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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건강정보 > 건강에세이/건강정보
· ISBN : 9791158463144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20-01-02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삶의 고통은 기적을 깨우는 연료
PART 1 우리의 무한한 치유력과 잠재력
청소만 해서 병을 치유한 사람들 - 하버드대학교 청소부 실험
의학적 불치병을 스스로 치유한 이들의 공통점
담배와 육식을 즐기는 최고의 건강 마을 - 로제토 효과
1주일에 20년 젊어진 노인들의 비밀 - 하버드대학교 시간 돌리기 실험토 효과
암, 디스크 질환, 바이러스가 있어도 건강한 사람들
음식을 먹지 않고 사는데 건강한 이유
왜 가짜 수술자가 진짜 수술자보다 건강할까? - 베일러대학교 가짜 수술 실험
말 한마디로 중병을 치료한 하버드대학교 심장 전문의
PART 2 기적이 일어나는 과학적 이유
정신 신경 면역학, 마음에 따라 면역력이 변한다
어두운 생각이 만병의 근원인 과학적 이유
뇌 과학, 70대 암환자도 뇌세포가 자란다
생각에 따라 뇌의 구조가 변하는 신경가소성
낫는다는 생각이 실제로 만드는 치유 물질
‘보기’만 해도 치매와 중풍이 호전되는 이유, 거울뉴런
상상만으로도 근육이 자란다 - 클리블랜드 클리닉 상상 운동 실험
후성 유전자, 타고난 유전자의 운명도 바꾼다
생각이 유전자 활동 스위치를 움직인다 - 매사추세츠병원 명상 실험
양자 물리학, 우리는 매 순간 변하는 에너지장
내 생각이 물질 창조의 에너지다 - 관찰자 효과
우리가 생각하는 대로 창조되는 세상 - 피그말리온 효과
감정이 전염되는 과학적 이유, 양자 얽힘
과거 위인의 천재성까지 얻는다 - 라이코프 효과
‘불멸의 진리’를 ‘불변의 법칙’으로 인정하다
PART 3 마법 창고 ‘마음’, 마법의 약 ‘상상 치유’
몸과 마음, 삶을 살리는 진짜 치유
사례1) 말기 암을 상상 속 빛으로 없애는 사이먼튼 요법
사례2) 무적의 면역체를 그려 악성 바이러스를 퇴치하다
사례3) 뇌종양을 물리치는 액터버그 박사의 상상 치유
사례4) 백혈병 잡는 신나는 상상 게임, 바이오피드백
사례5) 상상 속의 새가 암세포를 모두 먹어 치우다
사례6) 고혈압, 당뇨, 치매를 치유하는 알파파
사례7) 휠체어에서 일어나 걷게 만든 디스펜자 박사의 멘탈 리허설
사례8) 만성 질병, 암에서 벗어나는 해밀턴 박사의 상상 치유
사례9) 죽음 앞에서 소생하는 용서와 사랑의 상상
사례10) 생각만으로 환자를 치료하는 천재들의 비밀
PART 4 기적을 깨우는 ‘뉴마인드 트레이닝’
뉴마인드 트레이닝, 내게 맞는 훈련법 찾기
자각과 진단, ‘마음이 몸을 바꾼다’는 것부터 확인하기
본격적인 훈련 전의 준비
어두운 기억과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정화훈련’
밝게 생각하는 습관을 만드는 ‘주목훈련’
건강한 심신을 보다 빠르게 만드는 ‘상상훈련’
이미지가 잘 그려지지 않을 때 대처법
훈련의 효과를 높이는 마음 스위치 만들기
환자의 치유력을 깨우는 가족의 훈련
무한한 기적을 깨우는 궁극의 단계
에필로그 경희사랑회를 만들며
부록 암의 완치 11계명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상담원은 두 호텔 가운데 한 곳의 청소부들만 다시 만나서, 그들의 청소 활동이 구체적으로 얼마나 살을 빼고 운동 효과를 내는지 상세하게 설명했다. (중략) 그 후 놀라운 변화가 나타났다. 청소가 살이 빠지는 ‘좋은 운동’이라고 설명을 들은 청소원들은 1개월 후 모두 체중, 체지방 비율, 허리둘레가 줄고, 수축기 혈압도 평균 10mmHg씩 떨어지는 등 건강 상태가 놀랍도록 개선되었다.
그들의 생활에는 전혀 변화가 없었다. 평소 먹던 대로 먹고, 하루 일과도 변한 것이 없었다. 달라진 것은 단지 ‘생각’이다. 자신이 매일 하는 노동이 살이 빠지고 건강에 좋은 운동이라는 것을 ‘알게 된 것’뿐이다. 청소 활동의 운동 효과에 대해 듣지 않은 다른 호텔 청소원들에게는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 (청소만 해서 병을 치유한 사람들)
생화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신경 과학자 캔디스 퍼트 박사는 몸과 마음을 연결하는 신경 화학 물질을 가리켜 ‘감정을 지닌 분자들’이라고 표현했다. (중략) 우리의 마음 상태에 따라 신경 펩타이드라고 불리는 화학 물질이 만들어진다. 이 화학 메신저는 혈액을 타고 불과 몇 초 만에 온몸으로 전해진다. 그리고 몸 전체 세포의 특정 수용체로 들어가서 유전자의 단백질 합성에 관여한다. 어떤 단백질이 생성되느냐에 따라 몸이 변한다. 이것이 바로 ‘생각’이 ‘몸’의 실체가 되는 과정이다. (정신 신경 면역학, 마음에 따라 면역력이 변한다)
곧 내가 보는 대로 몸이 반응한다는 것이고, 무엇을 보느냐가 치유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뇌졸중 재활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병원인 독일 슐레스비히홀슈타인병원 연구팀은 중풍 환자를 대상으로 시각 실험을 실시했다.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중풍 환자에게 자유롭게 움직이는 건강한 사람들의 일상을 4주간 지켜보게 했다. 그 결과 건강한 모습을 지켜본 환자들이 일반 환자에 비해 더 빨리 회복되었다. 자기 공명 영상으로 뇌를 촬영한 결과, 실제로 그들의 손상된 뇌지도가 빠르게 재생되고 있었다. 비록 자신은 움직일 수 없지만 건강하게 움직이는 사람을 보는 것만으로도 치유에 도움이 된 것이다. (‘보기’만 해도 치매와 중풍이 호전되는 이유, 거울 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