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을 넘어야 하나요?

이스라엘의 작가입니다. 프랑스 파리 8대학에서 교육심리학과 정신분석을 공부했고, 어린이가 갖는 사회 정치적 이미지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오랫동안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이의 ‘관용을 위한 교육’ 분야에서 일했습니다. 히브리어와 아랍어를 모두 사용한 이중 언어 어린이 책을 내서 관용 정신을 실천하였고, 그 공로로 예루살렘 재단상을 수상했습니다. 편집자 로니 로젠틀과의 공동 작업으로 이 책을 완성했습니다.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에서 불문학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고, 영국 런던대 동양·아프리카학 대학(SOAS, University of London)에서 번역학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옮긴 책으로 《우리가 여기 먼저 살았다》, 《불평 없이 살아보기》, 《안젤라의 재》, 《그렇군요》, 《열세 살의 타임슬립》 등이 있습니다.

아르헨티나 출신의 이스라엘 화가입니다. 이스라엘에 머무는 난민들과 함께 그림 작업을 해 오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도 난민들의 이야기와 그림을 바탕으로 감동적인 그림을 그려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