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일간
|
주간
|
월간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색동옷 입고 춤을 추다

색동옷 입고 춤을 추다

(새로 읽는 우리 고전 : 삼강행실도)

심후섭 (지은이)
학이사어린이
15,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3,500원 -10% 2,500원
750원
15,250원 >
13,500원 -10% 2,500원
0원
16,0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9,000원 -10% 450원 7,650원 >

책 이미지

색동옷 입고 춤을 추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색동옷 입고 춤을 추다 (새로 읽는 우리 고전 : 삼강행실도)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어린이를 위한 고전
· ISBN : 9791158541705
· 쪽수 : 336쪽
· 출판일 : 2019-03-01

책 소개

효자의 일화를 비롯해 충신과 열녀 등 행적이 뛰어난 옛날 사람들의 이야기를 엮은 「삼강행실도」의 내용을 선별해 현대의 감각에 맞게 새롭게 썼다. 청소년들의 바른 품성을 가꾸는데 목적을 두고 집필되었다.

목차

1부 옛날의 충신은 어떻게 생각했을까

주지육림을 막아내다 / 심장을 베이다 / 노래로 일깨우다 / 고사리를 먹고 살다 / 거짓으로 외치다 / 아들도 죽게 하다 / 죽어서도 바른 말 하다 / 임금 대신 나서다 / 어머니와 함께 충성을 다하다 / 스스로 목숨을 끊다 / 물에 빠져 죽다 / 불 속으로 걸어 들어가다 / 뜰에서 밤을 새우다 / 작은 고을을 바라다 / 병이 든 척하다 / 곧은 말만 하다 / 절개를 바꾸지 않다 / 임금을 고치다 / 부러진 난간 바꾸지 말라 / 벼슬을 물리치고 굶어죽다 / 독약을 마시다 / 짐승도 주인 알아본다 / 한 나라만 지키다 / 삼대에 걸쳐 충성하다 / 그 옷은 빨지 말아라 / 그 할아버지에 그 손자로다 / 종기를 앓으면서도 싸우다 / 임금 대신 독약을 마시다 / 귀거래사를 읊다 / 나의 아들도 다 죽여라 / 삼형제가 죽음을 맞다 / 하늘 향해 울부짖다 / 도리어 상을 내리다 / 고난의 길을 걷더라도 / 옳은 길을 세우다 / 꾀임에 빠지지 않다 / 살갗이 벗겨져도 / 쥐를 잡아먹으며 지키다 / 톱질당해 죽다 / 역적의 절을 받다 / 아버지에게는 불효, 나라에는 충신 / 땅을 버리더라도 사람을 얻으라 / 대나무같이 살다 / 먼저 사람됨을 살피다 / 두 임금을 섬기지 않는다 / 충신은 죽더라도 / 아내가 돌로 변하다 / 회화나무를 들이받다 / 죽죽이 시들지 아니하다 / 아버지의 죽음을 보고 어찌 참으랴 / 온몸에 화살이 박히다 / 잔치를 멈추소서 / 도끼를 들고 간하다 / 왕을 구하러 가다 / 목숨을 걸고 상소하다 /

2부 옛날의 효자는 어떻게 행동했을까

하루에 세 번 문안하다 / 손가락을 깨물다 / 한겨울에도 홑옷을 입다 / 발을 다치고 울다 / 호랑이를 혼내주다 / 매를 맞고도 웃다 / 색동옷 입고 춤을 추다 / 나무는 가만히 있으려 해도 / 아버지 대신 종이 되다 / 시어머니를 친어머니 같이 / 오디를 가려 담다 / 도둑을 감동 시키다 / 아버지의 유골을 찾아오다 / 손수 수레를 끌다 / 아침마다 마당을 쓸다 / 잉어를 나오게 하다 / 죽어서 아버지를 찾다 / 나무가 눈물을 흘리다 / 직녀가 도와주다 / 어머니 생각에 귤을 품다 / 아들을 땅에 묻다 / 아버지를 깨우치다 / 물고기를 보내다 / 쥐가 금을 캐주다 / 시를 읽고 눈물 흘리다 / 대숲에서 울다 / 얼음을 갈라지게 하다 / 굼벵이 때문에 울다 / 꿈에 곡식을 얻다 / 짐승이 나무를 키우다 / 아버지를 두고 갈 수 없다 / 아버지 유해를 찾다 / 모기를 쫓지 않다 / 꽃이 세 번 피다 / 똥을 맛보다 / 산에서 약을 구하다 / 아버지 대신 죽다 / 주검을 들추다 / 우박을 그치게 하다 / 고름을 빨아내다 / 개를 울리다 / 아버지 모습을 그리다 / 계모에게 순종하다 / 물에 뛰어 들다 / 맹수를 때리다 / 구름 바라보고 울다 / 30년간 입을 다물다 / 다리 살을 베다 / 시어머니에게 젖을 먹이다 / 돌을 밟지 않다 / 아들을 팔다 / 벼락을 피하다 / 아버지의 수명을 늘리다 / 팔을 찔러 피를 내다 / 남의 집에서 일하다 / 거울을 쪼개다 / 넓적다리를 베다 / 한겨울에 개구리를 얻다 / 범을 잡아 원수를 갚다 / 손가락을 잘라 병을 고치다 / 시어머니를 업다 / 무덤 앞에 엎드리다 / 손가락을 자르다 / 잉어를 구하다 / 까마귀를 감동시키다 /

