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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촌놈, 제주에서 자리 잡기

서울 촌놈, 제주에서 자리 잡기

(좌충우돌 몸으로 겪고 쓴 제주살이 실용서)

이강군 (지은이)
  |  
아라크네
2018-05-10
  |  
16,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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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촌놈, 제주에서 자리 잡기

책 정보

· 제목 : 서울 촌놈, 제주에서 자리 잡기 (좌충우돌 몸으로 겪고 쓴 제주살이 실용서)
· 분류 : 국내도서 > 요리/살림 > 집/인테리어 > 집짓기
· ISBN : 9791157746019
· 쪽수 : 288쪽

책 소개

저자가 도시를 떠나 제주에 발을 딛고, 뿌리를 내린 후 제주사람이 되어 가는 동안 몸으로 겪고 익힌 실용적 지식을 담고 있다. 삶의 터전이라고 할 수 있는 집을 짓는 과정과 자급자족을 실천하기 위해 농사를 짓는 과정이 큰 축을 이룬다.

목차

프롤로그 진짜 제주 살기

01 도시를 떠나다
결심하다 · 도시의 삶은 고달프다 | 잃어버린 꿈을 찾아서 | 건강검진 받던 날
떠나다 · 인생은 사모작 | 귀농귀촌 아카데미에 등록하다 | 떠나자, 제주도

02 제주에 발을 딛다
터를 잡다 · 제주는 생각보다 넓다 | 애월에 터를 잡다 | 어떤 집을 지을까
집을 짓다 · 맨땅에 집 짓기 | 기초 공사 시작 | 공사 중단과 컨테이너 생활 | 공사가 재개되다 | 준공이 떨어지다
안팎을 꾸미다 · 도배와 장판 | 마당에 길 내기 | 잔디 정원 만들기 | 조명 설치하기 | 테라스 정비 | 타일 작업 | 페인트칠 | 주방 만들기 | 보조 세면대 설치 | 블라인드 설치 | 주차장 만들기 | 목공 작업 | 건축 비용 정산
정비와 보수 · 방수 작업 | 무너진 돌담 세우기 | 시골살이에는 창고가 필수 | 대문을 달다 | 평상에 타프를 치다 | 1층을 카페로 꾸미다 | 화목난로 설치 | 테라스 만들기 | 태양광 전기 공사 | 강아지에게도 집을
내 손으로 만든 정원 · 나무를 구하다 | 나무를 심다 | 꽃과 나무 가꾸기

03 제주에 뿌리 내리기
농사에 도전하다 · 밭을 갈다 | 텃밭 가꾸기 | 잡초와의 전쟁 | 수확의 즐거움 | 가을 텃밭 농사
본격 농사짓기 · 호박 농사 | 콩 농사 | 고구마 농사 | 유채 농사 | 해바라기 농사
제주에서 먹고 살기 · 각종 효소 만들기 | 요리에 도전하다 | 수확 후 남은 농작물 확보 | 낚싯대 메고 집 밖으로 | 물메소랑 에어비앤비 운영 | 제주를 선택한 이웃들

04 나는 이제 제주 사람
정착하다 · 제주와 가족 | 재능 기부 | 한라산의 사계절을 오르다
삶을 되찾다 · 건강검진을 다시 받다 | 삶은 여행처럼

저자소개

이강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시스템경영을 전공하였다. 20~30대에 삼성SDI와 삼성종합기술원에서 6시그마 경영혁신 및 DFSS 창조경영 팀장으로 18년간 근무하였다. 이후 40대가 되어서 산업공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그리고 대학으로 터전을 옮겨 가치창출을 위한 창의인재 양성에 힘을 쏟으며 서경대학교에서 6시그마 전공과 보건복지경영대학원 주임교수를 역임하였다. 50대가 되어서는 보건대체의학 학위와 보건교육사 국가자격을 취득하고, 대학원에 보건복지경영학과를 개설하여 자연건강치유 연구 활동을 시작하였다. 현재는 인생 사모작을 실현하기 위해 제주에 내려와 정착하였다. 제주도에서 자연건강치유사협회를 설립하여 자연건강치유사 양성과 자연건강치유에 관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블로그 blog.naver.com/kangkoonlee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kangk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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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오랫동안 출퇴근을 하며 틀에 짜인 일상을 살다 보니 내 버킷리스트 대부분은 여행에 관한 내용이었다. 나는 항상 어디론가 떠나고 싶었다. 직장인에게 여행은 큰마음을 먹어야 갈 수 있는 것이다. 그러고 보니 고질적인 스트레스로부터의 탈출이나 휴식 같은 것을 여행이라고 불러왔던 것 같다. 구경하고 즐기고 먹고 마시고 걷고 뛰고, 주어진 상황에 따라 즐거움을 찾으며 사는 여행자의 하루하루가 부러웠다. 매일이 방랑자 같은 삶은 곧 내 꿈이 됐다. 단 한 번도 도시를 떠나서 살아 보겠다고 상상해 본 적이 없던 내가 여행자의 삶을 동경하면서부터 전원생활을 꿈꾸게 됐다.
_ ‘도시를 떠나다’ 중에서


제주도는 지리적인 특성 때문인지 일반적으로 육지보다 건축비가 더 많이 든다. 건축 자재 대부분을 육지에서 실어 와야 하기 때문에 적게는 1.5배에서 많게는 2배 정도 비용이 더 든다. 예를 들어, 만약 육지에서 평당 300만 원에 지을 수 있는 전원주택이 있다면 제주에서는 500만 원 정도의 예산이 필요하다. 게다가 최근에는 제주에 새롭게 건축되는 건물이 많아서 노동력을 구하는 것도 쉽지 않다. 이런 점을 고려하여 시간과 예산에 여유를 두고 계획을 세워야 한다. 건축비만큼 중요한 것은 난방비와 전기료 등 에너지 절감 요인을 고려해서 집을 짓는 것이다.
_ ‘제주에 발을 딛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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