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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종교일반 > 종교철학
· ISBN : 9791158541231
· 쪽수 : 200쪽
· 출판일 : 2018-02-12
책 소개
목차
종교란 무엇인가?
생명이란 무엇인가?
사랑이란 무엇인가?
마음이란 무엇인가?
삶이란 무엇인가?
죽음이란 무엇인가?
책속에서
마음의 에너지는 무엇인가?
인간의 마음이 우주의식과 직결되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괴로워하거나 질병에 걸려 고통을 호소하고 불시에 사고나 재난을 당하기도 합니다. 우주의식에 직결되어 있는데도 그럴까요?
우주의식이란 조화의 의식이고 선의 에너지를 의미합니다. 우리가 만약 조화로운 생활을 하여 우주의식과 연결되어 있다면 그러한 일은 절대 일어날 수 없습니다.
인간이 동물과 식물과 광물을 섭취하여 에너지로 바꾸어 육체를 유지시키지만 아무리 맛좋은 음식을 먹고 에너지를 공급받아도 사고나 질병은 끊이지 않습니다.
당신은 이 둘의 차이를 생각한 적이 있습니까? 마음의 에너지는 신으로부터 부여받은 것입니다. 각자의 마음은 우주의식인 신과 연결되어 있지만 자기 보존의 욕심에 의해서 신의 마음에서 벗어나면 조화로운 에너지를 공급받을 수 없습니다. 신의 에너지는 각자의 선한 마음에 비례해서 공급되는 것입니다.
어느 교단의 교조敎祖는 이 세상에는 선만 있으며 악은 없다고 말합니다. 악이나 불행은 마음의 그림자이며 사람은 누구나 선한 마음만 있다면서 현실의 불행을 부정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신자들은 병에 걸리면 살금살금 숨어서 의사를 찾고 여러 사람들 앞에서는 건강한 척합니다. 올바른 생활을 하기 위해서 그 교단에 가입한 것일 텐데 오히려 그것이 자신을 위선자로 만드는 사실은 안타깝고 한심한 일입니다.
악은 원래 없던 것인데 인간이 제멋대로 정도正道의 궤도에서 이탈했기 때문에 생겨난 것입니다. 올바른 생활을 하면 신으로부터 조화의 에너지를 받을 수 있으며, 조화의 에너지를 받으면 방황하는 일이 적어져 편안하고 늘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뜻밖의 행운이 찾아온다든가 스스로 상상하지 못했던 좋은 일들이 일어납니다. 또한 지혜가 솟아나 재난을 미연에 방지하기도 하고 일이 순조롭게 풀리기도 합니다. 이러한 조화의 에너지는 음식물에서 섭취되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일상생활이 바르고 안정적일 때 얻어지는 것입니다.
올바른 생활이란 먼저 각자의 마음인 상념이 정도正道에 따르고 있어야 합니다. 화나 미움과 만족할 줄 모르는 불평불만과 시기와 질투심으로 마음이 흔들리고 있는 한 조화의 에너지는 기대할 수 없습니다. 그런 마음은 조화의 에너지와 파장(마음의 다섯 가지 법칙 가운데 하나인 파장 공명의 법칙)이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조화의 에너지는 육체까지도 지배합니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반성 참선을 하면 하루 종일 쌓인 피로는 다음 날 아침까지 다 풀리고 몸이 가벼워집니다. 반대로 피로해서 그냥 잠자리에 들면 피로가 그대로 남아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