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영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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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물리학과에서 학사, 한국과학원(현 KAIST)에서 물리학으로 석사를 받은 후, 한국원자력연구소 중성자물리연구실에서 연구원으로 3년여 재직하였다.
그 후 미국에 건너가 텍사스 오스틴 대학교에서 쿼크 구조의 바탕이 된 팔정도(eightfold way)이론을 만든 유발 네만(Yuval Ne’eman) 교수를 지도교수로 하여 양자중력과 끈이론을 주제로 한 이론물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스라엘 텔아비브 대학에서 1년간 연구원 생활을 한 후, 세종대학교 물리학과에 교수로 부임하여 현재까지 재직 중이며, 세종대학교 자연과학대학장을 역임하였다. 지금까지 주로 양자중력과 블랙홀, 그리고 수학의 새로운 분야인 비가환기하와 물리와의 연관성 등에 대하여 50여 편의 연구논문을 국제학술지(SCI)에 게재하였다.
이 책에 있는 내용은 10여 년 전부터 그 생각을 다듬기 시작하였다. 직접적인 발단은 미국에 연구년으로 나가 있던 2000년쯤 함께 간 아이들의 미국 초등학교와 중학교 생활을 보면서 한국의 교육과 비교하기 시작하면서 비롯되었다. 이후 우리의 극심한 사교육과 그 개선 방향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하였고, 우리 사회의 여러 문제들과 우리의 앞날에 대해서도 생각을 하고 가끔 동료 교수들과도 견해를 얘기하며 이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여 왔다. 그 최종 결실이 바로 이 책이다.
이메일 bwa119@daum.net
밝은누리 모임 http://cafe.daum.net/bwa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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