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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등산/캠핑
· ISBN : 9791159252730
· 쪽수 : 328쪽
· 출판일 : 2017-08-18
책 소개
목차
저자의 말
PART1 산의 발견
<챕터 1 등산 그것이 궁금하다>
#1장 내려올 걸 힘들게 왜 올라가?
대자연의 시민권
산이 주는 자유 | 내가 내 삶의 주인이 된다는 것은 | 대자연의 시민권 | 흔적 남기지 않기
Because it is there
우리는 왜 산에 오르는 것일까? | 지구상의 가장 높은 곳에 대한 영국의 도전 | Because it is there | 등산은 아름다움의 탐구
대자연속에서의 모험
도전과 모험은 특별한 사람만 하는 건가요? | 모험을 거부하는 것은 곧 삶을 거부하는 것이다 | 사서 하는 고생 | 극한의 오지로 떠난 대한민국 7인의 정치인
더 멀리 바라보자
자연과 함께 걷다 보면 늘 더 많은 것을 얻는다 | 오른 만큼 보인다
행복하려거든 산으로 가라
자신의 마음을 보살피는 휴식 | 세로토닌을 만드는 비밀병기 | 피톤치드로 건강 샤워 | 몸과 마음을 다스린다 | 산을 좋아하는 DNA
#2장 산을 즐기는 다양한 방법
Step By Step
100미터 산이 어려울 수도 있고, 1,000미터 산이 쉬울 수도 있다 | 갈 수 있는 산을 선택하자 | 행동 모멘텀 | 시작이 반이다 | Step by Step
산길 걷기
트레일 | 하이킹 & 트레킹 | 멘탈 파워를 기르는 하이킹 | 하이킹의 기본은 걷기다 | 에너지를 절약하는 레스트 스텝
등짐 여행
백패킹 | 경쾌한 백패킹을 위한 짐꾸리기 | 백패커를 위한 백패킹 10계명
암릉등반
암릉등반이란? | 암릉등반을 제대로 즐기려면 기술을 익혀라
암벽등반
누군가의 소원, 인수봉 등반 | 자유등반 & 인공등반 | 암벽등반, 위험하지 않나요? | 바위에도 길이 있나요? | 등반은 그 대상과 스케일에 따라 여러 형태로 구분된다
빙벽등반
빙벽 | 빙벽등반,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것이 아니다 | 빙벽등반의 매력 | 빙벽등반 장비
고산등반
‘고산’이라고 부르는 산의 높이는? | 고산의 환경 | 물만 많이 마셔도 고소에 잘 적응할 수 있다 | 고산을 오르기 위해 준비해야 하는 것들
#3장 등산에도 조상이 있다?
사람들은 언제부터 등산을 했을까?
산을 오르는 모든 행위가 ‘등산’은 아니다 | “누구든지 이 산을 오르는 사람에게 상금을 주겠다.” | 신의 영역에서 인간의 도전의 장으로 | 산악인의 성지 ‘샤모니 몽블랑’
능선에서 벽으로
알프스 등정의 전설적인 ‘황금시대’ | 직업으로서의 산악가이드 등장 | 길이 아니면 가지 말라고?
더 높은 곳을 향한 의지
전 세계 고산군을 향한 도전의 열풍 | 눈의 거처, 히말라야 | 8,000은 4,000 + 4,000이 아니다 | 지구상의 가장 높은 곳, 에베레스트 | 등반 사조의 흐름을 한눈에!
#4장 등산을 통한 자아실현
하이 어드벤처(High Adventure)
더 이상 오를 곳이 없어진 등산 무대의 변화 | 라인홀트 매스너 | 내가 산에 오른 건 올림픽 금메달을 따는 것과는 다르다 | 우리나라 히말라야 14좌 완등 산악인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것
인간의 자아실현욕구가 ‘갈 수 없는 곳’에 길을 만들었다 | 산악인의 자아실현 욕구에 한계가 없다 | 진짜 특별한 순간은 어딘가를 처음 올랐을 때 생긴다 | 내 인생에 ‘한계’는 없다(A Life No Limits)
By Fair Means
결과보다 과정 | 고도보다 태도(Altitude more than AAttitude) | 등산의 최종 목표는 ‘살아 돌아오는 것’
<챕터 2 등산전문가 되기 위한 준비>
#1장 즐거움으로 할 수 있는 일
등산전문가의 첫 번째 준비는 산을 좋아하는 것
등산의 추억 | 산을 좋아해서 산을 오른다
좋아하니까 잘하는 걸까, 잘하니까 좋아하게 되는 걸까
등반의 매력에 빠지다 | 좋아하는 일을 찾아라
#2장 등산 학교에서 전문성 다지기
등산을 가르치는 학교
등산을 배우러 학교까지 간다고? | 경험만으로는 부족한 것이 있다 | 어떤 일을 하든 ‘기본’이 가장 중요하다 | 등산을 배우는 학교, 등산학교
등산의 전문성을 업데이트하라
등산전문가란? | 등산학교 그랜드 슬램 | 배우고, 행동하고, 노하우를 쌓는 기회로
#3장 스펙의 시대, 자격증을 따라
자기 브랜드 창출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어라 | 등산분야 자격증
PART 2 암벽등반과 스포츠 클라이밍
<챕터 1 스포츠 클라이밍, 기초 지식을 배워보자>
#1장 실내에서 즐기는 익스트림 스포츠
스포츠클라이밍이 시작된 배경
능선보다 벽이 좋다! | 왜 어려운 길을 오르는거지?
