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협상/설득/화술 > 화술
· ISBN : 9791160021721
· 쪽수 : 220쪽
책 소개
목차
지은이의 말_발표의 출발점에서 막막함을 느끼는 분들에게
『사람들 앞에서 쫄지 않고 당당하게 말 잘하고 싶다』 저자 심층 인터뷰
PART 1 발표만 하면 멘붕에 빠지는 이유
Chapter1 Mental 떨려죽겠다 vs. 설레죽겠다
Chapter2 Neuro Plasticity 말은 하면 할수록 는다
Chapter3 Nervous 긴장으로 인해 호흡조차 가누기 힘들 때
Chapter4 Reframing 내 탓이 아니라 뇌 탓이다
PART 2 준비는 완벽한데 왜 매번 실패할까?
Chapter5 Impression 사랑스럽지 않은 표정으로 사랑을 갈구할 때
Chapter6 Voice 페르소나에 따라 목소리도 바뀐다
Chapter7 Pronounce 부정확한 말소리를 교정하는 7가지 습관
PART 3 왜 하필 결정적 순간에 할 말을 까먹을까?
Chapter8 Memory 뇌 사용방법에 따라 말의 기억이 달라진다
Chapter9 Selective attention Remarkable해야 기억된다
Chapter10 Schema 스키마와 연결되면 뇌는 반갑게 반응한다
Chapter11 Repeat 굳은 살 같은 굳은 기억 만들기
PART 4 뇌에 꽂히는 말의 방법
Chapter12 Concrete 머릿속을 떠나가는 말 vs. 머릿속에 박히는 말
Chapter13 Key Point 답이 2가지 있을 때는 단순한 것이 정답
Chapter14 Visual 첫눈에 반했다면 첫눈에 반은 한 셈이다
Chapter15 Frame 5분 안에 말의 골격을 세우는 방법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프레젠터presenter는 말 그대로 프레젠테이션presentation을 통해 발표하는 사람입니다. 예를 들면 기업에서 큰 금액의 계약 건을 체결하기 위해 이를 위한 평가과정이 필요하고 서류심사와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통해 업체선정을 하게 되는데요, 자사가 가지고 있는 역량을 증명하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경쟁 프레젠테이션인 만큼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잘 기억하고 잘 표현해야 하며, 무엇보다 당당히 말할 수 있는 자신감이 필요합니다. 저는 대학교 때부터 수많은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해왔습니다. 처음에는 프레젠테이션 한 개를 준비하는 데도 꼬박 한 달의 시간을 쏟을 만큼 정신적?육체적으로 상당히 힘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물론 잘하지도 못했고요. 하지만 10개를 하고 100개를 해보면서 절대량을 쌓아가니 점점 요령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최단 시간에 최대의 아웃풋을 만들어내기 위한 연습이 반복되면서 내공을 쌓을 수 있었던 거죠.
말하기를 앞두고 사람들은 ‘오버씽킹over+thinking’에 빠집니다. 자신을 소개하는 발표, 업무와 관련된 프레젠테이션, 또는 중요한 행사의 스피치를 앞두고 나면 쓸데없는 걱정들로 마음이 초조해지고 불안해지죠. 잘해야겠다는 부담감, 실패하면 안 된다는 염려 때문입니다. 저는 이러한 마음이 들 때마다 늘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번 해보자.” 불안이 내 마음을 압도해도 용기 내어 그것을 해냈을 때 뒤에 오는 보람, 기쁨, 만족감 등은 기억 속에 긍정적인 경험으로 남게 됩니다. 그러면 다음을 도전할 수 있는 용기와 힘이 생깁니다. 이 책을 보고 계신 독자분들께서도 지금 이 순간이 무언가를 깨고 오르기 위한 문턱에 와있는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두렵고 떨리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용기 내어 해보는 것’, 이러한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