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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쪽지 (개정판)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현대철학 > 러셀/비트겐슈타인
· ISBN : 9791159318146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22-01-07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현대철학 > 러셀/비트겐슈타인
· ISBN : 9791159318146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22-01-07
책 소개
비트겐슈타인의 주요 철학적 저작들을 소개하는 『비트겐슈타인 선집』 시리즈의 다섯 번째다. 선집은 비트겐슈타인의 사상을 일견할 수 있는 주저와 유고를 두루 망라했으며, 그의 저작 가운데 핵심적 저작을 중심으로 연대기적으로 목록을 구성하였다.
목차
옮긴이의 말
편집자 서문
수정판 서문
쪽지
《쪽지》와 《심리학의 철학에 관한 소견들 1, 2》 상관표
비트겐슈타인 연보
찾아보기
책속에서
13. 특정한 인물을 생각한다는 것은 상당수의 심령술적 행위에서 본질적이다. 그리고 우리는 여기서, ‘그를 생각한다’는 것은 그러니까 말하자면 그를 나의 생각들로 찔러서 잡는 거라는 인상을 받는다. 또는 그것은 마치 내가 계속해서 나의 생각들로 그를 겨누어 찌르는 것과 같다. 왜냐하면 나의 생각들은 이를테면 계속해서 그에게서 조금 빗나가기 때문이다.
-쪽지
52. 누군가에게 문장을 이해하라고 명령할 수 있는가? 왜 우리들은 어떤 사람에게 “그것을 이해하라!”라고 명령할 수 없는가? 나는 “이 희랍어 문장을 이해하라!”라는 명령을 희랍어를 배움으로써 따를 수 없을까?―비슷하게: 우리들은 “당신에게 고통을 야기하라!”라고는 말할 수 있지만, “고통을 가져라!”라고는 말할 수 없다. 우리들은 “당신 위치를 이 상태로 바꿔라!”라고는 말하지만, “이 상태에 있으라!”라고는 말하지 않는다.
-쪽지
293. 내가 어떤 놀이의 규칙들을 준다. 다른 사람은 전적으로 이 규칙들에 맞게 수를 두는데, 그것은 내가 그 가능성을 예견한 적이 없는 수, 다시 말해, 내가 원한 것과 같은 놀이를 방해하는 수이다. 이제 나는, “나는 불리한 규칙들을 주었다”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다: 나는 나의 규칙들을 바꾸거나, 아마도 보충해야 한다.
-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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