스포츠클라이밍의 발전
인공암벽장의 탄생 | 암벽등반의 스포츠화
#2장 스포츠클라이밍, 이것만큼은 알고 즐기자!
대회 방식
볼더링 대회 | 리드 경기 | 스피드 경기
대회 일정
IFSC 스포츠클라이밍대회 개최 일정 | 국내 스포츠클라이밍대회 개최 일정
선수 등록 방법
심판, 루트세터, 국제 심판 및 루트세터가 되는 법
심판이 되려면? | 루트세터가 되려면? | 국제 심판 및 루트세터가 되려면?
#3장 스포츠클라이밍! 누구나 할 수 있고, 효과를 볼 수 있다
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과 각 연령별 효과
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 | 성인에게도 좋아
스포츠클라이밍의 매력
아찔함과 짜릿함의 세계 | 몰입의 즐거움과 성취감 | 전신근육 발달 및 집중력과 판단력 증진 | 인간관계가 형성되며 인간성이 회복된다
#4장 스포츠클라이밍에 필요한 장비와 기술
스포츠클라이밍 장비
암벽화 | 로프 | 퀵 드로 | 안전벨트 | 초크 | 확보기 | 자기 확보 줄 | 카라비너
스포츠클라이밍 중요 기술
삼 지점 자세 | 측면 이동 자세 | 발 자세 | 손 자세
#5장 스포츠클라이밍센터 운영
어떤 사람들이 운영할까?
클라이밍에 매료된 사람들 | 전문가 그룹인 선수들 |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들
운영 프로그램
프로그램개요
전국 스포츠클라이밍센터 정보
#6장 스포클라이밍으로 진로선택
스포츠클라이밍으로 대학에 가자
대학입학과 입시제도 | 진학한 사람들은 얼마나 되나요?
올림픽도 선택한 스포츠클라이밍
2018 청소년 올림픽과 2020 올림픽에 채택되다 | 아이스클라이밍을 동계올림픽으로!
<챕터 2 암벽등반 전문가>
#1장 등산의 정의
광의적 개념과 협의적 개념
광의적 개념 | 협의적 개념
등산장비와 등반장비
등산장비 | 등반장비
#2장 등산에서 추구하는 것은 고도와 각도
저고도, 중고도, 초고도
산의 높이 3,000미터까지는 저고도 | 산의 높이 6,000미터까지는 중고도 | 산의 높이 8,000미터는 초고도
등반은 어디서부터 시작된다고?
#3장 등산에 필요한 기술
일반등산 기술
암벽등반 기술
빙벽등반 기술 및 설상등반 기술
#4장 산의 기준
산을 정의하는 기준
우리나라에서 암벽등반이 가능한 산은 몇 개일까?
