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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힐링 > 마음 다스리기
· ISBN : 9791160022964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20-09-14
책 소개
목차
추천사 깨어 있는 삶에 대한 고백
서시 내 가슴속 빛으로 들어가는 마음 여행
서문 신문의 사실과 명상의 사실 간 작은 방황의 흔적
PART 1. 명상으로 깨우치는 행복한 인생
나의 명상 이야기, 부처님께 재를 털면
영원한 시작, 내 마음을 찾는 마인드풀니스
-명상 에세이 1 지속가능한 삶의 비결은 ‘조심조심, 미리미리’
마음챙김의 핵심, 알아차림
마음의 바다 위에 일렁이는 생각이라는 파도
-명상 에세이 2 위로가 필요한 시대 오늘을 살아가세요, 눈이 부시게!
왜 고통은 우리 인생에서 사라지지 않는가
마음챙김, 모든 순간을 기적으로 바꾼다
마음챙김과 BTS ‘러브 유어셀프’
-명상 에세이 3 자기 비난의 늪에서 나오게 하는 ‘전폭적 수용’
마음챙김 명소를 찾아서, 종묘와 명상
-명상 에세이 4 전화벨이 울릴 때 동작을 멈추고 심호흡
PART 2. 명상으로 찾아가는 마음의 평화
휴대전화를 끄세요, ‘검색 중독’ 벗은 IT 고수들
성공을 위해 명상을 활용할 수 있을까
-명상 에세이 5 마지막 날숨에 동료의 행복을 담아라
첨단 기술 발전, ‘마음 문제’ 다 해결하지 못해
-명상 에세이 6 명상은 자신과 싸우는 것이 아니다
유배 생활 40년, 마음챙김 통해 도달한 ‘마음의 고향’
-명상 에세이 7 휴식의 기술 ‘쉬기 명상’
MBSR 체험(상), 건포도 한 알에서 세상으로 확장
-명상 에세이 8 마음챙김은 사회적 이슈에 무관심하지 않다
MBSR 체험(하), ‘두 번째 독화살’은 피하자
-명상 에세이 9 마음챙김은 기적이 아닌 상식의 확인
불면의 밤이 깊어진다면 마음챙김이 대안이다
-명상 에세이 10 수면은 최고의 명상, 잠자리 스마트폰부터 치우자
영화 <조커>와 두 마리 늑대
-명상 에세이 11 가난했기에 『성냥팔이 소녀』를 쓸 수 있었다
마음챙김과 불교, 동서양 문명의 흐름
-명상 에세이 12 중도, 집착과 어리석음에서 벗어나야
PART 3. 명상이 불러온 삶의 변화들
50대에 발견한 자연의학, 명상은 ‘건강 상식’
-명상 에세이 13 마음가짐을 바꾸는 자연치료
바이러스와 자발적 격리, 면역력 높이는 마음챙김
-명상 에세이 14 위험의 세계화, 격리·고요함·인내로 극복
학교에서도 명상은 중요한 교육 방법이다
-명상 에세이 15 그림책 명상, 아이들 감정 교육에 유용하다
외국의 학교 명상, ‘숨 쉬는 방’ 찾는 학생들
-명상 에세이 16 동백꽃은 누가 피우나
고통이 곧 의미입니다
-명상 에세이 17 명상이 꼭 필요한 4곳
야구선수 박찬호, 명상으로 인생 메이저리그 노린다
-명상 에세이 18 취미가 명상인 어느 래퍼 이야기
모바일 명상, ‘선한 영향력’ 속도 높인다
나오면서 마음챙김으로 지금 이 순간 행복하기를!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나는 이런 내 마음을 크기나 넓이로 재보고 싶다. 미묘하기 짝이 없는 마음의 크기를 어떻게 잴까. 기억을 더듬어보자. 한번 옹졸해지면 바늘 하나 꽂을 여유조차 없는 게 인간의 마음이다. 그렇지 않은가? 이는 다른 사람 이야기가 아니라 내 이야기라서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일상에서 나는 얼마나 옹졸하게 살아가는가. 집에서 식구들과 다투고, 학교나 직장에서 동료와 티격태격할 때가 얼마나 많은가. 그런데 거창한 일로 다투는 것도 아니다. 심지어 좋은 음악을 듣고 재미있는 영화를 보며 즐거운 이야기를 나눌 때조차 상대방과 서로 취향이 조금만 다르면 기분이 나빠질 수 있다. 한번 나빠진 기분은 또 다른 행동으로 확장된다. 관계를 개선하려고 해도 잘 안 된다. 내 기분이 좋으면 싱글벙글하다가도 조금이라도 거슬리면 곧바로 다시 틀어진다.
호흡의 종류나 방법에 관심이 있다면 그 관심과 주의를 내 마음의 움직임으로 돌릴 필요가 있다. 코로 숨이 들어오고 나가는 그 순간에 가만히 주의를 기울여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얘기다. 마음챙김 명상에서 호흡을 중시하는 이유가 뭘까. 숨을 쉬지 않으면 죽은 것이기에 호흡이 삶에서 가장 중요하고, 누구나 가장 쉽게 마음의 변화를 느껴볼 수 있는 소재이기 때문이다. 갓난 아기도 숨은 쉰다. 지금 무슨 일을 하든지 잠시 하던 일을 멈추고 내가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는 순간을 알아차려보자. 이것이 마음챙김 명상이라면 너무 싱거운가? 그동안 명상을 어렵고 복잡하고 기이한 비법이 있는 것처럼 생각한 것은 아닌가? 또는 뭔가 특별한 비결이 있어서 그것만 배우면 단번에 인생 역전하는 행운을 기대한 것인가?
불쾌한 감정이 들어오는 바로 그 순간 속으로 ‘아, 내가 불쾌한 감정을 느끼고 있구나’ 하고 알아차려본다. 그러고는 즉각 내 마음의 주의를 몸의 감각으로 돌려보는 것까지가 훈련이다. 불쾌한감정이 들어오는 것을 알아차린 순간 내 호흡으로 주의를 돌려보자. 또는 바로 그 순간에 내 주의를 콧등, 입술, 손바닥 등의 움직임으로 돌려보는 것도 좋다. 내 주의를 돌리는 호흡이나 콧등, 입술 등은 일종의 파도를 헤쳐 가는 배의 닻 같은 역할을 한다. 닻은 바다에서 배를 정박할 때 사용하는 도구이다. 내 주의를 호흡으로 돌림으로써 감정의 변화에 내 마음이 흔들리지 않고 안정을 유지하게 하는 것이다. 유쾌한 감정이 들어올 때도 같은 방식으로 훈련을 한다. ‘아, 내가 유쾌한 감정을 느끼고 있구나’ 하고 알아차리는 것이다.