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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만 모르는 지식의 지혜

너만 모르는 지식의 지혜

(권모술수와 경세지략이 담긴 2,500년 고전인문학)

공공인문학포럼 (지은이)
  |  
스타북스
2018-07-25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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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만 모르는 지식의 지혜

책 정보

· 제목 : 너만 모르는 지식의 지혜 (권모술수와 경세지략이 담긴 2,500년 고전인문학)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57953875
· 쪽수 : 192쪽

책 소개

지혜가 살아 숨 쉬는 고전에는 인간의 욕망과 심리, 권력을 향한 집념, 험난한 세상을 살아가는 지략 등이 한 편의 영화처럼 흥미진진하게 담겨져 있다. 비록 그 시간적·공간적 배경은 다르지만, 인간이 살아가는 방법만은 어디 가나 모두 비슷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목차

머리말 목숨 걸고 체험한 지식의 지혜 6

1장 경쟁자를 이기는 최강의 지략
내 의견이라도 남의 말인 것처럼 하라 17
거짓말을 하려면 먼저 믿음을 주어라 21
상대의 시기심을 이용한다 24
명분을 세우고 당당하게 중상한다 27
역효과의 전법을 쓴다 30

2장 역습을 노리는 술책
그럴듯한 논리로 역습한다 41
바른 말이 자신의 무덤을 파기도 한다 45
자신의 비밀을 아는 자는 위험하다 47
직선보다 곡선이 더 빠를 때가 있다 55
책략의 요체를 파악하라 59
자신과 상대의 뿌리를 생각하라 / 67 /

3장 심리파악의 기술
미인계의 허점을 이용한다 77
적의 심리를 파악한다 84
자신을 낮추고 은혜를 베푼다 90
상대를 격동시켜 전의를 불태운다 94
비상한 상황에서는 비상한 수단을 97
진심은 통하는 법이다 99
상대를 압도하는 방법을 터득하라 107

4장 적도 움직이는 용인술
민심을 얻어 이익을 얻는다 117
상대방의 마음을 감동시킨다 124
대세를 유리하게 조성한다 130
시기 선택의 중요함을 인지하라 132
함정에 걸려들게 한다 138
자신을 믿고 행동한다 145
다른 생각의 여지를 주지 말라 149
유능한 부하를 곁에 두어라 156

5장 미래를 예견하는 힘
현신보다 간신이 필요할 때가 있다 163
모든 일은 멀리 내다본다 166
이상한 징조에 포착하고 대비하라 172
경쟁자를 물리치는 계략을 세우라 177
후환이 될 만한 것은 미리 제거한다 181
도움이 되는 것과 해가 되는 것을 구별한다 185
오해받을 일을 하지 말라 189

저자소개

공공인문학포럼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공감하고 공유하는 인문학 지식의 발전소 역할을 하기 위해 지적 호기심을 가진 다양한 사람들이 모인 인문학 네트워크다. 독서포럼과 함께 사람이 교양으로 알아야 할 상식과 지식을 주제별로 선정해, 현대인의 바쁜 일상을 감안해 핵심을 정리하고 빨리 읽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단순하고 가볍게 엮어 나가고자 한다. 책 읽기를 놀이처럼 즐길 수 있는 장치를 만들고 책을 통한 놀이공원과 인생학교를 위한 꿈꾸는 발전소가 되는 것이 목표다.
펼치기

책속에서



왕은 생각했다. 그 사실을 아는 사람은 자신을 빼놓고는 공손연밖에 없지 않은가. 왕이 다시 물었다.
“경은 그것을 누구에게 들었소?”
공손연은 그 말이 떨어지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여기서는 단 한 마디의 말이면 족한 것이다.
“네, 공손연 장군이 말해 주었습니다만….”
왕이 비밀을 누설한 공손연에게 노여움을 품게 된 것은 말할 것도 없다. 이미 어떤 변명도 통할 수가 없었다. 공손연은 즉각 추방되고 말았다. 첫 마디에서 사실을 들었으니, 다음은 거짓말을 꾸며대도 사실로 믿어 버린 것이다.
먼저 믿음을 주어라 중에서


조고는 몽염과 부소뿐만 아니라 시황제 이래의 중신과 공자들을 모조리 죽이고, 결국은 진 제국의 기반을 뿌리째 흔들어 놓은 악랄한 모사였다.
더구나 그는 함께 일을 꾸민 이사마저 진 제국의 위기를 방치한 책임을 물어, 혹독한 고문 끝에 죄명을 씌워 죽여 버렸다.
2세 황제 호해는 그야말로 허수아비에 불과했다. 중승상(中丞相)이라면 승상 다음의 요직이다. 스스로 중승상이 된 일개 환관이었던 조고는 자기의 세력과 권위를 테스트해 보기 위하여 2세 황제 앞에서 노루를 가리켜 말이라고 했다.
2세 황제는 깜짝 놀라며, “이것이 말이 아니라 노루가 아니오?”라고 말하자, 좌우의 대신들은 모두 조고의 눈치를 보면서, “그것은 말입니다.” 하고 이구동성으로 대답했다.
시류에 따라 흑(黑)을 백(白)이라고 하는 지당주의(至當主義)는 이때부터 유래된다.
자신과 상대의 뿌리를 생각하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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