우리나라의 산 | 국내 암?빙벽등반 대상지
국내 대표적인 암벽 대상지
국내 지역별 암벽등반 대상지 | 국내 빙벽등반 대상지
#5장 대륙의 최고봉들
7대륙 최고봉
맥킨리 혹은 데날리 | 아콩카과 | 빈슨매시프 | 킬리만자로 | 아시아 대륙의 최고봉 에베레스트 | 칼스텐츠 | 옐브루스
히말라야의 자이언트 14봉
히말라야 자이언트 봉
알프스 산군의 6대 북벽
아이거 | 그랑드조라스 | 마터호른 | 프티드류 | 치마그란데 | 피츠바딜레
#6장 등산산업 전문인력 되기
문명 속에서 잃어버린 자아를 찾다
한국에서의 등산산업
등산산업의 시장 매출 규모 세계 1위 | 아웃도어는 무엇을 뜻할까? | 아웃도어 산업이란? | 등산산업을 구성하고 있는 분야 | 등산시설업의 구분 | 등산용품업 | 등산서비스업
한국 등산산업 발전을 위하여
매니지먼트, 에이전트, 마케팅대행 분야를 공략하라 | 등산산업 발전을 위해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라 | 등산산업 인재를 길러낼 수 있는 기관을 세우자
*예비산악인을 위한 추천도서
리뷰
책속에서
산을 오르는 행위를 단순하게 보는 사람들은 무거운 배낭을 메고 힘겹게 산을 오르는 모습을 보고 “사서 고생한다”라고 말합니다. 산에 몇 번쯤 가본 사람들도 비슷하게 생각해요. 그래서 고생과 난관과 위험을 무릅쓰기까지 하는 산악인들에게 종종 묻습니다. “당신은 왜 산에 갑니까?” 이렇게 묻는 사람들은 아직 산의 자유를 발견하지 못한 사람들입니다. 과학기술이 발달하고 인간이 하는 일을 기계에게 넘겨주고 여가 활동이 많아졌다고 해서 행복지수가 올라가는 건 아닙니다. 과거에는 신경 쓰지 않아도 되었던 스트레스가 넘쳐나 자연으로 돌아가야 할 때도 있습니다. 산의 웅장함을 마주하고 난관과 위험에 맞서 위로 올라가는 동안 우리 몸은 내면에 쌓아두었던 가장 훌륭한 힘을 끌어내어 근육을 움직이고 정신을 집중하게 합니다. 그래서 산 위에 오르면 온전한 행복을 만끽할 수 있는 겁니다. (...)등산은 자연에서 이루어지는 스포츠입니다. 다른 스포츠에서는 경험 할 수 없는 특별한 점이 있어요. 자신이 생각하는 것 이상의 가능성과 능력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가능성과 능력도 상상 이상이랍니다. 다만 내면에 숨어 있는 능력을 발현시킬 기회가 없었던 것뿐이죠. 대자연에서의 경험은 여러분의 잠재된 능력을 찾아주고 여러 분이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제공합니다. 자연의 소리에 가만히 귀를 기울여보세요.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지 알게 될 것입니다. _<산이 주는 자유>중에서
산이 있어서 산에 간다는데 이보다 더 딱 떨어지는 설명이 있겠습니까? 이것이야말로 산에 대한 근본적인 열망의 표현입니다. 구구하게 설명하지 않아도 되는 이 한마디가 불후의 명언이 된 이유입니다. (...) 맬러리가 사망하고 ‘Because it’s there’에 대한 해석에 여러 이견이 있었습니다. 맬러리의 친구들은 평소 참을성이 부족하고 건방지기까지 한 그가 강연 도중 에베레스트에 왜 가는지에 대해 수도 없이 설명했는데 새삼스레 다시 질문하는 기자에게 말을 뚝 잘라버리려고 그렇게 말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학교 교사이자 문학도였던 맬러리는 세계 최고봉의 존재 자체가 거부할 수 없는 도전이라고 했지요. 1922년 첫 번째 원정에 오른 조지 맬러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산에 도전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삶에 대한 열정은 정상을 향한 끊임없는 의지이다. 이것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우리가 왜 에베레스트에 오르는가를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우리가 이러한 모험으로부터 얻는 것은 순수한 기쁨이고, 결국 기쁨이란 삶의 목적이기 때문이다.”_
등산학교에 입학하는 교육생들 중에는 오랜 산행 경험이 있는 분도 있고, 암벽등반을 할 줄 아는 분들도 있습니다. 해외등반도 경험하는 등 여러 가지 다양한 산행 경력을 가진 분들도 등산학교에 오셔서 교육을 받고 싶어 합니다. 심지어 산악회에서 등반대장을 하던 분도 등산학교를 찾는데요, 이런 경험자들이 왜 등산학교에서 교육을 다시 받으려고 했을까요?
어느 한 분야에서 오래 경험이 쌓이면 본인이 원하지 않아도 그 무리 에서 선배가 되지요. 이 ‘선배’라는 말의 뜻인즉 ‘지위, 나이, 덕행, 경험 등이 자기보다 앞서거나 높은 사람’입니다. 산악회에서 선배가 되면 등반할 때 팀의 안전한 등반을 이끌 책임이 주어집니다. 그러다 보면 선등도 해야 하고, 후배들에게 등반기술도 가르쳐야 하는데요. 자신이 익힌 기술을 남에게 가르쳐줄 때는 능력이 하나 더 필요합니다. 바로 전달력인데요. 전달력이란 왜 이런 이런 조치를 해야 하고, 왜 이게 필요한지 등에 대한 원리와 배경이론을 잘 설명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경험자들은 이 같은 노하우를 얻기 위해 등산학교를 찾습니다. _<경험만으로 부족한 것이 있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