3부 옛날의 열녀는 어떻게 살았을까

상군으로 불리우다 / 태교를 행하다 / 비녀를 빼어 남편을 가르치다 / 맨손으로 곰을 막다 / 죄 없이 벌을 받다 / 황후가 불에 뛰어들다 / 거친 옷을 입다 / 물에 떠내려가도 / 질투하지 않다 / 관을 잡고 슬피 울다 / 남편 대신 죽다 / 자신의 코를 자르다 / 차별하지 아니 하다 / 왜 살살 때리느냐 / 자기 목을 찌르다 / 세 처녀가 물에 뛰어들다 / 남편을 살려 보내다 / 자신의 귀를 자르다 / 아무리 남편이 미워도 / 제비를 감동시키다 / 우물에 몸을 던지다 / 화살을 청하다 / 손가락을 자르다 / 도둑이 주는 것은 / 20년간 머리를 묶어두다 / 수레에 목을 매다 / 아들을 위해 목숨 버리다 / 남편과 함께 죽다 / 호랑이와 싸우다 / 청풍 속에서 죽어가다...318 함께 불에 타죽다 / 스스로 무덤을 짓다 / 낯가죽을 벗기우다 / 솥에 삶겨지기를 원하다 / 시집은 가지 않았으나 / 풀을 먹고 살다 / 남편 구하러 불 속에 뛰어들다 / 나무를 놓지 않다 /

저자소개

심후섭 (글)    정보 더보기
1951년 경상북도 청송에서 태어나 대구교육대학교와 경북대학교 대학원, 대구 가톨릭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구매일신문 신춘문예와 월간문학 신인문학상에 동화가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 <의로운 소 누렁>, <소야, 웃어 봐>, <나무도 날개를 달 수 있다> 등 모두 70여 권이 있으며, ‘세상에서 제일가는 정원사’ 등 여러 작품이 교과서에 실려 있다. 그동안 창주문학상, 새벗문학상, 제1회 MBC창작 동화 대상, 한국아동문학상, 대구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옛 중국 하(夏)나라에 걸(桀)이라는 포악한 임금님이 있었습니다. 걸임금은 날씨가 가물어 농사지을 물이 부족했으나 농사지을 못의 물을 퍼내고 거기에 궁궐을 지어 놀기에만 바빴습니다.
‘임금의 잘못을 신하가 말리지 못했기 때문이야. 나는 죽음을 무릅쓰고 임금을 말려야 해.’
관용봉이라는 신하는 이렇게 다짐하고 임금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그러나 다른 신하들은 모두 자리를 피했습니다.
걸왕은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충성스런 신하들이라 하더라도 마구 목을 베는 것을 잘 알았기 때문이었습니다.
“전하, 대저 임금이 선해야 백성들이 태평성대를 누릴 수 있사옵니다. 이제 전하께서는 놀기를 그만 하시고 백성들을 다스리는 일에만 힘쓰소서.”
관용봉의 말을 들은 걸왕은 벌컥 화를 내었습니다.
“무엇이라고? 감히 나에게 충고를 하려들다니……. 물러가지 못할까!”
그러나 관용봉은 물러나지 않았습니다. 무릎을 꿇은 채로 다시 간하였습니다.
“전하, 백성들의 마음이 떠나면 임금도 없습니다. 백성들이 모시지 않는데 어찌 임금이 있을 수 있겠사옵니까? 지금 거리에서는 전하를 가리켜 *주지육림(酒池肉林)에 빠졌다고들 합니다. 어서 빨리 이 사치스러운 놀이를 그만두소서.”
“이놈, 물러가지 못할까? 정녕 목숨이 아깝지 않은 모양이로구나.”
걸왕은 칼을 뽑아들고 고함을 쳤습니다.
“신하가 어찌 임금의 잘못을 못 본 체 할 수 있겠습니까? 소인은 죽을지언정 임금님께서 옳게 되도록 끝까지 물러나지 않겠습니다.”
“뭐라고? 오냐, 소원대로 죽여주마.”
걸왕은 칼로 관용봉을 내리쳤습니다.
관용봉은 장렬하게 숨을 거두고 말았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백성들이 들고 일어나 걸왕을 내쫓고 말았습니다. 그리하여 하나라는 망하고 말았습니다.
‘관용봉의 말을 진작 들을 걸…….’
걸왕은 후회를 했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91158542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