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함께하는 타로카드 놀이

표현예술치료사이자 아동심리치료사이다. 부산대학교 무용학과를 졸업한 후, 서울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표현예술치료학과 석사 과정을 마쳤으며, 현재는 명지대학교 통합치료대학원 아동심리치료학과에서 심화된 아동심리치료 접근을 연구하고 있다. 여러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의 임상 수련과 방과 후 교사로서의 경험, 15년간의 어린이 무용단 감독, 그리고 2년간 천명 숲속 학교를 운영하며 아이들과 함께한 치유예술놀이 활동은 그녀의 치료 철학에 깊이를 더해주었다. 무용동작치료와 미술치료 임상 수련 중 ‘만다라’를 접한 이후, 그 치유적 효과에 매료되어 아이들과의 만다라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였다. 색의 심리적 의미를 깊이 있게 이해하기 위해 영국 공인 오라소마 칼라 심리요법 프랙티셔너 자격과 미술심리상담사 자격을 이수하였다. 저서로는 마음의 성장을 담은 소설 『분홍빛 쌍둥이 Ⅰ』과 『엄마와 함께하는 타로카드 놀이』가 있으며, 『토엘라의 치유정원』의 저자이자, 『동작 중심 표현예술치료』의 역자이다. 『토엘라와 함께하는 마음치유 만다라 여행』은 교육자이자 심리치료사로서 그녀가 치유와 창의성 계발, 인지 발달을 한 권에 담아내기 위해 온 힘을 기울인 노력의 결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