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한의학
· ISBN : 9791157782734
· 쪽수 : 296쪽
책 소개
목차
제1부 장영희 원장
01 소아 체질 판단의 중요성 12
02 교정 치료를 위한 여러 방법 15
제2부 한석배 원장
01 밤마다 우는 아이 「야제증」 22
02 시기별 산전, 산후조리법 25
03 산후조리, 특히 산후 보양이 안 되었을 때 어떤 문제가 생길까요? 28
04 난임의 한의학적 치료 및 양방 치료와의 연계 1 32
05 난임의 한의학적 치료 및 양방 치료와의 연계 2 36
06 난임의 한의학적 치료 및 양방 치료와의 연계 3 40
07 난임의 한의학적 치료 및 양방 치료와의 연계 4 44
08 난임의 한의학적 치료 및 양방 치료와의 연계 5 47
09 난임의 한의학적 치료 및 양방 치료와의 연계 6 52
제3부 한진수 원장
01 발바닥 통증의 대표, 족저근막염 58
02 아래 다리의 감각 이상과 Foot Drop 62
03 운동선수들에게 자주 나타나는 Jumper’s Knee 66
04 여름 양생법 1 69
05 여름 양생법 2 74
제4부 김효태 원장
01 많이 들어 본 공진단, 어떤 약인지 알아볼까요? 78
02 뻣뻣한 어깨와 뒷목, 조금 편하게 살 수 없을까요? 81
03 아파서 잠도 못 자게 하는 대상 포진,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84
04 여기저기 쑤신 뼈마디, 골다공증 때문일까요? 87
05 장마철 여기저기 쑤시는 내 몸, 이유가 뭘까요? 90
06 치료 없이 지나가는 교통사고 후유증, 한참을 갑니다 93
07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하여 96
08 건강한 정신이 건강한 신체를 만듭니다 99
제5부 최원근 원장
01 문제는 구강 호흡! 104
02 코(비강과 부비동)의 구조와 기능 109
03 매핵기(목 안 이물감) 113
04 감기와 감기약에 대한 인식 전환 118
제6부 이병주 원장
01 변비와 알로에 128
02 쑥 이야기 131
03 인진쑥은 간에 과연 좋은가? 133
04 한약을 먹으면 살이 찐다? 135
05 복약 중 가려 먹을 음식 137
06 찬 음료수 139
07 꿀 141
08 배가 차다 143
09 감기와 쌍화탕 146
10 대추와 인삼 148
제7부 남지영 원장
01 겨울철 관절통의 관리와 예방 152
02 면역력 높일 수 있는 감기 예방 실천법 155
03 어린이 성장 과정에서 신경 써야 할 점 158
04 한약재, 의료용과 식품용이 다른 것 알고 계셨나요? 161
05 냉방병의 원인과 예방 164
06 화병 168
07 술은 약이며 독이다 171
08 오십견 174
09 감기와 미세 먼지, 그리고 한방 보험 치료 177
10 홍삼과 인삼 180
11 한의학에서 보는 여드름 치료 183
12 우리 아이가 밤에 자꾸 보채고 울어요 186
제8부 권기창 원장
01 체질 의학을 말한다 1 「태양인이 제일 적다?」 192
02 체질 의학을 말한다 2 「사상의 형성 원리」 195
03 체질 의학을 말한다 3 「체질 구분 방법」 199
04 체질 의학을 말한다 4 「체질대로 병이 온다」 202
05 체질 의학을 말한다 5 「체질과 음식」 206
06 체질 의학을 말한다 6 「체질 음식과 비만 치료」 210
07 체질 의학을 말한다 7 「체질 의학과 좋은 약재」 213
08 체질 의학을 말한다 8 「새로운 약재의 탐구」 216
09 마음과 치료 219
10 현대 생활 방식과 한의학 222
제9부 김제명 원장
01 허리 삐끗, 이것만은 알아두자 228
02 골프 엘보의 한방 요법 치료(골프 치는 한의사의 골프병 이야기) 231
03 어린이 성장 치료가 필요한 경우 236
04 임신 초기 위장 질환 239
05 모유 수유 중에는 음식도 가려 드셔야… 242
06 국산 한약재, 수입(중국산) 한약재의 진실 246
07 녹용 이야기 252
08 여름철 한방 음료, 생맥산을 소개합니다 255
제10부 허지영 원장
01 쉽게 읽는 약 이야기 「수면제」 262
02 혼자서 할 수 있는 치료 「허리 아플 때」 265
03 한약에 대한 오해와 진실 1 「한약 먹으면 살찌나요?」 268
04 한약에 대한 오해와 진실 2 「한약 먹고 설사해요」 271
05 침 치료가 궁금해요! 275
06 무릎에서 소리가 나요 281
07 다이어트! 그런데 뱃살은 왜 안 빠지나요? 286
08 어혈이 뭐죠? 289
09 날씨가 흐리거나 비가 오면 아파요 「날씨와 통증의 관계」 291
10 가을 겨울이 되면 비염이 심해지는 이유는 뭘까요? 294
저자소개
책속에서
어린이 성장 치료가 필요한 경우
어린 자녀를 둔 초보 엄마들의 관심사는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의 키를 쑥쑥 잘 자라게 할까”입니다. 특히, 부모의 키가 작은 경우, “혹시 우리 아이도 나처럼 작게 되지 않을까”하고 걱정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정작 성장을 관찰할 때는 아이가 약간 작은 것을 느끼면서도, “요즘 아이들은 우리 때와는 달라서 많이 클 거야.”, “지금은 작더라도 나중에 많이 크겠지!”라고 자기 안주를 하면서, 아이의 성장 저해를 내버려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린이들의 성장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 대해 엄마들이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성장의 시기를 놓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성장 장애에 속하는 증후로 대표적인 것은 1년에 4㎝ 미만으로 성장하는 경우입니다. 어린아이들은 1년에 평균 5㎝ 정도 자랍니다. 나이가 어릴 때 1, 2㎝ 못 자란 것이 결국 최종 성장 키에서 “어릴 때 2, 3㎝만 더 자랐어도…”라는 후회를 낳게 합니다. 또한, 어린아이가 작년에 입었던 옷을 올해에도 별 어려움 없이 입는다면 성장이 많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기 때문에 성장을 꼭 체크해 봐야 합니다.
반에서 키로 5번 이내라면 평균 하위 20%에 속하므로, 성장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합니다. 또한, 만 2세까지의 신장이 또래 집단보다 작으면, 작은 편에 속하므로 식이 요법에 더욱 신경을 많이 써야 합니다.
물론 성장 패턴이 나중에 급속히 자라는 경우도 종종 있지만, 막연히 우리 아이가 그럴 것이라고 기대를 하는 것보다는 전문가와 상담하여, 성장 패턴 분석 및 성장판 검사를 한번 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사춘기에 들어서면 더욱 세심하게 배려하여야 합니다. 이때는 키가 급격히 성장하다가 급격히 멈추는 시기이므로, 주의를 요구하는 시기입니다. 일단 키가 충분히 안 컸는데 2차 성징(초경이나 변성기)이 시작되었으면, 전문가의 상담을 꼭 받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2차 성징이 나타나면, 성호르몬의 급격한 증가, 성장 호르몬의 급격한 감소 등 성장 패턴의 변화가 심하므로, 매달 자녀의 성장 변화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자녀가 사춘기에 들어섰는데도 성장 속도에는 변화가 없거나 잘 자라는 편이었는데 갑자기 성장 속도가 둔화되었을 경우에도 주의를 요구합니다. 조성숙증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