈적, 직접적인 설교를 아예 배제하고도 독창적인 방식으로 섬세하고 정확하게 소외된 이들을 다루고 있다”고 소개합니다. 프랑스 출판계에서 신뢰받는 전문 매체 『악튀아리테ActuaLitte』는 “꿈과 현실이 교차되는 가운데, 밤의 도시와 그 안에 사는 이들이 자연주의적 시선으로 그려진 시적인 산책”이라고 평했지요. 벨기에·프랑스어권 공공도서관 네트워크 기관지 〈렉튜어 컬추어Lectures-Cultures〉는 “도시의 추운 겨울과 소외된 삶의 정서를 섬세하게 포착”한 그림책으로, 이미지와 서정적인 글로 이룬 서사적 성취를 높이 샀습니다.
또한 이 작품은 권위 있는 국제아동청소년문학 추천 목록인 ‘화이트 레이븐스’(2022)와 벨기에의 신뢰받는 문학 추천 목록 ‘라 프티트 퓌레르’La Petite Fureur(2021)에 나란히 선정되는 등 프랑스어 문화권에서 작품성과 시대성을 동시에 공인받은 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
우리는 이 도시 속에서 자신이 존재할 수 있는 자리를 찾아 긴 여정을 걷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이야기는 고단한 밤을 통과하는 우리 모두를 따스하게 안아주는 책으로도 읽힙니다.
【화이트 레이븐스 추천사】
세바스티앵, 그는 혹독하게 얼어붙은 겨울밤을 거리에서 보내기 위해 준비 중인 노숙인이다. 그는 낮 동안 모아둔 종이 상자를 바닥에 펼친다. 그가 잠이 들고, 그의 몸에서 온기가 서서히 빠져나가자, 곰 바스티앵이 모습을 드러낸다. 이것은 그의 토템일까?
그가 취약하게 누워 잠든 자리에서 곰이 분리되어 일어나더니, 텅 빈 도시를 먹을 것을 찾아 밤새 배회하기 시작한다. 그 길에서 곰은 또 다른 두 명의 ‘아웃사이더’들을 만난다. 길거리 음악가와 거리의 여인이다. 마침내 걷다 지친 곰은 세바스티앵에게로 돌아온다.
이 모든 것은 꿈일까, 아니면 추위 속에 놓인 한 사람의 마지막 내면의 여정일까? 창작자는 이 감동적인 이야기의 결말을 열어둔 채 우리에게 남겨두고 있다. 뤼도비크 플라망의 밀도 높은 텍스트는, 하나하나 독립된 장면으로 이어지는 사라 그레젤의 비네트 형식의 그림들과 연결된다. 세심하고 표현력이 뛰어난 사라의 그림들은, 그림책이 마술적 리얼리즘의 문체적 기법을 활용해 빈곤과 노숙에 관한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낼 수 있는지 훌륭하게 보여주고 있다.
현실로 넘어와 한 권의 이야기가 되기까지
『밤의 곰 바스티앵』은 한 편의 꿈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어느 날, 이 책의 일러스트레이터 사라는 꿈에서 한 권의 책 제목을 보았습니다. ‘밤의 곰 바스티앵’이라는 그 글자는 잠에서 깨어나도 잊히지 않고 또렷했지만 아직까지 그 책의 내용이 무엇이 될지는 몰랐습니다. 뤼도비크(글쓴이)는 사라에게서 이 이야기를 듣고 나서 ‘밤의 곰 바스티앵’이라는 제목의 책을 꼭 현실 세상에서 ‘존재’하게 만들겠다고 생각합니다. 뤼도비크와 사라가 ‘밤의 곰 바스티앵’이 어떤 책이어야 할지 긴밀히 대화하고 협업하면서, 그렇게 이 책은 완성되어갔습니다.
시멘트와 쇠의 색인 회색 도시 속에서
아직 살아 숨쉬는 녹색과 흙색의 식물의 빛
작품 속 배경이 되는 거리는 벨기에, 그 중에서도 주로 북쪽 지역입니다. 사라와 뤼도비크가 태어나고 자란 도시이기도 하지요. 사라는 이 거리의 사진을 찍어 작품의 배경에 참고하였고 또 곰을 제대로 그리기 위해 수십 편의 영상을 보고 동작을 연구했답니다. 곰의 움직임이 특이했기에 매우 어려웠지만 사라는 즐겁게 이 작업을 이어갔습니다.
