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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생과 갈등없이 잘 지내는 대화법

90년생과 갈등없이 잘 지내는 대화법

강지연 (지은이)
  |  
메이트북스
2020-02-03
  |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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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생과 갈등없이 잘 지내는 대화법

책 정보

· 제목 : 90년생과 갈등없이 잘 지내는 대화법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협상/설득/화술 > 화술
· ISBN : 9791160022728
· 쪽수 : 300쪽

책 소개

코칭심리학을 전공한 심리학 박사인 저자는 이 책에서 “90년생과의 대화, 이럴 땐 어떻게 말해야 하나요?”라는 물음에 대한 최선의 답변들을 들려준다. “도통 요즘 애들을 이해할 수가 없어” “왜 요즘 애들은 저렇게 말하지?” 이런 냉소적인 말을 꼰대처럼 하는 대신에, 이 책을 통해 90년생들의 생각이나 삶의 패턴을 제대로 이해하고 그에 맞춰 대화해보자.

목차

프롤로그_너무 어려운 90년생과의 소통

1장 90년생과의 소통, 무엇이 필요할까?
친밀감을 쌓아라
나를 믿도록 신뢰감을 형성하라
진실성 있게 다가가라
과하지 않은 호기심을 보여라
말과 행동에 따뜻함을 더하라
함께 소통하고 싶은 편안함을 제공하라
사회성이 고민인 그들에게 먼저 다가가라

2장 90년생과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7가지 방법
적극적으로 경청하라
유머를 장착하라
부정적인 감정을 잘 조절하라
후배에게도 겸손하라
표정, 시선, 제스처 등 비언어 표현을 신경 써라
사소한 말과 행동으로 후배를 배려하라
명확하고 간결하게 지시하라

3장 90년생과 관계를 잘 맺는 7가지 대화법
긍정적으로 표현하라
조언하기보다는 인정하며 공감하라
지시하기보다는 질문하라
묵묵부답하기보다는 바로 반응하라
질책하기보다는 칭찬하라
무례하기보다는 센스를 발휘하라
바꾸려 하기보다는 역지사지하라

4장 90년생의 능력을 키워주는 7가지 방법
후배를 존중하고 지지하라
구체적이고 건설적인 피드백을 하라
관점의 변화를 가져라
후배의 잠재력을 믿어라
자발적 동기를 높여줘라
지적 자극을 시도하라
목표를 설정하도록 후배를 돕자

5장 90년생과 슬기롭게 공존하는 7가지 소통법
개인의 취향을 존중하라
자유롭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라
재미를 추구할 수 있게 하라
90년생의 솔직함을 수용하라
간결함의 매력에 함께 빠져라
관계 미니멀리즘을 인정하라
실용성을 활용하라

6장 90년생과 대화할 때 하지 말아야 할 7가지 말
“내말대로 그냥 해!”
“넌 그거 밖에 못하냐?”
“나 때는 말이야”
“그거 다 월급에 포함된 거야”
“회식인데 술도 안 마셔?”
“너는 머리가 장식이니?”
“나만큼만 해라. 제발!”

