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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여기 먼저 살았다

우리가 여기 먼저 살았다

크리스털 D. 자일스 (지은이), 김루시아 (옮긴이)
초록개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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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여기 먼저 살았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우리가 여기 먼저 살았다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91157821938
· 쪽수 : 300쪽
· 출판일 : 2022-07-23

책 소개

미국도서관협회 블랙 코커스 선정 2021년 최우수 도서. 오래된 동네가 재개발되거나 상권이 되살아나면서, 원래 살던 사람들이 내몰리게 되는 현상인 젠트리피케이션을 주제로 한 동화이다.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젠트리피케이션이라는 주제를 유쾌하게 풀어낸다.

목차

1. 누구의 도시? 우리의 도시!
2. 최고의 생일 밤
3. 보고 싶었어, 카리 형
4. 마이아는 카리를 좋아한대요
5. 문제가 생겼어
6. 정말 이사 가야 해요?
7. 아무도 좋아하지 않는 과제
8. 돈이 전부가 아니잖아요
9. 젠트리피케이션이 뭔데?
10. 우리가 동네를 지킬 수 있을까?
11. 모든 싸움이 시작되기 전에
12. 브렌트가 내 편이 아니라니
13. 웨스, 넌 내 동생이야
14. 동네 되찾기 파티
15. 제 목소리를 낼래요
16. 모두가 모두의 일을 알고 있어
17. 카리 형이 왜 떠나야 해요?
18. 난 물러서지 않아
19. 어른들이 알아서 한다고?
20. 울지 않을 거야
21. 가장 초라한 핼러윈
22. 우리 동네가 피핀 마을이었다고?
23. 동네를 지킬 새로운 방법
24. 정말 잘했어, 알리사
25. 이상하게 오락가락하는 우정
26. 찾았다, 음수대!
27. 동네가 다 바뀔 줄이야
28. 내 세계가 거꾸로 내리꽂힌 것 같아
29. 우리가 예전 같으면 좋겠어
30. 모두 떠나다니 믿을 수 없어
31. 우린 아무 데도 안 가!
32. 재스의 힘찬 드럼 비트처럼
33. 웨스, 네가 해낸 거야
34. 우리 동네를 지키고 싶어서
35. 어디에도 속하지 않은 느낌이었어
에필로그. 마지막 퍼즐 조각
작가의 말

저자소개

크리스털 D. 자일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어렸을 때 가장 좋아한 곳 중 하나는 도서관이었습니다. 어린 시절 내내 많은 이야기를 썼고, 그 이야기로 형제자매와 연극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어른이 되어 회계 분야에서 일했지만, 매일 밤 아들에게 책을 읽어 주는 동안 자신의 내면과 상상 속에 숨은 이야기가 많다는 것을 깨닫고 글을 쓰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우리가 여기 먼저 살았다》는 작가의 첫 작품입니다. 지금은 남편, 아들과 함께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서 지내며 다음 작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www.chrystaldgil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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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루시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에서 불문학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고, 영국 런던대 동양·아프리카학 대학(SOAS, University of London)에서 번역학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옮긴 책으로 《우리가 여기 먼저 살았다》, 《불평 없이 살아보기》, 《안젤라의 재》, 《그렇군요》, 《열세 살의 타임슬립》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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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엄마는 항상 다른 사람들이 가지지 않은 걸 가진 것에 죄책감을 느끼게 하는 방법을 알고 있었다. 축복을 헤아리라는 강의를 듣느니 차라리 흙을 먹겠다.


개발 회사가 땅을 사서 재개발하려고 한다. 난 그게 무엇을 뜻하는지 모를 정도로 어리석지 않았다. 그건 우리가 이사해야 한다는 뜻이다. 카리 형네 낡은 아파트처럼 우리 동네에도 신발 한 켤레와 더러운 매트리스만 남게 될 것이다.
이곳을 떠날 수는 없다. 여기는 내 고향이다. 나는 모든 걸 여기서 했다. 여기서 가장 친한 친구들을 만났고, 자전거 타는 법을 배웠고, 공원 농구장에서 처음으로 3점 슛을 성공시켰고, 숨바꼭질도 아주 많이 했다. 참나무는 숨기에 딱 좋았다. 내 인생에서 가장 좋았던 기억이 섬광처럼 눈앞을 지나갔다. 내 인생의 하이라이트였다. 어떻게 그런 기억을 다 놔두고 떠날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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