또한 글을 쓴 뤼도비크와 가족, 친구 들은 책 속 인물들의 동작을 직접 취해 사라가 그림 그리는 일을 도왔고요. 사진으로 찍은 정지 장면들은 자칫 경직되어 보일 수가 있기에 생동하게 표현하는 데에도 사라는 많은 공을 들였습니다. 이런 세심한 노력 덕분에, 그림 속 움직임은 더욱 자연스럽고 정확하게 살아납니다.
또 이 책이 다른 책과 다른 점은 특별한 색의 사용과 화면 구성인데요. 시멘트와 차가운 쇠의 색인 도시의 회색빛 가운데 살아 움직이는 색이 있는데 오로지 초록과 흙의 색(갈색)뿐입니다. 이는 곧 식물의 빛이며 나중에 바스티앵이 꿈을 꾸는 세계와도 관련이 있습니다. 또한 그림이 화면을 가득 채우지 않고 여백 속에 떠 있는 듯 원형의 형태로 흐릅니다. 이런 미학적 장치들이 꿈꾸는 듯한 이 책의 고유성을 더하고 있습니다.
2022 화이트 레이븐스 선정,
해외 주요 기관과 매체에서 주목한 작품
이 책의 원 출판사 베르상 쉬드 주네스Versant Sud Jeunesse는 『밤의 곰 바스티앵』이 “교훈적, 직접적인 설교를 아예 배제하고도 독창적인 방식으로 섬세하고 정확하게 소외된 이들을 다루고 있다”고 소개합니다. 프랑스 출판계에서 신뢰받는 전문 매체 『악튀아리테ActuaLitte』는 “꿈과 현실이 교차되는 가운데, 밤의 도시와 그 안에 사는 이들이 자연주의적 시선으로 그려진 시적인 산책”이라고 평했지요. 벨기에·프랑스어권 공공도서관 네트워크 기관지 〈렉튜어 컬추어Lectures-Cultures〉는 “도시의 추운 겨울과 소외된 삶의 정서를 섬세하게 포착”한 그림책으로, 이미지와 서정적인 글로 이룬 서사적 성취를 높이 샀습니다.
또한 이 작품은 권위 있는 국제아동청소년문학 추천 목록인 ‘화이트 레이븐스’(2022)와 벨기에의 신뢰받는 문학 추천 목록 ‘라 프티트 퓌레르’La Petite Fureur(2021)에 나란히 선정되는 등 프랑스어 문화권에서 작품성과 시대성을 동시에 공인받은 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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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 도시 속에서 자신이 존재할 수 있는 자리를 찾아 긴 여정을 걷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이야기는 고단한 밤을 통과하는 우리 모두를 따스하게 안아주는 책으로도 읽힙니다.
【화이트 레이븐스 추천사】
세바스티앵, 그는 혹독하게 얼어붙은 겨울밤을 거리에서 보내기 위해 준비 중인 노숙인이다. 그는 낮 동안 모아둔 종이 상자를 바닥에 펼친다. 그가 잠이 들고, 그의 몸에서 온기가 서서히 빠져나가자, 곰 바스티앵이 모습을 드러낸다. 이것은 그의 토템일까?
그가 취약하게 누워 잠든 자리에서 곰이 분리되어 일어나더니, 텅 빈 도시를 먹을 것을 찾아 밤새 배회하기 시작한다. 그 길에서 곰은 또 다른 두 명의 ‘아웃사이더’들을 만난다. 길거리 음악가와 거리의 여인이다. 마침내 걷다 지친 곰은 세바스티앵에게로 돌아온다.
이 모든 것은 꿈일까, 아니면 추위 속에 놓인 한 사람의 마지막 내면의 여정일까? 창작자는 이 감동적인 이야기의 결말을 열어둔 채 우리에게 남겨두고 있다. 뤼도비크 플라망의 밀도 높은 텍스트는, 하나하나 독립된 장면으로 이어지는 사라 그레젤의 비네트 형식의 그림들과 연결된다. 세심하고 표현력이 뛰어난 사라의 그림들은, 그림책이 마술적 리얼리즘의 문체적 기법을 활용해 빈곤과 노숙에 관한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낼 수 있는지 훌륭하게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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