에필로그_나도 닮고 싶은 선배가 될 수 있다
참고문헌

저자소개

강지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재 심리학 기반의 스피치커뮤니케이션 전문 교육기관인 더스피치커뮤니케이션 대표이자 코칭심리를 전공한 심리학 박사이다.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심리학 이론을 토대로 다양한 강의를 하고 있다. 서울사이버대학교 겸임교수로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동 대학 상담심리대학원에서 ‘코칭심리 이론 및 실습’을 강의하고 있다. 또한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법제처, 국민권익위원회, 한국공항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가스공사, 예금보험공사, 한국금융연수원, 국민연금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전력기술, 한국수력원자력, 한국거래소, 전력거래소,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강원랜드, 산림청,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수원,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 인천광역시인재개발원, 현대자동차, 에스원, 티웨이항공 등에서 강의한 바 있다. 저서로 불편한 말투에 센스 있게 대처하는 대화법인 『말 때문에 상처받지 마라』와 방송인 지망생을 위한 『안녕하십니까, 저는 방송인입니다』, 강사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팁이 담긴 『강사들을 위한 코칭북』,『너, 프레젠테이션 처음이지?!』(공저), 밀레니얼 세대와의 소통 실천법을 다룬 『90년생과 갈등없이 잘 지내는 대화법』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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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저는 누군가의 말을 제대로 못 들었을 때는 “죄송하지만 제가 못 들었어요. 다시 한 번만 말씀해주시겠어요?”라고 말해야 하는 것으로 배웠고, 대부분 그런 방식으로 되물었습니다. 그런데 똑같은 상황에서 90년생들은 “뭐라고요?”라고 한마디로 묻더군요. 아무것도 아닌 이 한마디에 이들의 말하는 방식이 궁금해졌습니다. 처음에는 예의가 없다는 생각을 했지만 그걸 예의라고 봐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의문이 생겼습니다. 이제는 어떤 것이 맞는지 잘 모르겠다는 생각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90년생의 말이나 행동에 당황하는 낀 세대들이 많습니다. 제 주변에도 후배와의 소통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모두들 90년생과 어떻게 대화해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알고 싶어 했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밀레니얼 세대에 관한 책들에는 그들의 행동 패턴을 분석해 원인이나 이유를 밝히는 내용들뿐입니다.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담겨 있지 않거나 간단하게 제안하는 데 그쳤습니다. 왜 그런지 생각해보니까 밀레니얼 세대가 모두 다 똑같이 반응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각각의 개별성이 있다는 점에서 답을 제시하기가 어렵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90년생을 책으로 이해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요즘 2030세대는 무슨 생각을 하는지 책 트렌드를 통해 관심을 가져보는 것이죠. 그들이 읽는 책을 같이 보면서 세상에 대한 관점을 맞춰보기도 하고, 어떤 느낌을 느끼는지에 대해서도 호기심을 가져보세요. 정서적으로 후배에게 공감할 수 있다면 소통은 훨씬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이루어집니다. 그럼 최근 20대들이 어떤 책에 관심이 있는지 한번 찾아볼까요? 인터넷서점 YES24에서 제공하는 2019년 8월 초 연령별 베스트셀러를 살펴본 결과, 20대들이 보는 책의 1위부터 9위까지를 토익이나 NCS 실전모의고사 등 수험서가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참 씁쓸한 결과죠. 저도 통계를 보며 마치 고등학생들이 수능준비를 위해 수험서를 보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취업준비에 바쁜 20대들은 수험서밖에 읽을 수 없는 현실과 마주할 수 있었습니다. 겨우 10위에 소설가 김영하의 『여행의 이유』가 올라와 있었습니다. 한 가지 재미있는 순위가 15위에 있는 임홍택의 『90년생이 온다』였습니다. 밀레니얼 세대를 이해하기 위해 기성세대들이 거의 필독서처럼 읽고 있는 책입니다. 20대들도 자신들의 이야기가 담긴 책을 많이 본다는 사실이 재미있었습니다.


2019년 LA다저스의 류현진 선수가 시즌에 처음으로 10일 동안 부상자명단에 올라 많은 팬들이 걱정을 했었는데, 복귀하자마자 보란 듯이 시즌 12승과 함께 한미통상 150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그는 경기 후에 10일 동안 쉬면서 준비할 시간이 많았기 때문에 편안한 마음으로 마운드에 오를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편안한 마음을 가지고 일을 한다는 것이 그만큼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연구자 에이미 에드먼드슨(Amy Edmondson)은 구성원이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데 어려움을 겪지 않을 때 안전하다는 믿음을 가지고 학습을 촉진하며, 혁신적인 생각이나 아이디어를 낼 수 있고 그것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갖는다고 했습니다. 바에(Baer)와 프레제(Frese) 등의 연구자들은 구성원들이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기 위해서는 리더들이 유연하고 지원적이어야 하며, 구성원들은 자신의 일에 통제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리더들은 구성원들이 실패하더라고 두려움 없이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고, 스스로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방법을 시도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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